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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재판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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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12-08 22:06 조회20,6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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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재판 결과


오늘(12.8) 5.18재판에는 실로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재판정 의자 수의 2배를 넘는 애국국민들이 오셔서 재판정에 기를 쏟아 부으셨습니다. 서변호사님은 참으로 많은 증거자료들을 수집하셨고, 그들을 일일이 재판부에 제시하셨습니다.

재판장은 안영진 부장판사, 그는 작정을 한 듯 오늘 서석구 변호인이 여러 가지 논리를 제시하면서 간절히 원하는 단 한 사람의 탈북자 증언 기회를 묵살했습니다. 재판장은 전에 증언을 수용하겠다 해놓고 갑자기 자세를 바꾸었습니다.

이에 서석구 변호인은 법관기피 의사를 밝혔습니다. 재판장이 무리하게 재판을 종결시키려는 데 대한 의혹이 짙었습니다. 이용훈 대법원장은 3-5공 시절의 간첩사건 22개를 모조리 재심에 회부하여 왕년의 간첩으로 판결 받았던 사람들을 모두 민주화 유공자로 판결했습니다. 1인당 수억원씩의 보상금을 주어 좌익을 기득권으로 교체했습니다. 본 재판을 맡고 있는 안영진 판사는 그 22개 사건 중 2개 사건을 할당받아 이용훈의 뜻대로 처리해주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서석구 변호인은 곧 법관기피신청 이유를 제출할 것입니다. 그 중 중요한 하나는 법관의 신뢰입니다. 법관은 종전에 탈북자의 증언을 허락하겠다해놓고 그 다음 상당한 이유 없이 “그 때는 그 때고 지금은 지금이다”라는 말을 하여 방청객들로부터 비웃음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 이렇게 신뢰가 없는 판사에게 역사적인 재판을 맡길 수는 없는 일 아니겠습니까?

앞으로 별도의 재판부가 형성되어 기피신청이 과연 합당한 것이냐를 재판할 것입니다. 그래서 다음 재판은 추후에 결정될 것이며 결정되는 대로 여러분들께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다음 재판은 5.18재판이 아니라 기피신청의 타당성 여부에 대한 재판이 될 것입니다. 요새는 “뼛속까지 반미”를 외치는 좌익 판사들이 독을 뿜어내는 반란의 계절입니다.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재판이 끝나고 연말 뒷풀이를 조촐하게 하였습니다. 각자 1만원씩 거출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5.18은 반란이다” 소책자가 전국에 퍼지고 있습니다. 우리 전사님들의 활약으로 전국에서 메아리를 얻고 있는 것입니다.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마시고 더 열심히 배포해 주시기 바랍니다.

500만야전군은 나라를 살리기 위한 오직 그 하나의 목적으로 출발한 시도입니다. 처음에는 불과 몇 사람이 의기투합하여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대로 굳어지면 자칫 몇 사람들만의 사적 클럽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늘 스스로 자극을 만들어 가는 사람과 조직만이 발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인데 다음 주에는 야전군 사무실에 6명 정도의 일꾼들을 수용할 수 있도록 책상 정리를 할 것입니다. 더 많은 애국자들이 들어와 일선에서 뛰어야 할 것입니다. 내주부터는 행정실무를 맡을 전사가 사무실에 상근할 것입니다. ‘소강절’입니다. 1인 다역을 수행할 것입니다.

할 일은 많은데 인력이 없습니다. 부담감 갖지 마시고 백지장을 맞든다는 소박한 생각으로 나서주시기를 바랍니다. 내년 초에는 우선 발기인 모임을 가질 것입니다. 무엇이든 해야만, 마음이 안정되지 이대로는 제 마음이 매우 불안합니다.

곧 고문단을 확대하는 일에도 나설 작정입니다. 글 쓰는 양을 반으로 줄이더라도 조직을 키우는 일에 나설 작정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께서는 겸양의 미덕만 보여주시지 말고 적극 일선으로 나서서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것을 알려주시고, 손발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야전군에 손발이 되어주시기 간절히 바랍니다,


2011.12.8.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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