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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가 정권 잡으면 보수 아들 군복무 5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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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2-02-21 19:16 조회15,6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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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가 정권 잡으면 보수 아들 군복무 5년 한다.

 

                             박원순의 현란한 장난질과 강용석의 고발  

일반 국민들은 지금 박원순, 병무청, 병원, 감사원에 먹이사슬로 연결된 ‘박주신 마피아’가 형성돼 있다고 생각한다. 2월 20일에는 박원순이 아들의 MRI사진 등 병역자료를 공개할 의사가 있으며 아들이 변호사와 함께 서울병무청에 가서 자료공개를 청구했다고 했다. 이에 병무청이 박원순 측에 “그러면 아들도 공개하고, 병무청도 공개하자, 동시에 하자” 이렇게 제안하자 박원순이 “그건 안 된다”고 했다. 이에 대해 국민들의 비난이 쏟아지자 박원순은 그럼 “같이 공개하자”고 방향을 돌렸다.  

도대체 무슨 장난질을 하는지 현란하기만 하다. 어째서 병무청이 동시에 공개하자는 제안을 박원순 측에 했을까? 박원순이 공개하겠다는 자료도 병무청에서 내주는 사본일 것이며, 병무청이 공개하겠다는 것도 병무청 자료의 사본일터인데 양쪽에서 똑같이 생긴 자료를 동시에 공개하자는 것이 도대체 무슨 말인가?  

여기에는 병무청과 박원순 사이에 합의된 일종의 노이즈마케팅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박원순과 병무청이 국민들을 혼란시키고 있는 것이다, 서로 치고받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마치 “우리는 공모-공동한 사이가 아니다” 이런 메시지를 은연중에 주고 있는 것이다. 이런 쇼 판이 벌어지면서 드디어 강용석이 약속했던 대로 2월 21일 검찰에 박주신을 고발했다.  

이렇게 고발하니 병무청은 검찰 조사에만 응하고 일체의 공개를 하지 않겠다며 약속을 접었다. 감사원도 일단은 압력으로부터 벗어나게 됐다. 모두가 “공이 검찰로 넘어갔다”는 것을 핑계로 뜨거운 감자에서 손을 떼고 있다. 
 

                            고발요지와 사건의 요지  

1. 박주신의 재검 과정에서 병무청이 징병검사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  

첫째, 병역비로로 처벌 받은 전과 있는 의사로부터 받은 진단서를 병무청이 수용한 것은 명백한 위법이다. 박주신에 진단서를 써준 김모 의사는 혜민병원에 근무한다. 일반적으로 병무청에서는 대학병원 정도의 공신력 있는 병원이 아니면 진단서를 수용해주지 않는다. 그런데 박주신은 군이 지정한 성모병원이 집 가까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집(방배동)에서 멀리 떨어진 혜민병원(자양동)까지 가서 진단서를 받았고, 이를 병무청이 받아준 것이다. 냄새가 진동한다.  

둘째, 박주신에 의해 제출된 MRI의 진위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확인과정을 제대로 수행하지 않았다.  

셋째, 현역병이 공익이나 면제로 낮춰질 때 관계회의를 열지 않았다.  

2. 병무청에 보관된 박주신의 척추사진이 다른 사람의 사진이다.  

첫째, 척추에서 4급판정을 받은 박주신은 그 후 아무런 치료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가파른 계단을 날아다녔다. 강용석은 이 동영상을 확보했다.

둘째, 강용석이 확보한 박주신의 MRI 사진은 전문 의사들의 판독결과 도저히 박주신의 것일 수 없다고 한다. 남의 사진을 가져다 제출했다는 것이다.  

3. 현행 병역법은 86조에서 ‘병역의무를 기피하거나 감면받을 목적으로 속임수를 쓴 사람은 1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박원순-병무청-병원-감사원 공모야합의 가능성 제기  

강용석은 “박원순이 ‘공개신검’에 응하지 않고, 시간을 질질 끄는 것으로 볼 때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어 병원·병무청·감사원에 대한 조속한 압수수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리의 할 일 

우리의 할 일은 검찰과 법원의 경제성을 위해 박원순이 이회창처럼 화끈하게 공개신검에 응하지 않고 여러 가지 꼼수를 쓰고 있다. 우리는 이런 파렴치하고 교활한 행위를 집중 부각-공격 하면서 동시에 빨갱이 진보 인간들의 정체를 ‘진보의 황제’ 박원순을 통해 부각시켜야 할 것이다.  

1) 이회창에는 끈질기게 공개재검 요구하더니, 막상 자기 아들에 대해서는 할 수 없다는 것이 진보의 정신이냐?  

2) 자기 아들 20분 정도만 MRI 기계에 누워 있으라 하면 될 것을 가지고, 검찰 시간 빼앗고, 판사 시간 빼앗고 국민 에너지 소모하고, 국민 가슴에 스트레스 주는 인간이 무슨 진보의 황제냐?  

3) 보수는 천해서 군대 보내 개고생시키고, 진보는 신의 자식들이라 사기까지 치면서 마마 치마폭에 감싸고 놀아야 하나?  

4) 진보가 정권 잡으면 보수 아들 군복무 5년 한다.  

위와 같은 식의 구호를 만들어 싸워야 할 것입니다.   
 

2012.2.21.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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