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님은 5.18전사자 28묘역부터 참배해야 합니다. 취임식에 내둉증명 의병 전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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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의병신백훈 작성일22-05-10 15:07 조회3,34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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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클회원님들께 다음 동영상 전달 전달 바랍니다.
본 편지는 [내용증명]으로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민으로서 엄중히 보내는 민원입니다. 비서실에서는 내용증명 민원을 전달하는데 소홀하지 않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님은 5.18전사자 28묘역부터 참배해야 합니다.
수신 : 윤석열 대통령님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22번지, 대통령 집무실
오늘 윤석열 대통령님의 취임식날입니다. 뜻깊은 날에 성공한 윤석열 대통령님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에서 축하보다는 국민으로서 애절한 민원서를 올립니다. 축하는 취임 때 받는 것이 아니라 퇴임 때 받아야 진정한 축하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윤석열 대통령님이 진정 축하를 받고자 하신다면 국민에게 약속한 자유민주, 시장경제를 구체적으로 실천한 대통령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자유민주, 시장경제 기반을 만들고 이끌어온 역사와 인물 등에 대한 존경을 표현하는 국가원수로서 예의가 우선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다음 3가지를 요구하오니 대통령님께서 진정 자유민주주의를 회복하고 시장경제를 추진하겠다는 대국민 약속이 진실이라면 아래 3가지 민원을 추진하시기 바랍니다.
1 5.18 행사에 참석하시려면 현충원 군경 전사자 28묘역부터 참배해야만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님은 당선인 신분으로 제주 4.3 추모식에 참석하신 것은 약속을 지켰다는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폭동을 일으킨 자마저 피해자로 포함시킨 듯한 두루뭉술한 연설문과 4.3의 핵심 피해자인 군인과 경찰에 대한 미언급과 4.3 피해자 군인,경찰 묘역 미참배는 아쉬움을 주었습니다. 자유 우파의 정통 역사관에 심대한 상처와 우려를 주고 실망시켰음은 물론이고 5.18 정신을 헌법에 반영한다는 약속에는 경악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부임 이후 첫 공식 행사인 5.18 추모 행사를 놓고 고민이 많을 것입니다. 5.18 추모 행사에 참석하려면 5.17일에는 국가의 명을 받고 출동하여 절대절명의 위기(폭동이 확산되면 북한이 남침할 것이라는 정보)를 인식하고 진압하다가 유명(幽明)을 달리한 경찰과 군인 27명의 영혼이 잠든 현충원 28묘역을 대통령 신분으로 최초로 참배하여 정치적으로 처리된 ‘순직’을 ‘전사자’로 바른 자리를 찾아주셔야 합니다.
2 광주 5.18 유공자 명단과 유공자의 상훈과 공적서를 공개하기 바랍니다.
5.18은 한국 현대사에서 6.25 전쟁 다음으로 슬픈 비극의 역사입니다. 6.25 전쟁이 세계 자유진영과 공산진영 간의 체제 충돌이었다면, 5.18은 국가와 광주, 계엄군과 시민군 간의 충돌 사건입니다. 북한군이 개입했다면 한국과 북한 간의 군사 충돌인 제2의 6.25인 것입니다. 지금도 좌파는 5.18을 독재에 항거한 ‘민주화 운동’이라고 주장하고, 우파는 5.18을 단군조선 이후의 최고의 ‘폭동이자 반란’이라고 서로 정반대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5.18 관련 가장 확실한 진실 규명은 5.18 유공자 명단과 그 상훈 내용에 대한 공적서를 공개함으로써 온국민이 승복할 수 있는 일입니다. 공적서를 공개하면 아직까지 의문에 싸인 중요한 국면(교도소 공격과 도청 TNT 설치)에 누가 지휘를 했고 어떤 행위를 했는지를 온 국민에게 알릴 수 있습니다.
또한 5.18유공자 중에는 가짜가 무수히 많다는 소문이 파다한데 이 참에 국민의 이름으로 5.18 공적을 재심사하여 실제 피해자와 유공자는 더 크게 보상을 하고, 정치적 배려에 의해 유공자가 된 자는 그 보상의 일체를 폐지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유공자 심의를 비롯한 각종 관리 주체를 광주시에서 국가보훈처로 이관해야 합니다.
3. 제주 4.3 사건 당시 전사한 박진경 연대장 묘역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당시 남노당 프락치에게 암살 당한 연대장이었던 고 박진경 육군대령 묘역을 쇠창살로 훼손하였다는 기사를 보고 충격을 받는 것은 자유민주 가치를 생각하는 국민은 당연한 것입니다. 이러한 일에 윤석열 대통령님이 당연히 박진경 연대장 묘역을 참배하고 그동안의 무례에 대하여 사과의 표시를 하시기 바랍니다.
위 3가지에 대해서 소홀히 하거나, 무시한다면은 대통령님께서 국민을 향해 약속한 자유민주주의 회복과 시장경제 추진과 인권 우선은 대국민 사기극이거나, 문재인 정권에 검찰총장으로 직(職)을 수행하면서 약점을 잡혔기 때문이라고 추측합니다.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새로운 국가를 위해 과거 업보에 메이지 마시고 용기를 내어 피치 못한 일들을 먼저 고해하고, 왜곡된 안보역사를 바로 잡고, 오로지 법치로 죄를 지은 자를 처벌하며, 국민교육헌장을 복원하여 망가진 국민 교양을 회복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이 건의 수용 여부는 오로지 대통령님의 자유의지입니다. 의병은 이 내용을 만천하에 알리고 후손과 역사에 남기고자 하는 것임을 분명히 밝히는 바입니다. 부디 의병의 건의를 이행하시어 퇴임시에 축하 받는 윤석열 대통령님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022. 05. 10. 대통령 취임식 날에
대한민국 의병 신백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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