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0GP사건은 민주당의 저승사자(만토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0-12-05 17:25 조회19,361회 댓글2건관련링크
본문
530GP사건 반역자 노무현의 陰謀인가
때는 2005년 6월 19일 자정을 전후한 시간, 칠흑 같은 정적이 감도는 남북 군사분계선을 남쪽으로 400여 미터 떨어져 비무장지대 내의 경계를 담당하고 있는 경계초소 530GP에서, GP내의 고참병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던 신참 일등병 김동민이 그들 고참병들에게 앙심을 품고 대부분의 병사들이 잠들어 있을 GP막사를 종횡무진으로 날뛰면서 수류탄과 소총을 이용하여 닥치는 대로 터뜨리고 쏘아 죽였다고 군에서 발표하여 온 나라를 발칵 뒤집어 놓았던 사건이 바로 사상 최대의 군 의문사 GP530 사건이었다.
이 사건에 의한 사망자는 8명, 부상자 4명이며, 군사재판에서 법정최고형인 사형을 선고 받고, 대법원에서는 무죄를 선고 받은 김동민은 현재 囚人이다. 그런데 군 당국과 당시 정부의 사건 생존자에 대한 조치는 참으로 어이없는 것이었다. 소위 김동민 일병을 괴롭혀서 그런 비참한 사건을 야기했다는 소대 내의 10여명의 생존자들은 사건 후 모두 조기 전역 및 국가유공자의 혜택을 주었으니 말이다. 그리고 그들을 비롯한 생존자 21명 어느 누구도 당시 억울하게 사망한 동료 병사들의 추도식에 단 한번도 나오지 않고 있다고 한다. 정부와 군 당국의 생존자에 대한 입막음 조치가 어떠했는지 짐작이 갈 것이다.
이제 사망자 유가족들이 제기하는 주장을 들어 보자. 그들은 한결같이 당시의 정부와 군이 GP530 장병들의 차단작전(남하나 월북 자들을 차단하는 매복 수색작전) 중 북한군으로부터 공격을 받아 발생한 군사적 被擊사건을, 마치 GP530 내부에서의 下剋上에 의한 총기난사 사건으로 조작한 것이라고 주장 한다. 그러한 주장에는 사건 현장 조사에서 군 수사기관의 앞뒤가 맞지 않는 수사결과는 물론 사건 당시 최전방에서의 군사적 상황이 군에서 발표한 사건경위와는 전혀 맞지도 않다는 사실을 前提로 한다.
즉 그 사건 36시간 전에는 북한군 사병 리동수가 비무장지대를 넘어온 것을 군이 붙잡아 全軍에 ‘진돗개 둘’을 발령할 정도로 긴박하게 돌아 갔으며, 당연히 최전방 GP들은 강도 높은 차단작전을 실시하고 있었는데, 군은 유난히 그 사건 시간대에 GP530만 꼼짝 않고 모두 GP내에서 취침을 하고 있었다고 주장하며, 심지어는 GP530의 사건 당시의 경계일지마저 조작 혹은 훼손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진돗개 둘’이라는 경계령에서 경계근무를 팽개치고 잠만 잤던 GP장병과 지휘부에 국가유공자와 승진이 왠 말인가?
사망장병 유가족이 주장하는 사건조작의 필요성은 무엇이었을까? 분사군계선 최전방 GP530 대원들의 심야 매복 수색작전 중 발생한 북한군에 의한 被擊殺傷 사건을 있는 그대로 국민들에게 발표하지 못하고, GP내에서의 우리 군 장병 간 하극상 사건으로 노무현 정부와 군 당국이 애써 조작해야 했는지를 알려면, 당시의 정치적 상황을 알아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2005년부터 불기 시작한 남북정상 간의 회담성사를 위한 노무현 정부의 대북 屈從的 자세의 일환이 바로 북한군의 공격을 감추게 된 내막이라는 주장이다.
대통령 노무현, 국무총리 이해찬, 국가보훈심사위원장 한명숙, 국가안보회의 사무처 이종석과 이재정, 국방장관 윤광웅, 합참의장 이상희, 육군참모총장 김장수, 3군 사령관 김관진이 당시의 군과 정부의 지휘라인이었고, 스스로 좌익임을 자랑한 노무현이 이끄는 정부와 군의 지휘라인이라면 각각의 인물들이 어떤 색깔을 띈 사람들이었는지는 짐작하고도 남을 것이다. 군대가 색깔을 논할 수 없다고 해도 대통령의 명령에 따르는 군이 군 통수권자의 좌경화된 명령을 어기려면 군 지휘부에 감투를 쓸 수조차 없을 것이다.
이들 좌익 국가 지휘부는 2002년 6월에 처참했던 서해 경비정 참수리호 장병들의 죽음에는 최소한의 弔問행위도 국가유공자 혜택도 내 팽개친 자들이다. 그런 자들이 GP530 사건 관련 생존자에게 주었던 각종보상과 국가유공자 혜택들이 무엇을 말하는지는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이 상상하고도 남을 것이다. 그 사건조작의 필요성은 김정일 집단에 굴종하는 반 대한민국 좌익의 거두 노무현의, 북한이 달라는 대로 다 주어도 남는 장사이고, 남북관계만 잘 된다면 다른 것은 모두 깽판 쳐도 좋다는 말로서 입증된다고 할 것이다.
생존자 박준영 일병이 다물었던 입을 열었었고 이를 녹취한 2007년 10월경 월간조선 오동룡 기자의 다음과 같은 내용을 알고 나면, 여러분은 노무현 정부와 군 당국이 억지를 부리며 일관되게 하극상 살상사건으로 발표해 놓은 것이 얼마나 터무니 없는 조작인지를 짐작하고도 남을 것이다. 그것이 조작이라면 대한민국의 5년 전 지휘부가 국가를 어떤 지경으로 만들어 버렸는지도 알 것이며, 그 일당들이 지금도 버젓이 대한민국에서 큰 소리치며 활보하고 있다는 점에 울분을 삼키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사고는 진지 점령 후에 복귀하다가 발생했다. 내무반에서 난리법석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복귀하다가 당한 것이다. 당한 곳에서 GP까지의 거리는 700미터 정도였다. 앞쪽에서 꽝 소리가 들렸다. 포탄은 거의 동시에 떨어졌고, 상황은 몇 초 만에 끝났다. 복귀하자마자 전투복을 다 벗으라고 해서 벗었고, 그걸 다 태우더라. 최초 군이 비디오를 찍는 시간이 오전 7시 15분이었다면 그 시간이면 사후처리 다 하고도 남을 시간이다. 내가 병원에 있을 때에 7시 뉴스를 들었다.”
“사상 최대의 군 의문사 GP530 사건”이 조작되었다고 주장하는 유가족과 여기에 호응하는 국민들의 진실을 향한 염원이 하루빨리 이루어 지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이다. 이상
(이 글은 도서출판 시스템의 “사상최대의 군 의문사 530GP”로부터 발췌 및 요약했음)
댓글목록
正道님의 댓글
正道 작성일“사상최대의 군 의문사 530GP”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것은 이정부의 친북좌파세렷의 척결의지를 가늠해 볼수 있는 좋는 기회다. 정부는 “사상최대의 군 의문사 530GP”사건으로 실추된 군의 명예와 사기..유족의 명예를 회복시키는 차원에서 국정감사,,또는 감사원에 이의 재 조사를 명 해야 할것으로 본다
panama님의 댓글
panama 작성일사건은 밝혀지고야 말것이다. 절대로 묻히지않는다. 재조사를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