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메시지 363] 윤석열, 지만원을 희생양 삼아 5.18에 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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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9-26 20:33 조회6,61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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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메시지 363]
윤석열, 지만원을 희생양 삼아 5.18에 아부
지만원 가족에 희망고문까지 가하다니!
지난 8월 변호인을 통해 인권위에 진정서를 냈다. 인권위에서 조사를 하겠다는 통보가 왔다. 윤석열 장모, 김경수, 남재준 등은 80% 형기를 채운 바로 그순간 가석방을 시켜주면서 왜 지만원에 대해서만 역차별을 하는지 조사해달라 한 것이다. 역차별이란 나이도 84세이고, 전공 유공자증과 상이 유공자증을 보유한 제복 입은 유공자이고, 죄목도 명예훼손인 반면, 장모는 은행잔고를 위조한 파렴치범이고, 김경수는 민주주의 근간을 파괴한 반 국가범인데도 차별을 역으로 했다는 것이다.
광주와 좌익 여론 무서워 가석방 기각
서울 교정국 간부가 9월 초에 오로지 지만원만 상담하기 위해 와서 두 시간 상담하고 갔다. 9월 10일에는 같은 상담원이 집사람에게 전화상담을 했다. 요지의 뉘앙스는 “지만원은 신념이 강해서 출소를 해서 5.18 활동을 계속할 것 아니냐, 그것이 염려된다. ” 9월 말에 석방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던 상담자의 말과는 달리 9.23 가석방이 기각되었다. 5.18 활동을 접겠다고 했으면 아마도 달라졌을까? 결론적으로 윤 정부는 5.18 지지자들이고, 광주의 눈치를 극도로 보는 사람들로 채워져 있기 때문에 광주 여론, 좌익 여론이 무서워 지만원에게 [가석방]이라는 딱지를 붙이고 싶지 않은 것이다. 가족들은 내가 9월 말에 나올 것을 철석같이 믿었고, 음식 재료까지 사다놓고 망연자실하고 있다.
지만원 표적 삼아 간첩법 이상으로 가혹한 차별
내가 석방되기를 간절히 염원해 오신 지지자 여러분께서도 실망감과 배신감을 느끼실 줄로 생각한다. 윤 정부는 며칠 전 조선일보 칼럼이 지적한 그대로 좌익 정부이지 우익 정부가 아니라고 확신한다. 여기에 더해 내보내줄 것처럼 놀리고, 희망고문까지 자행했다. 도덕심조차 없는 치졸한 인물들이 윤정부인 것이다.
5.18 활동할까 두려워 가석방 안 시킨다?
간첩범이나 국보법 위반자인 사상범도 가석방되고, 살인자도 가석방이 되는데, 지만원이 석방된 후 5.18 진실 알리기 활동을 할까 걱정이 돼서 표적 삼아 가석방을 계획적으로 안 시킨다는 것이 말이나 되는가?
대한민국 이렇게 막 가도 되는 것인가? 모든 국민께 여쭙고 싶다. 대한민국에는 이런 막가파 정부에 이의를 제기하고 여론화할 국민들이 없는 것인가? 사자가 얼룩말 한 마리 잡아도 나머지 떼가 저항 없이 살아가듯 우리 국민도 윤 정부가 지만원 한 사람 표적 삼아 불평등한 고통을 가해도 윤 정부 지지하고 박수를 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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