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메시지 338] 말로만 때우는 건달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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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8-31 16:55 조회6,97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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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메시지 338]
말로만 때우는 건달 대통령
제복 입은 유공자 우대한다? 인권위에 제소
이 말을 얼마나 많이 우려 먹었는가? 얼마나 많은 박수를 받았는가? 그런데 박수만 받아놓고, ‘언제 내가 그런 말 했더냐’ 관심조차 없다. 말로 박수를 받아 놓고, 행동을 하지 않으면 대국민 사기가 된다. 오늘 대통령과 법무부를 진정서 형태로 인권위에 제소했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① 2023년 8월, 대통령실은 보수단체장들에 서한을 보내 특사대상을 추천해 달라했다, 육사계와 변호사계에서 지만원을 1순위, 김태우는 2순위로 올렸다. 윤석열은 딱 두 사람을 책상 위에 올려 놓았다. 지만원에게는 증거 자료가 많이 붙었다. 83세의 고령이고, 베트남전에 4년 동안 참전해서 무공훈장도 받고, 상이유공자 6급이 되었다는 사실, 죄질이 5.18 명예훼손이라는 사실이 증거자료에 의해 입증됐다. 그런데! 윤석열은 제복 입은 더블 유공자를 개밥에 도토리처럼 돌려놓고, 김태우만 쏙 뽑아다 선거에 사용했다. 대의 명분도 없고, 사나이답지도 않은 졸장부 얌체였다.
② 평등의 원칙을 노골적으로 위반했다. 윤석열 장모와 지만원이 비교됐다.
장모는 은행잔고를 위조한 파렴치한 사기범이었다. 그런 사기범은 70세가 고령이라 하고, 형기를 80% 마쳤다는 이유로 가석방시켰다. 그런데 지만원은 83세이고, 형기를 80% 마쳤고, 유공자증이 2가지나 있고, 국가를 위해 22년 5.18을 연구한 애국죄인인데도 차별대우를 했다. 이것을 인권위에 조사해서 시정시켜 달라고 한 것이다.
③ 김경수와 지만원을 비교했다. 김경수는 민주주의 시스템 자체를 파괴한 반국가 악범이다. 그런데 그에게는 본인이 싫다 했는데도 80% 형기를 마치자마자 바로 그날로 석방시켰고, 지금은 복권까지 해주었다.
이런 반국가 범인은 대우하고, 제복 입은 유공자로 국가에 충성한 사람은 왜 차별했는가? 인권위에 조사해달라 진정하였다.
단 한 사람의 자유가 억울하게 침범당해도 그 나라는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다?
이 말은 국내외에서 할 때마다 사람들은 박수를 쳤다. 그런데 그는 박수값을 할 생각조차 안했다. 그가 박수값을 하려면 대한민국 사회에서 억울하게 자유가 침해받은 사람이 있는가를 조사하라는 명령을 누군가에게 내렸어야 한다. 옛날 육영수 여사는 청와대로 오는 민원을 모두 귀하게 챙겼다. 지금은 비서들에게 가는 편지도 무조건 법무부로 보낸다. 법무부에서는 사실상 쓰레기 대접을 받는다. 국민의 소리를 이렇게 차단하면서 윤석열은 말할 때마다 "국민의 목소리를 더 열심히 경청하겠다"고 국민을 속인다.
이런 식으로 대통령이 일은 안하고, 말로만 때우니까 행정부 공무원들도 그렇게 하면서 연봉을 받는 것이다. 행정부가 일을 하고 있다는 징후가 전혀 보이지 않는 지금이 바로 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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