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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은 북이 자동으로 망하도록 방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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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01-28 17:55 조회19,4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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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은 북이 자동으로 망하도록 방치해야

                                  북한이 물에 빠져 허우적거린다!

    

뉴스에 의하면 북한이 요새 미국과 중국 등을 상대로 대규모 식량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한다. 1월 28일 현재 북한은 최근 뉴욕채널 등을 통해 미국에 인도주의적 차원의 식량지원을 요구했으며 중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에 대해서도 대규모 쌀지원을 요청했다고 한다.


일례로 북한 정찰총국 소속으로 알려진 리호남은 이달 초 베이징에서 남측 민간 인사를 만나 "정말 어려운 상황이다. 오죽하면 중국에 위화도나 황금평을 내주겠느냐"며 식량지원을 호소했다고 한다. 위화도와 황금평은 북한이 중국과 개발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진 압록강 하류의 섬이다.


리호남은 안기부 대북 공작원으로 알려진 '흑금성' 문건에도 등장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남측 민간 인사의 천안함.연평도 사건에 대한 사과 필요성 언급에는 침묵으로 일관했다고 한다.


김정일 명의로 모든 외교역량을 총동원해 해외로부터 식량 80만t을 입수하라는 지시가 지난해 12월 말경 떨어졌다는 보도도 있다. 이런 보도와 관련해 천영우 외교안보수석은 "북한이 살아남기 위해 굉장히 어려운 투쟁을 하고 있다. 특히 연평도 도발 이후 지난 석 달 동안 북한의 쌀값이 두 배 정도 오르고, 환율도 두 배 오를 정도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고 말했다 한다.


"군부대에 식량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집단 탈영한 군인들이 주민들의 물건을 강탈하는 일까지 빈발하고 있다"


"북한이 주민들을 상대로 군량미를 다시 걷고 있다"


                      미국이 흔들리는가 아니면 우리 언론이 작전을 하는가?


한국의 보도들이 제각각이다. 그러나 일부 보도에 의하면 미국이 이때가 기회다 싶어 북한에 쌀을 제공하자고 방침을 정하고 한국의 의사를 타진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보도가 사실인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지금은 보도 매체들이 신뢰가 없고, 친북 간첩들도 득실거리고 있는 것 같아 믿을 수는 없지만 염려는 가시지 않는다.


필자는 이제까지 보아온 오바마 참모들을 믿는다. 이들은 북의 제의를 성큼 받아들일 인물들이 아니다. 만일 그렇다면 우리의 상식 전체가 흔들린다. 필자는 오바마를 불신하지 않고 오히려 언론들을 불신한다.


필자는 미국이 6자 회담에 매달린다는 언론들의 보도도 믿지 않는다. 미국이 천안함-연평도에 대한 북의 진정성이 없더라도 핵에 대한 진정성만 있으면 6자회담을 재개하겠다는 언론 보도도 믿지 않는다. 이는 필자가 보아온 오바마 참모들의 말이라고 믿기 어렵다.


미국이 어떻게 행동하던 우리는 원칙과 철학과 자존심을 지켜야 한다. 우리는 반드시 북한을 우리 앞에 무릎을 꿇려야 한다. 지금은 모든 여건이 성숙돼 있다. 우리는 우리를 위해 생명을 잃은 애국의 원혼들을 충분히 달래줄 수 있는 충분한 여건이 조성돼 있다. 그런데 이걸 마다하고 북이 우리 앞에, 우리 영령들 앞에, 조국을 위해 희생한 영령들 앞에, 무릎 꿇지 않게 한다면 우리는 그런 정부를 타도해야 할 것이다.


다행히 외신들 중에는 이명박 정부에 지침을 주는 글이 있다. 중국의 한 전문가의 견해로는 한마디로 북은 이명박 정부가 존재하는 한 남한과의 관계 개선을 포기한다고 평가한다는 것이다!! 필자는 북한으로 하여금 이런 평가를 하도록 만든 이명박 정부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이명박 정부는 계속 이대로 나가주기를 간절히 바란다.


