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야욕, 검수완박으로 우리도 미래에 도둑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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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04-23 12:54 조회2,98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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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야욕, 검수완박으로 우리도 미래에 도둑질 하자
‘검수완박’이 민주당의 뜻대로 강행되면, 국민의 분노가 하늘을 찌를 것이고, 지방자치단체 선거에서 민주당이 완패한다. 그런데 이 웬 날벼락인가? 인수위가 민주당에 날아가는 독화살을 국힘당과 윤석열에게 날아가도록 장난질을 쳤다. ‘검수야합’을 한 것이다.
‘검수완박’은 문재인과 그 패들의 부정부패와 역적질을 눈감아 주자는 것이고, ‘검수야합’은 앞으로 윤석열 체제에서 그 똘마니들이 마음 놓고 해먹자는 사전 포석이다. 조선일보의 김대중 전 주필에 이어 강천석 전 주필이 차례로 나서서 ‘검수완박’을 정당화시키고 있다. 윤석열에서부터 전직 대통령을 감옥에 보내는 나쁜 전례를 차단하자고 역설한다.
윤석열은 ‘이맹’이다. 이념의 장님인 것이다. 지금 윤석열 주변에는 간첩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그럴 리가 없다는 사람은 수십 번씩 사기를 당해도 싼 사람들이다. 사기꾼은 개인을 파괴하지만, 국가안보의 사기꾼인 간첩은 국가를 파괴한다. 사기꾼들은 말재간이 뛰어나고 설득력이 대단하다. ‘이맹’인 윤석열 캠프는 간첩들이 서식하기에 최적의 공간이다. 그래서 ‘검수완박’이 ‘검수야합’이 된 것이다. 박근혜가 추락한 것은 너무 많은 빨갱이들을 거느리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것은 윤석열에 교훈이 돼야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과거의 잘못으로부터 교훈을 분석해 내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
‘검수왼박’은 과거 도둑놈들을 피난시키자는 문재인 패거리들의 장난질이다. 반면 ‘검수야합’은 윤석열 정권에서 한탕 해먹고 싶어 하는 자들이 피난처를 미리 마련해 두자는 인수위의 장난질이다. 검수완박과 검수야합을 반기는 놈들은 여야 정치꾼들이고, 이를 거부하고 이에 분노하는 사람들은 오로지 애국하는 국민들뿐이다.
2022.4.23.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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