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집단의 단말마적 발광에 얼음처럼 냉담하라!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짐승집단의 단말마적 발광에 얼음처럼 냉담하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2-05-01 11:58 조회17,014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짐승집단의 단말마적 발광에 얼음처럼 냉담하라!


애송이 김정은이 들어서면서 북한사회는 공포와 어둠의 사회가 됐다. 더 많은 주민들이 학대받고 학살당하고 굶주리며 공포에 떨고 있다. 한마디로 공포에 의해 권력을 지탱해 보려는 폭군의 길로 들어 선 것이다.


이들이 남한에 대고 쏟아내는 단말마적 행동은 김정은 체제가 얼마나 이성을 잃은 집단인지 가늠케 한다. 4월 18일에는 최고사령부 대변인 성명으로 ‘서울 타격’을 위협했다. 이어 4월 20일 평양시 군민(軍民)대회를 열어 ‘청와대를 타격할 것’이라고 협박했다. 4월 23일에는 ‘최고사령부 특별작전행동 소조 통고’라며 3∼4분 이내 전례가 없는 특이한 수단과 방법으로 우리 정부기관·언론을 초토화하는 ‘특별행동’을 곧 개시할 것이라 구체적으로 협박했다.    


4월 30일,  백악관에서 열린 미ㆍ일 정상회담에서 오바마 통령과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가 북한의 도발에 공동대응하기로 합의했다. 이후 기자회견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이렇게 말했다.


"북한의 도발은 강함이 아니라 약함을 보여주는 것이며, 이는 북한의 고립을 심화할 것이다. 북한 도발과 관련해 일본과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다"


"도발을 통해 관심을 끌고, 국제사회를 상대로 게임을 하는 식의 오래된 패턴은 무너졌다는 사실을 북한이 인식해야 한다. 나는 취임 이후 이를 계속 주장했다. 도발과 보상이 반복되는 대북정책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북한이 도발을 계속하면 외교ㆍ정치ㆍ경제적 고립은 심화될 것이고, 더 강력한 제재가 이뤄질 것이다"


"북한이 국제규범을 준수함으로써 책임을 다해야 하고 추가 도발행위를 통해서는 아무 것도 얻을 수 없다는 점을 인식시키기 위해 미국과 일본, 한국 등이 단합하고 있다는 점을 잘 알 것이다"


지금까지 이명박 정부가 취해온 대북정책은 비록 중간에 보기 흉한 연기를 하여 국민의 자존심을 상하게 한 점들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오바마 정부의 철학과 방침에 부합했다.


북한은 김일성 생일잔치를 하면서 엄청난 양의 공갈무기들을 끌어내 무력 쇼를 보였다. 핵무기도 있다고 내보이며 ‘핵클럽국가’라는 브랜드를 얻으려 집요하게 발광하고 있다. 그러나 북한에 아무리 많은 무기가 있어도 그 무기는 북한의 식량난을 해결해주지 못한다. 북한 정권에 핵보다 더 무서운 무기는 쌀이다. 따라서 우리는 절대로 북한에 쌀을 주어서는 안 된다.


함경도 청진에서 평양을 자동차로 다녀오기 위해 새로 꺼낸 일제 신차를 몰고 나서면 바닥이 모두 긁히고 충격을 받아 기름이 샌다고 한다. 북한의 도로망이 이처럼 형편없는 것이다. 이런 상태에서 김대중-노무현 정부가 보내준 연간 40만톤의 쌀과 20만톤의 비료는 어떻게 처분되었겠는가?


북한에는 도로도 없고 차량도 없고 유류도 없다. 그렇다면 그 쌀과 그 비료는 어디로 갔겠는가? 농가와 주민에게 갔다고 증언하는 탈북자도 없고 언론도 없다. 그런 물자들을 현금화하여 김정일과 김정은은 지금까지 호화별장을 짓고 호화잔치를 벌여 왔다. 그런데 지난 4년간 이런 횡재가 끊겨버렸으니 저들은 얼마나 괴롭고 분통이 터지겠는가? 


북한 주민에 대한 학살과 학대가 증가하는 어느 날 세계는 개입하게 될 것이며 그날로부터 김정은은 ‘자스민 혁명’을 맞이하여 후세인-무바라크-카다피의 전철을 밟을 것이 아니겠는가? 이런 길로 치닫는 이상 중국의 북한정권 감싸기에도 한계가 있을 것이다. 개성공단은 막아야 하겠지만 절대로 확대해서는 안 될 일이다.



2012.5.1.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398건 378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088 한상대 검찰총장, 진보당 해체하라 지만원 2012-05-07 18297 222
3087 외롭고 지난한 애국행보(stallon) 댓글(6) stallon 2012-05-06 12517 128
3086 근친 빨갱이들에 저주를!! 지만원 2012-05-06 22859 269
3085 본 홈페이지 사용 매너에 대하여 지만원 2012-05-06 15819 195
3084 國家自滅의 악몽인가 대한민국 復活의 꿈인가(만토스) 만토스 2012-05-05 11398 158
3083 국가안보는 보훈정책에 있다 (안케) 댓글(3) 안케 2012-05-05 10305 150
3082 박근혜에 대한 이곳의 방침을 알려드립니다. 지만원 2012-05-05 21371 372
3081 5월 3일에야 5월호 시국진단 발송 지만원 2012-05-04 16671 150
3080 조현오 경찰청장, 구차하지 말고 당당하라 지만원 2012-05-04 19715 306
3079 조선일보가 ‘강준만의 인물과 사상’지로 타락! 지만원 2012-05-04 16869 166
3078 통합진보당의 공산당 선거(비바람) 비바람 2012-05-04 12848 195
3077 5월에 우리가 할 일 지만원 2012-05-04 21257 146
3076 존경하는 500만야전군 전사님들께 지만원 2012-05-03 13090 212
3075 500만야전군, 다시 일어서고 있습니다! 지만원 2012-05-03 17816 219
3074 광우병에 대한 정부 및 조선일보의 소통력 지만원 2012-05-03 14048 176
3073 빨갱이들의 시체장사 지만원 2012-05-02 19126 253
3072 노무현이 타살일 것이라고 분석한 지만원의 글 지만원 2012-05-02 28531 374
3071 한수원, 5천만 국민생명 걸고 납품비리 잔치라니! 지만원 2012-05-02 15781 162
3070 야전군 집합! 5월5일의 서울대공원은 우리의 대목! 지만원 2012-05-02 19229 148
3069 김대중이 가장 싫어한 사람은 지만원이었다! 지만원 2012-05-02 17658 208
3068 "빨갱이"! 지만원 2012-05-01 16191 289
3067 사상 최악의 부정부패 공화국 지만원 2012-05-01 16878 242
3066 팝스타 박진영과 최시중 지만원 2012-05-01 18948 248
3065 과학자와 지식인은 언제 쓰이기 위해 침묵하나. 지만원 2012-05-01 15562 243
열람중 짐승집단의 단말마적 발광에 얼음처럼 냉담하라! 지만원 2012-05-01 17015 222
3063 박근혜 위원장, 왜 '반미 종북 좌파'의 손을 들어주는가?(김피터… 댓글(1) 김피터 2012-05-01 14578 218
3062 서정갑이 지만원을 키웠다? 제5호 지만원 2012-04-30 23667 196
3061 서정갑이 지만원을 키웠다? 제4호 지만원 2012-04-30 13601 130
3060 서정갑이 지만원을 키웠다? 제3호 지만원 2012-04-30 16266 132
3059 서정갑이 지만원을 키웠다? 제2호 지만원 2012-04-30 14398 144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