                                           이명박, 단단히 믿는다!

미국이 뭐라 하던 북한에 관한 한, 우리가 더 전문가다. 미국은 북에 대해 엄청난 사진들과 통신정보를 가지고 있다. 필자는 분석의 달인이 될 수 있는 공부를 석사와 박사과정에서 했다. 수준의 고하를 막론하고 분석인들이 경계해야 하는 것은 바로 이 말이다, “Approximately Right, Precisely Wrong"


“듬성듬성 짚어도 올바른 방향으로 분석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소수점까지 따지면서도 방향이 틀리는 분석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교훈이다. 북한에 관한 한 전자에 속하고 미국은 후자에 속할 수 있다. 이런 프라이들을 가지고 한국은 설사 미국이 흔들리더라도 굳건하게 소신의 줄거리를 잡아야 한다.  


보도에 소개된 바에 따라 필자가 평가한다면 통일부 장관의 말이 가장 마음에 든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는 콩가루다. 안보수석의 말 다르고, 외교장관 말 다르고, 통일부 장관의 말이 다르니 국민의 마음이 어떻겠는가? 지금 국민은 고문을 당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님, 제발 국민을 불안하게 하지 마시고 내일이라도 확고한 방침을 선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당신으로 인해 속병이 드는 국민 참으로 많습니다. 매일 매일 다르게 그 수가 늘어납니다. 제발 거짓말 좀 그만 하시고 확신을 주시기 바랍니다!!   



2011.1.28.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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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ansascity.com/2011/01/27/2613634/expert-nkorea-wont-see-improved.html

Expert: NKorea won't see improved ties with SKorea

EDITH M. LEDERER


The Associated Press


DAVOS, Switzerland - A leading international expert at one of China's top universities says North Korea will have no hope of improving relations with South Korea while Lee Myung-bak is still president of the south.


Yan Xuetong says that's because of Lee's abandonment of the "Sunshine policy" of economic engagement with the isolationist Communist state and his tough approach to Pyongyang.


Yan, who is dean of the Institute of International Studies at Tsinghua University, said this means North Korean officials will be "very patient" and will wait to engage with South Korea's next president in two years when Lee's term ends.


Speaking at a panel Wednesday at the World Economic Forum, Yan said China's main concern is to avoid war on the Korean peninsula and ensure stability.


"So at this moment, from my understanding, our policy is very clear , try to stabilize the (Korean) relationship and prevent any military clashes," Yan said.


"The question is how should we make this region peaceful?" he said. "That's why we strongly support the Sunshine policy because the Sunshine policy can keep (the) North and South at peace."


Tensions on the Korean peninsula remain high following the North's Nov. 23 artillery attack on South Korea's Yeonpyeong Island near their disputed sea border killed two marines and two civilians, and the March sinking of the South Korean naval ship Cheonan, which killed 46 sailors. A South Korean-led international investigation blamed a North Korean torpedo for the sinking but Pyongyang denies involvement.


The North has made a recent push for talks to ease hostility, but Yan was wary of a major breakthrough.


"North Korea knows there's no hope to improve the relationship with the South, so they're waiting for the next president," he said. "North Korea is very determined to prepare to improve the relationship after Lee Myung-bak."


Yan said North Korea doesn't have democracy but it does have order and the society is very stable.


He said South Korea thinks the Sunshine police "can topple the North and change it."


"From the North's part, they know that policy won't work," he said. "So they're for the South to continue the Sunshine policy because they can benefit from the economic aid."


Inter-Korean relations have also been complicated by a power transition under way in the North, where leader Kim Jong Il is believed to be grooming his youngest son Kim Jong Un to succeed him. Some analysts say the ship sinking and the artillery attack were carried out to display the younger Kim's mettle to North Korea's military and bolster his legitimacy as the next leader.


When asked about Kim Jong Un's possible succession, Yan said "as long as Kim Jong Il can survive, that country will continue and will maintain order."


"No one can make the prediction whether his son can successfully continue this regime," he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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