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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의 '고대녀' 김지윤, '해군은 해적이다' 두번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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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2-03-08 19:17 조회22,2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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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용석, '고대녀' 김지윤 모욕죄로 고소  



‘고대녀’로 알려진 김지윤(27)이 통합진보당 비례대표인 모양이다. 그녀는 3월 8일 해군이 ‘구럼비’ 바위를 발파했다며 ‘제주해군기지’를 두고 “제주해적기지”라는 망언을 했다. 지난 3월 4일에 이어 벌써 두번째다. 이는 실수로 한 발언이 아니라 확신범이다.  

국방부는 브리핑을 통해 이 발언은 “통탄을 금할 수 없는 내용이며 장병 사기에 영향을 주는 발언”이라고 반발했다. 해군·해병대 전우회는 "해군·해병대 전우회 소속 예비역들을 해적으로 격하해 모욕한 것이다. 형법상 모욕죄에 해당한다"며 거세게 반발했다. 

김지윤은 지난 3월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렇게 표현했다. 

"제주 '해적기지' 반대합니다. 강정마을, 구럼비 바위 지켜냅시닷! 인증샷에 함께 동참해요", "정부가 강정 구럼비 폭파 접수했다네요ㅜㅜ 제주해군기지는 동아시아 평화를 위협할 '해적기지'에 불과합니다!! 제주해군기지 건설에 반대합니다. 제주 해적기지 반대. 강정을 지킵시다" 

이에 국방부 대변인은 3월 8일 브리핑에서 이렇게 반발했다.  

“해군을 해적이라고 한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군으로서는 정말 통탄을 금할 수 없는 내용이다. 해군에 보낸 우리 장병들은 전부 다 해적이고, 그 장병들의 부모, 형제는 전부 다 해적의 부모형제라는 말이나 똑같은 말인데 도저히 있을 수 없는 말이다” 

“해적으로부터 국민을 구한 우리 군을 ‘해적’으로 비하한 김 후보의 이번 주장이 단순히 제주민군복합형 관광미항의 건설반대를 넘어서 안보의 최후보루인 군에 대한 매도와 국민의 신성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의 명예와 사기에 심대한 영향을 주는 문제다. 공식적인 사과와 해명을 거듭 촉구함과 함께 명예훼손 등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공분을 느낀 강용석 의원이 소송에 나섰다. “해군이 해적이면 육군은 산적인가”라며 “통진당은 돌덩이가 안보보다 중요한듯… 당 내력인가” 그는 3월 8일, 해군·해병대 전우회 소속 김인배(해병대 장교출신) 외 123명을 대리해 모욕죄 혐의로 김 후보와 통합진보당을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강용석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빨갱이들은 ‘구럼비’ 바위가 유네스코에 등재된 문화자산인데 해군이 이런 문화자산을 파괴했다고 선동한다. 하지만 보도들에 의하면 구럼비 바위는 제도 전체에 깔려 있는 흔한 바위라 한다. 이런 바위를 조금 제거했다 해서 마치 문화자산이 다 날아가는 것처럼 호들갑을 떨고, 도롱뇽이 다 죽는다며 100일 단식이다 농성이다 소란을 떨던 빨갱이들이 불쌍한 탈북자들의 인권에 대해서는 외면하고, 서해에서 벌이고 있는 중국의 해적행위에 대해 침묵하고, 천안함과 연평도에 대해서는 북한 편을 들다가 급기야는 자기들을 지켜주는 해군을 해적이라 했다.  

이런 일련의 사실들을 한 곳에 쌓아놓고 보면 이들 빨갱이들은 이 나라에서 추방돼야 할 내적들이다. 세금을 내서 이런 빨갱이들을 호강시키고 있는 국민들이 참으로 불쌍하고 바보 같다. 해군은 법대로 빨갱이들을 처리하고 발파작업과 기지건설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다. 해군은 배알도 없고 프라이드도 없고 용기도 없는가?

 

2012.3.8.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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