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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란 무엇인가? 진보란 바로 박원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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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2-02-21 13:34 조회21,7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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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란 무엇인가? 진보란 바로 박원순! 
 

이 사회에서 가장 깨끗한 척, 가장 아름다운 척 쇼를 해온 박원순, 진보의 로고요 진보계의 별로 추앙받아온 박원순, 사기꾼 이상으로 거짓말 잘하는 안철수가 가장 존경하는 진보의 아버지 박원순, 그런 박원순이 지금 그의 귀한 아들 박주신을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더러운 국가”의 총알받이로 내보낼 수 없다며 온갖 악취를 풍기며 뭉개고 앉아있다.  

이명박이 키워온 존재라서인지 감사원은 정당한 감사명분과 근거가 제시됐는데도 이명박의 눈치를 살피느라 감사를 미루고 있다.  

진보는 지금 대세를 타고 있다. 박원순이 뭉개고 앉아 있을수록, 감사원이 이명박의 눈치를 보고 미적거릴수록 ‘진보’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전국을 뒤덮을 것이다. 박원순은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 시간을 끌려하지만 시간을 끌수록 ‘진보’ 전체가 박원순처럼 겉 다르고 속 다른 간교-파렴치한 야누스 집단으로 추락해 파멸할 것이다.  

박원순 아들이 그동안 병역계에서 보여 온 족적을 살펴보라. 이 족적을 보고 분노하지 않을 국민 없다. 이런 행보가 바로 ‘진보’의 거두가 당당히 걸을 수 있는 행보인지 생각 좀 해보기 바란다.  

필자는 노무현이 자살이 아니라 타살 당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당시 나타났다 곧 지워지는 뉴스들을 모두 잡아 10여일 동안 그림을 그려가며 분석한 자료가 인터넷에도 많이 떠 있을 것이다. 필자가 분석한 것은 현장을 상상하여 추적한 것들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단서는 타살에 대한 동기가 있었다는 사실이다.  

당시 노무현은 그에 대한 언론보도들로 인해 얼굴을 들 수가 없었다. 그래서 노빠들마저 노무현에 돌을 던진 후 등을 돌렸다. 노무현을 인격적으로 죽이고, 살아남은 자신들과 단절-격리 시켜야 자신들이 살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노무현이 감옥에 가서 수의를 입고 있으면 남한의 모든 좌익들이 낯을 들지 못한다. 그들의 입장, 북한의 입장에서는 노무현을 타살해야만 할 엄청난 동기기 있었다.  

마찬가지로 지금의 박원순이 곧 노무현의 그때를 맞고 있다. 파렴치하고 몰염치하고 간교하다. 이런 인간이 ‘진보’의 얼굴이고 별이고 진보 중에서도 가장 깨끗하고 아름다운 사람으로 행세하는 것을 못 본체 하면서, 과연 진보에 표를 달라고 호소를 할 수 있을 것인가?

   

2012.2.21.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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