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과 경찰청장은 해외여행 나갔나?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대통령과 경찰청장은 해외여행 나갔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08-20 13:41 조회19,769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대통령과 경찰청장은 해외여행 나갔나?


제주도 해군기지 건설은 모든 법정 절차를 다 밟고 진행하는 국가사업이다. 제주도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빨갱이들이 제주도에 가서 진을 치고 4.3사건 때처럼 해군을 폭행한다. 자기들에 동조하는 주민들의 집에는 노란 색 깃대를 꽂아 안 건드리고 깃대가 없는 주민들에게 돌멩이를 던지는 등 폭력을 행사한다고 한다. 며칠만의 상황이 아니라 벌써 6개월째라 한다. 해군기지 건설은 이미 2010년 8월에 시작됐다.


8월 20일자 보도에 의하면 제주 서귀포시 강정마을은 빨갱이들의 ‘해방구’가 돼 있다고 한다. 8월 17일 기자가 제주기지사업단 소속의 해군 9명과 현장을 찾았을 때 길에는 ‘질긴 놈 독한 놈이 이긴다’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고, 빨갱이들이 농성을 하고 있었다고 했다. 해군을 발견하자 한 놈이 호루라기를 불었고 이어 사이렌이 요란하게 울리면서 순식간에 30여 명의 농성자가 해군들에 달려들어 욕설을 하고 정강이를 걷어찼다 한다. 해군은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하고 맹물처럼 쫓겨났다고 한다. 해군들은 지난 6월에도 인근 건물에서 공사용 바지선의 입항 장면을 찍다가 시위대로부터 집단 구타를 당했지만 안면 식별이 어렵다는 이유로 가해자를 처벌하지 못했다 한다.


해군이 해군기지 건설 현장에 접근했다가 백주에 몰매를 맞는 이 나라가 정상인지 대통령과 경찰에 묻는다. 


이들 외부세력은 제주 해군기지의 백지화를 요구하는 이른바 ‘평화버스’를 2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운행할 계획이라 한다. 부산 한진중공업에 ‘희망버스’를 보냈던 세력이 이번에는 이름을 바꿔 ‘평화버스’를 앞세운 것이다. 정부와 해군은 제주지법에 ‘해군기지 건설 사업을 방해하는 일체의 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그러나 이들 세력은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해군기지 공사가 진행될 경우 물리적으로 막겠다는 전략이다. 이들은 내년 4월 총선까지 제주 해군기지 반대를 계속해 사업을 좌초시키겠다는 주장을 공공연히 입에 올리고 있다한다.


사업도 사업이지만 이를 바라보는 국민들은 정부가 무정부 상태를 너무나 오래 방치하는데 대해 속병이 든다. 정부의 무기력함이 빨갱이들에 주는 메시지가 무엇일까를 생각하면 억장이 무너진다. 한가롭게 법원에 가처분신청이나 하고 앉았는가?



2011.8.20.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255건 401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255 6·25전사자 1명 위해 弔旗건 美웨스트버지니아州(문화사설) 지만원 2011-08-22 20748 156
2254 수도 한복판서 北인권 고발영화 상영 저지한 민노총(문화사설) 지만원 2011-08-22 18230 252
2253 D-2, 이젠 서울시민이 결단할 시간이 왔다(문화사설) 지만원 2011-08-22 19114 163
2252 선관위를 즉시 물갈이 하라! 지만원 2011-08-22 19791 258
2251 '나쁜 투표'는 북괴에나 있다, '거부'운동은 '나쁜것이다.(김피… 댓글(1) 김피터 2011-08-22 12478 161
2250 오세훈-김연아-박근혜 지만원 2011-08-21 22902 325
2249 오세훈이 몸을 던졌다! 서울시민들은 그를 살려야 한다. 지만원 2011-08-21 15396 200
2248 귀뚜라미의 반공-애국 정신, 멀리 멀리 퍼져야 지만원 2011-08-21 19521 171
2247 부자급식 중단하고, 낙인방지법 실시하라(엉터리전도사) 지만원 2011-08-21 17957 128
2246 국정원, MBC, 정의구현사제단의 좌경화 실태 지만원 2011-08-21 18205 276
2245 애국심(愛國心) 이란,,(東素河 ) 댓글(1) 東素河 2011-08-19 14298 136
2244 8.24에 조국을 살립시다!! 지만원 2011-08-21 21065 194
2243 포퓰리즘 풍선에 바람빼 주는 "이런 富者"(오막사리) 오막사리 2011-08-20 12023 119
2242 서울광장 집회를 다녀와서 (천강) 댓글(4) 천강 2011-08-21 13486 197
2241 박근혜도 간을 봐야하겠습니다.(민사회) 댓글(1) 민사회 2011-08-20 19630 169
2240 무상급식, 학교를 밥 때문에 다니는 겁니까.(805정찰 ) 805정찰 2011-08-20 14686 92
2239 명예로운 500만 야전군 전사님들께 지만원 2011-08-20 18978 165
2238 대한민국 악의 축(팔광) 댓글(1) 팔광 2011-08-20 17448 172
열람중 대통령과 경찰청장은 해외여행 나갔나? 지만원 2011-08-20 19770 199
2236 무상급식 배후에는 전교조가 있다(반공청년) 댓글(2) 반공청년투사 2011-08-19 15881 176
2235 전두환 사저 경찰에 송영인 대표 강력항의(송영인) 댓글(1) 송영인 2011-08-19 19333 126
2234 김백일 장군에 대한 안부 지만원 2011-08-19 16792 178
2233 24일 투표하시는 서울시민분들, 투표장소 확인하세요!!!!(기린아… 댓글(2) 기린아 2011-08-18 18628 92
2232 자식 버릴까봐 공짜복지를 거부한 부모들(반공청년투사) 댓글(1) 반공청년투사 2011-08-18 14406 191
2231 오세훈 피켓 중지명령내린 선관위에 항의합시다(초록) 댓글(1) 초록 2011-08-18 13843 169
2230 제거해야 할 사람들과 굶겨야 할 사람들 지만원 2011-08-18 16192 267
2229 해외에 계신 애국동포님들께 지만원 2011-08-18 21846 157
2228 오세훈은 국가를 위해 모든 걸 던져라! 지만원 2011-08-18 19675 214
2227 남한 좌파들의 아버지 박헌영의 일생 지만원 2011-08-18 20714 155
2226 전두환 전 대통령이 지금 나서야 !(장재균) 관리자 2011-08-18 17148 205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