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끼치는 중국의 야만성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소름끼치는 중국의 야만성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12-25 19:06 조회27,694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소름끼치는 중국의 야만성


중국에 ‘환구시보’라는 공산당 신문이 있는 모양이다. 공산당 최고의 기관지인 인민일보가 내부용이라면 '환구시보‘는 인민일보의 국제판이라 한다. 이 환구시보가 사설이라고 “ 쓴 것을 보면 이는 품위나 예의 같은 것을 전혀 망각한 야만 그 자체다. 더러는 중국을 대국이라고 생각들 해왔을 것이다. 그러나 환구시보나 중국 외교부 여자 대변인의 포악하고도 원색적인 호전적인 발언과 표독한 얼굴을 보면 중국은 문명의 반대편에 선 야만국이라 아니할 수 없다.

지난 8월초, 환구시보는 중국 네티즌들을 상대로 ‘한국을 힘으로 누를 것인가, 말로 설득해 중국 편으로 끌어들일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졌고, 응답자의 94.5%가 “한국을 힘으로 누르자”고 답했다는 요지의 기사를 썼다.

12.22일 환구시보 사설: "북한이 남한의 도발(사격훈련)에 반격하지 않음으로써 세계인에게 절제를 보여줬다. 덕분에 동북아가 평화 속에 살게 됐다. 한국은 스스로 도발자가 된 것 아닌지 생각해 보라"

12.23일 환구시보 사설: “중국이 좋은 말로 한국을 타일러도 한국이 제멋대로 행동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면 중국은 상응하는 행동을 보여줘야 한다. 중국은 한국을 손봐줄 지렛대(수단)가 많아 그중에 하나만 사용해도 짧은 시간 안에 한국 사회를 뒤흔들 수 있다”

12.23일의 공산주의청년단 기관지 ‘중국청년보’: "한국이 대형 군사훈련을 잇달아 벌여 전쟁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인민일보 및 신화통신: "한국이 미국의 전쟁 부추김에 넘어가 재난을 자초하고 있다"

중국 정부의 사고방식과 의식수준이 이 정도라면 중국은 위험한 나라가 아닐 수 없으며 문명에 등을 돌리고 점잖은 것을 모르며 아무 때나 이빨과 발톱을 드러내는 북한의 표독성과 ‘5.18 수건’을 목에 두른 광주의 남녀깡패들의 표독성에 비해 조금도 다를 바 없는 맹수국가요 지뢰국가라 아니 할 수 없다.


2010.12.25.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128건 426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78 박근혜가 국민에 반드시 해명해야 할 사안들 지만원 2011-01-02 20217 352
1377 6.15의 저주에 걸린 박근혜(만토스) 댓글(5) 만토스 2011-01-01 17066 194
1376 2011년 우리의 소망은(소나무) 소나무 2011-01-01 16245 106
1375 國家保安法이 배양한 붉은 軍隊(대마왕) 대마왕 2011-01-01 16482 141
1374 남북간에는 공동이라는 단어가 존재하지 말아야! 지만원 2011-01-01 29642 137
1373 전교조의 붉은 신분증, "이 겨레 살리는 통일" 지만원 2010-12-31 20072 264
1372 신년 인사에 갈음하여 지만원 2010-12-31 19162 272
1371 수상한 헌재 아찔한 결정(소나무) 소나무 2010-12-30 17407 167
1370 대통령의 대북정책 ‘후진신호’ 위험하다(문화사설) 지만원 2010-12-30 22440 210
1369 '공공선' 유린한 헌법재판소 지만원 2010-12-30 18784 216
1368 6자회담과 통일에 대한 대통령의 한심한 인식 지만원 2010-12-30 18768 193
1367 박지원이 보훈연금을 받는다? (3부)(정재학) 정재학 2010-12-30 19261 139
1366 순한 양 이명박은 교활한 늑대 김정일의 밥(만토스) 만토스 2010-12-30 15636 112
1365 金大中에게 버림받은 光州 (대마왕) 대마왕 2010-12-30 20770 167
1364 좌익판사 척결하여, 대한민국 수호하자! 현우 2010-12-30 16742 82
1363 역시 이명박, 그는 도루묵이었다. 지만원 2010-12-29 24309 250
1362 도요다 다이쥬 - 그는 누구인가 (대마왕) 오막사리 2010-12-29 20210 156
1361 천주교 신도 및 지휘부는 정구사 몰아내야 지만원 2010-12-29 29586 197
1360 사상 처음으로 통일정책 명확해 졌다. 지만원 2010-12-29 20926 196
1359 박지원이 보훈연금을 받는다? (2부)(정재학) 정재학 2010-12-29 16183 196
1358 1월 2일 눈물의 대북전단 보내기 행사 공고(최우원) 최우원 2010-12-28 20511 135
1357 합동군 사령관제에 대하여! 지만원 2010-12-28 22161 273
1356 빨갱이에는 인격이 없다! 천정배를 보라 지만원 2010-12-28 24515 371
1355 박근혜의 이기심 지나친 것 아닌가? 지만원 2010-12-28 20529 288
1354 북의 지령 따라 움직이는 남쪽 사람들 (東素河) 東素河 2010-12-28 21549 153
1353 무상급식은 강제급식이다 (정재학) 정재학 2010-12-28 16999 101
1352 반드시 고쳐야 할 MB 식 안보(소나무) 소나무 2010-12-28 14303 137
1351 북에서의 공식 칭호: "김대중은 수령님의 혁명전사” 지만원 2010-12-27 27341 291
1350 정부의 대남 심리전! 지만원 2010-12-27 19333 266
열람중 소름끼치는 중국의 야만성 지만원 2010-12-25 27695 411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