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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말고 대안이 있나? 그래 있다, 얼마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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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2-03-06 22:45 조회24,2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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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말고 대안이 있나? 그래 있다, 얼마든지!!


우리 식구 여러분, 방향을 바꾸어 주십시오. 이제부터 정당 차원에서 좌익과 우익을 구별할 수 없습니다. 박근혜가 이끄는 새누리당은 좌익보다 더 좌익입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박근혜에 기분 나쁜 구석이 많은 것은 인정한다. 하지만 대안이 없는 상태에서 박근혜를 까면 되느냐?”

이에 대해 저는 말합니다. “박근혜는 더 이상 우익이 아닙니다. 박근혜가 이명박보다 더 안전하다는 근거도 없고, 박근혜가 좌익들보다 더 안전하다는 근거도 없습니다.”

이 나라는 김대중-노무현 때보다 이명박 때가 더 악화되었습니다. 이명박이라는 기회주의 장사꾼에게 국민은 자위 목적으로 ‘우익의 탈’을 씌워주었습니다. 그 인간 하나 믿고 우익들이 안심탕을 마셨습니다, “우익이 대통령인데!” 우익단체들이 안심하며 무너졌습니다, 그 동안 좌익이 제 세상 만났다며 거침없이 마구 자랐습니다,

박근혜가 대통령 되면 이보다 더 나빠집니다. 왜? 이명박은 김정일을 만나려고 노력하다가 거절당한 하찮은 장사꾼이지만 박근혜는 김정일이 “김일성의 전사” 김대중 저리가라 할 만큼 애지중지한 여인이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에서 박근혜 만큼 김정일의 따뜻한 배려를 받은 사람 없습니다. 목숨보다 더 귀한 가치는 없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5천만의 목숨을 보존하자는 것이 ‘안보’가 아니겠습니까? 이런 안보를 김정일이 친애하는 박근혜에 맡길 수는 절대로 없는 것입니다. “설마요?” 그게 사람 잡는다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저는 차라리 좌익이 대통령 되는 것이 낫다는 생각을 합니다. 오해하지 마십시오. 제가 보기에는 새누리당은 총선에서 망합니다. 새누리당이 진보 빨갱이보다 더 좌익이기 때문입니다.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망하면 박근혜도 망합니다. 총선과 대선은 다르다구요? 아닙니다, 총선이 전부입니다. 총선에서 빨갱이들이 완승하면 아무리 강력한 우익이 대통령 돼도 국가는 망합니다. 미국은 외교통로를 통해 대통령까지는 움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은 빨갱이가 점령한 국회를 움직이지 못합니다. 그래서 총선이 끝이라는 것입니다. 500만 야전군은 그래서 총선 전에 많은 광고를 낼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당을 고려해서는 안 됩니다. 찍을 정당은 오직 힘없고 내분이 잔잔한 자유선진당 뿐입니다. 새누리당은 민노당보다 더 빨간 정당입니다. 제발 정신들 차리십시오. 무소속을 찍어주거나 이회창 정당을 찍어야 합니다.

대선 주자는 총선 후에 나타납니다, 제가 보기에는 박근혜는 “총선용 소모품”입니다. 총선 결과 새누리당이 망하면 박근혜도 망합니다. 그런데 지금 박근혜는 추락하는 코스만을 달립니다. “비대위” 다 아시겠지요? 거기에 들어간 사람들, 박근혜를 우습게 봅디다. 무슨 뜻입니까? 비대위는 사실상 박근혜의 영혼으로 뽑은 사람들이 아닐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 사회에서 자기를 뽑아준 캡틴을 함부로 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비대위 사람들은 박근혜보다 더 상위에 있습니다. 여기까지만 말씀드립니다. 비대위는 분명 점령군으로 행세했습니다. 그런 비대위를 박근혜가 뽑은 비대위라 믿을 사람 과연 얼마나 될까요?

박근혜는 탈북자들을 미워합니다. 탈북자북송반대 시위, 하다못해 박원순과 안철수 같은 사람들도 금식시위 현장에 왔는데 박근혜는 냉혈인간처럼 외면했습니다. 인권은 좌우를 떠나 인류 제1의 보편적 가치입니다. 참으로 고약한 여자인 것입니다. 여기에 더해 그는 국회에서 열리는 탈북자 전시장에 거의 모든 국회의원들이 동정을 표하는 마당에 오직 박근혜만 냉랭히 전시회 중앙을 앞만 보고 지나쳤다는 탈북자들의 집단적인 실망을 받은 바 있습니다. 탈북자를 미워하고 외면하는 사람들 중에 가장 으뜸이 빨갱이 단체인 “5.18제단체연합”입디다. 그 악랄한 5.18단체의 표독스러운 모습이 바로 박근혜 얼굴에 오버랩 됩니다,

“박근혜 말고 대안이 없는데 왜 까느냐?” 박근혜가 한명숙이나 이재오나 김문수 같은 빨갱이보다 더 안전하다는 ‘의미 있는 증거’는 없습니다. 하지만 박근혜가 한명숙, 이재오, 김문수보다 더 위험할 수 있다는 ‘농도 짙은 증거’는 많이 있습니다.

빨리 대안을 찾아내고 그 대안을 키웁시다. 제 생각엔 박근혜는 절대로 대안이 아닙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녀가 가장 위험한 사람입니다. 박선영 의원과 박근혜 의원을 비교해 보십시오. 박선영이 100점 인간이라면 박근혜는 안개 속에 뜬 1점 인간입니다. 교수는 1점 학생을 미워합니다, 그 어느 교수, 그 어느 국민이 1점 학생을 사랑하겠습니까? 그 1점 학생으로부터 풍성한 대우를 받거나, 그런 대우를 기대하는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아마도 없을 것입니다.

박근혜가 유일한 대안? 이런 게 가장 느끼하고 위험한 패배주의입니다. 박근혜는 사이버 세계에서 과대포장된 속빈강정입디다. 내공이 전혀 없습디다. 저는 박선영으로부터는 눈물겨운 행동과 감동적인 언어를 인지했지만 박근혜로부터는 오직 욕나오는 언어를 듣고 냉혈 같은 행동만을 보았을 뿐입니다. 웃어보이는 그녀는 아름다운 꽃이 아니라 험한 가시덩굴이었습니다,

저는 감히 예언합니다. 1) 그녀는 새누리당을 좌익인물 또는 그녀의 말을 아주 잘 듣는 어리거나 무개념한 사람들로 채울 것입니다. 2) 그녀는 총선 분위기를 용공-친북 분위기로 몰아갈 것입니다.

명심하십시오,. 빨갱이 정당인 민주당 및 진보당은 차마 6.15선언은 물론 10.4선언을 노골적으로 꺼내들지 못합니다. 하지만 우익-보수의 탈을 쓴 박근혜와 새누리당이 금단의 단어, 6.15와 10.4 선언을 공식화하면 6.15와 10.4는 공공연한 대세가 됩니다. 이런 역할을 수행하는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악몽 중의 악몽입니다, 저라면 그 위험한 여인을 당장 철창 속에 가두어두고 싶습니다.


2012.3.6.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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