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분석과학을 무시하는 사람은 머리끈 짧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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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02-28 14:04 조회2,81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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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분석과학을 무시하는 사람은 머리끈 짧아
얼굴인식 과학은 최신과학
광수는 영상분석의 결과로 탄생한 존재다. 영상분석 과학은 최근에 실용화되기 시작한 신학문이다. 이를 모르는 사람, 부정하는 사람은 옛날에 배운 좁은 지식에 안주하거나 그걸 우려먹고 사는 장사꾼이다. 학습자세가 없는 사람인 것이다. 이 말이 억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검색엔진에서 ‘얼굴인식’ 또는 ‘안면인식’이라는 검색어를 눌러보라. 눈이 휘둥그레질 것이다. 기사 중 하나를 아래에 소개한다.
"밥값도 얼굴로 냅니다"…'안면인식' 세계 1등 노리는 중국 [조아라의 소프트차이나]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006263427g
영상분석 부정하는 사람은 [5.18답변서] 118~201쪽을 보고 말하라
노숙자담요의 얼굴분석이 어떤 것인가를 부정하려는 사람들은 대개 머리끈이 짧은데다 자기만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폐쇄형 인간들이다. 입으로만 믿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혼자만 잘났다는 생각으로 그러는 것이다. “믿지 않는다”를 계속하기 전에 [5.18답변서] 제118~201쪽에 분석된 내용들을 보라. 확대경으로 보면 더욱 놀랄 것이다. 훑어만 보지 말고 분석적 자세로 집중해 관찰해보라. 그리고 나서 노숙자담요를 신뢰한 지만원이 또라이인지 아닌지 판단하라.
사진 있으면 범인 찾고, 사진이 신분증. 그런데 왜 사진을 경시하는가
중대 범인을 수소문할 때 ‘민완형사’(민첩한 수완을 가진 형사)가 가장 먼저 착수하는 것이 몽타주 그리기다. 범인을 보았다는 사람들을 찾아다니면서 얼굴의 특징들을 모아가지고 법인의 얼굴을 창조해낸 것이다. 이 몽타주를 가지고 범인을 많이 찾는다. 사진은 아무리 흐리다 해도 몽타주보다는 수백 수천 배 많은 정보를 잉태하고 있다. 영상이 무용지물이라면 주민증, 운전면허증, 여권에는 어째서 사진을 부착하는가.
북한군이 왔다고 인정하면 광주현장의 얼굴도 북한얼굴로 믿어야
차기환은 판사를 지냈다는 변호사다. 그는 내 앞에서 그리고 수많은 모임에서 말했다. “지만원의 책을 다 읽었다. 5.18에 북한군이 온 것은 확실히 믿는다. 그러나 광수는 너무 나갔다.”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은 차기환 뿐이 아니다. 유튜브에서 수십만 구독자를 거느리고 있는 방송인들도 같은 말을 한다.
이런 사람들을 만나는 기회가 있거나 그와 똑같은 말을 하는 사람들에게 물어주기를 바란다. 5.18을 북한군이 주도했다는 것을 믿는 사람이 어째서 광주 현장주역의 얼굴들이 북한 얼굴일 수가 없는 것이냐고. 노숙자담요가 만 3년에 걸쳐 눈과 몸을 혹사하면서 찾아낸 광수의 수가 661명이다. 이들 중 어떤 특정의 얼굴들 하나하나에 대해 동의나 부동의를 할 수는 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은 광수 전체를 부정한다.
북한군 개입은 믿겠는데, 광주현장 사진속 얼굴은 북한사람일 수 없다?
“한국사람들 다 동글동글하게 생겨 그 사람이 그 사람 아니냐”고 말하는 유명인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학위만 있지 분석력을 기르지 못한 말꾼일 뿐이다. 광수를 부인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북한군 개입을 부정하는 것이다. 북한군이 왔다고 생각하면 광수도 있다고 생각해야만 논리적이다. 국정을 분석하여 방송하는 사람들이 이런 논리조차 위반하면 누가 그들을 믿어주겠는가? 속빈 강정들이 판을 치고 있는 것이다.
2022. 2. 28.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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