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이 할머니, 윤청자 할머니와 대화될까?(만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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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1-01-03 10:57 조회16,69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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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이와 윤청자 할머니, 대한민국의 실상
이정이 할머니는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민가협) 부산 대표를 역임하였고 자신의 아들이 동의대 사태 발생 당시에 그 학교 학생으로서 사건에 연루되어 법정 싸움도 했었다고 한다. 그래서 동의대 사태에 사실상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람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 할머니는 민가협 부산대표뿐이 아니고 1999년에는 비전향장기수 송환추진위원회를 결성하였으며, 김대중 집권 하에서 63명의 비전향장기수들을 북송하게 되는 결과를 낳았다. 또한 이 할머니는 국가보안법 철폐국민연대, 맥아더동상파괴 기도단체인 통일연대 그리고 반미친북단체인 평택범대위에도 참가했었다.
그런 이 할머니가 결국 지난 2009년 2월27일에는 대한민국 입법기관인 국회에 들어가 당시에 민보상위법의 반 대한민국적 만행들에 대한 재심 기간을 연장하여 국가정체성을 회복하자고 주장하는 ‘민보상위법 재심기간연장법안’을 국회에 상정하려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던, 전여옥 의원에게 기습 폭행을 가함으로써 온 나라를 발칵 뒤집어 놓았었다. 이것은 범국가적 사건들에 대한 재심을 요구하는 국회의원에게 사건 당사자가 폭행을 가한 전대미문의 테러사건이었다. 그런 할머니의 모질고 독한 언행을 두고도 이 땅의 붉은 언론과 단체들은 “전여옥의원의 멱살을 잡았을 뿐인데 폭행이나 테러로 말하는 언론”이라고 떠들었다.
이 할머니에게 묻습니다. 할머니가 혹시 수 많은 사람들이 운집해 있는 지하철 차 안에서 어느 20대 젊은 여성에게 멱살을 잡히고 머리채를 잡힌 채 온갖 욕설을 들었다면 할머니의 기분이 어떻겠습니까? 또 이런 예는 어떻게 받아 들이겠습니까? 대통령이 어느 공식석상에서 갑자기 나타난 어린 학생으로부터 “야 사기꾼 나쁜 놈아 나한테 한 번 죽어봐”하면서 멱살을 잡고 흔들어 댄다면 대통령의 기분을 상상이나 하겠습니까? 폭력이나 테러를 행하는 사람이 무슨 원한이 있든 할말이 있든 그런 것은 폭력과 테러의 이유가 되지 못합니다. 그런 사람에게 “고작 멱살을 잡았을 뿐이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이 할머니, 폭력과 테러는 할머니에게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말이라는 점을 이해하고 있습니까? 당신이 연로하여 신체적으로 불편하다고 하면서 폭행사건 당시 경찰의 검거행위에 ‘고혈압 등의 신체 부자유스러운 할머니를 무자비하게 경찰이 체포 구금하였다’라고 좌파 붉은 언론들이 떠들었었는데, 할머니도 그런 생각에 젖어 있었습니까? 그렇게 신체 불편한 할머니가 어찌 대한민국의 신성한 입법기관까지 올라가서 몸을 아끼지 않고 젊은 전여옥의원의 멱살을 잡을 힘이 펄펄 넘쳤으며, 경찰의 체포구금에는 어찌 그렇게 왜소하고 병약한 할머니로 돌변했습니까? 지금도 부끄럽지 않습니까?
할머니가 해온 일은 하나같이 대한민국에 반감을 가지고 오히려 북한 김정일 집단이 좋아할 일만 골라서 해왔지요. 그것을 모두 민주화운동이라는 말로 포장하면서 말입니다. 동의대 살인폭력시위 관련자들을 민주화운동자로 만들어 놓았던 김대중의 반 국가적 만행을 재심하여 역사를 바로 잡자는 전여옥의원에게 그것도 국회에서 덤벼들어 망신을 준 할머니는 참으로 무서운 노인입니다. 대한민국에 대한 고마움이라는 털끝만큼도 없는 할머니의 머리 속을 꽉 채운 것은 오직 대한민국이 망하고 북한 김정일 집단이 적화통일 하는 것 밖에 없는 것이 아닌가요? 불의와 불법을 어머니라는 말로 모두 덮으면서요.
이정이 할머니, 지난 천안함사태에서 젊디 젊은 아들을 산채로 물속에 묻어야 했던 윤청자 할머니에 대해서는 어떻게 알고 있습니까? 그 할머니는 이 할머니처럼 무슨 운동입네 하지도 않았고, 평생을 반 대한민국 활동하면서 모질고 악착 같은 모습을 보이면서 살아 오지도 않았으며, 이 할머니처럼 거창하게 민주화니 뭐니 하면서 살아 오지도 안았었지요. 그런 김 할머니는 자신의 금쪽같은 아들을 저 바다에 묻어 버린 김정일 살인 폭력 집단에게 통곡하면서 그런 악마집단에게 말 한 자리 못하고 퍼주기만 하자는 붉은 전사 강기갑에게 “당신들이 퍼준 돈이 내 아들을 죽이는 무기로 돌아 왔다”고 목 놓아 울었지요.
이정이 할머니, 그런 윤청자 할머니의 외침은 대한민국의 모든 어머니들의 심금을 울렸고 그 김 할머니가 저주하는 김정일 집단에게 이정이 할머니는 이 땅의 역적 비전향장기수들을 북쪽의 김정일 집단에게 송환해 주려고 온 힘을 기울였지요. 지난 연평도 포격을 보고 이정이 할머니 머리 속에는 무슨 생각이 났었을까요? 그래도 국가보안법을 폐기하고, 미군도 철수하고, 맥아더동상을 파괴하자는 마음이 변함이 없었습니까? 이정이 할머니, 나는 이 글에서 최대한 정중한 말을 하려고 혈압이 오를 지경이라는 점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김정일을 악마라고 부르는 나는 이정이 할머니를 ‘악마의 수족들’이라고 부르고 싶어 엄청난 참을성을 발휘하면서 이 글을 썼다는 점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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