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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의 중요한 진실 또 하나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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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04-19 18:16 조회4,6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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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의 중요한 진실 또 하나 밝혀져

 

검수완박 날치기 시도가 5.18진상조사위원회에서도 기획되고 있다

문재인이 직접 만든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는 공작과 날치기로 조사결과를 발표하려 합니다. 검수완박 처리방식을 빼닮은 것입니다. 이 조사위원회의 조사항목 중 가장 큰 것은 발포명령자와 북한군 개입에 대한 것입니다. 북한군 개입을 증명하는 증거 42개에 대해서는 부정할 근거가 없을 것입니다. 그래도 북한군 개입은 없었다고 언론을 통해 발표할 모양입니다. 제가 대법원 판결에서 패소하면 이들은 이를 결정적인 증거로 이용할 것입니다. 그래서 [상고이유서]가 널리 전파되어야 할 것입니다.

 

            물대포 빨간 우비 이용식 교수의 기막힌 분석

 

전두환 전 대통령이 발포명령을 내렸다는 증거는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도 저들은 요설을 써서 전두환을 발포명령자인 것으로 발표할 모양입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발포명령을 내렸다는 주장은 521일 오후 1시의 도청 앞 집단 발포에 의해 수백 명이 죽었다는 것을 전제로 한 것입니다. 영화 [화려한 휴가]의 픽션을 팩트로 둔갑시켜 선전 선동한 것입니다. 그런데 물대포 빨간 우비로 유명한 이용식 박사가 매우 중요한 연구를 하였습니다. 책으로 펴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금남로는 옥상 스나이핑을 위한 가두리장

 

521, 계엄군은 전남도청 벽을 따라 철조망 식으로 배치돼 있었습니다. 나머지 일부 병력이 도청 정문에 열을 지어 서 있었습니다. 도청 정문을 향해 오른쪽에 금남로가 길게 뻗어 있습니다. 금남로 양쪽에는 높은 빌딩들이 가로수처럼 들어서 있었습니다. 시민들이 금남로를 가득 메웠습니다. 옆에 있는 충장로까지도 시민들로 가득했습니다. 이들 금남로와 충장로에 있는 시민들은 도청 앞에서 직선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도청 앞 계엄군의 시선이 미치지 않기 때문에 사격선이 형성되지 않았습니다. 금남로를 가득 메운 시민들을 향해 도청 앞 계엄군이 총을 쏘았다면 도청에서 가장 가까이 있던 사람부터 총에 맞았어야 합니다. 그런데 죽은 사람, 부상당한 사람은 금남로와 충장로 한 가운데 있던 시민들이었습니다.

 

                   금남로 빌딩을 배타적으로 점령한 스나이퍼 괴한들

 

이용식 박사의 연구에 의하면 금남로와 충장로 일대에서 80명이 총을 맞았습니다. 도청에서 날아온 총알이 아니라 건물 옥상들에서 평균 70도 각도로 내리꽂힌 총알들이었습니다. 40명은 즉사했고, 40명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전남대학 5.18연구소가 소장한 광주시민들과 외신기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당시의 옥상들은 괴한들이 배타적으로 점령하였습니다.

 

                      5.18측 자료에 진실 담겨 있어

 

당시 금남로는 앞으로 가려해도 힘들고 뒤로 가려도 힘들만큼 인파가 밀집돼 있었습니다. 총을 지상에서 쏘면 총알이 여러 사람을 뚫거나 스쳐갑니다. 그런데 옥상에서 스나이핑을 하면 한 사람의 머리나 어깨를 뚫고 땅으로 갑니다. 연구에 의하면 당시의 금남로는 가두리장이었습니다. 빽빽하게 들어서 있는 시민들을 옥상에서 사격한 것입니다. 이런 결론은 5.18쪽이 보유하고 있는 증언 자료들과 시체 검시결과를 법의학적으로 분석한 결과입니다. 헬기사격 주장은 아마도 옥상사격에 대한 착각이었을 것입니다. 검찰기록에 의하면 이날 광주 지역 전체에서 하루 종일 발생한 사망자 수는 총 61명뿐입니다. 분석결과 도청 앞에서 계엄군에 의해 사망한 사람은 기껏해야 2명 정도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80명이 괴한들에 의해 저격당했고, 도청 앞에서는 잘해야 2명 사망

 

옥상에는 계엄군이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무장괴한 스나이퍼들은 왜 옥상에서 평균 70도 각도로 군중의 일부를 저격했을까요? 계엄군이 시민들을 마구 죽였다는 정서를 확산시킴으로써, 시민들로 하여금 무기고에서 탈취한 총기들을 들고 계엄군과 싸움을 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전략인 것으로 추측합니다. 결론적으로 도청 앞 집단발포는 허위입니다. 광주시민을 학살한 존재는 계엄군이 아니라 옥상을 배타적으로 점령했던 스나이퍼 괴한들이었습니다. 저들이 입만 열면 외치는 도청 앞 집단발포는 없었습니다. 가공해낸 픽션이었습니다. 도청 앞 집단 발포가 없었는데, 전두환이 무슨 발포명령을 내렸다는 것입니까? 집단 발포는 옥상 괴한들에 의한 집단 스나이핑이었습니다. 위대한 발견이 아닐 수 없습니다. 북한군 개입을 적극 부인하는 행위는 간첩행위입니다.

 

 

2022.4.19.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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