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보복-응징 약속을 믿지 못하는 이유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대통령의 보복-응징 약속을 믿지 못하는 이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11-29 16:44 조회26,926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대통령의 보복-응징 약속을 믿지 못하는 이유


개성공단에는 우리 국민 1,000여 명 정도가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런데 이번 연평도 치욕사건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개성공단과의 물자 및 상품 교류를 허락했습니다. 개성공단은 안보와는 전혀 별개의 해방구인 것입니다.


개성공단에는 천여 명이라는 무시할 수 없는 수의 국민이 인질로 잡혀 있습니다. 이런 인질을 개성에 제공해놓고 응징 보복을 한다는 것은 전혀 설득력이 없습니다. 그런 치욕을 당해놓고도 앞으로도 남북교류를 계속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번 연평도 치욕사건은 개성공단을 폐쇄할 수 있는 놓칠 수 없는 기회였습니다. 그런데도 이를 폐쇄하지 않는 것은 참으로 수치스러운 일입니다. 개성에 많은 국민이 있는 이상 응징-보복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이런 나라, 여기 말고 또 어디 있겠습니까?  여러분, 얼마나 답답하고 화가 나시겠습니까?  



2010.11.29.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128건 430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258 실컷 얻어 터져라 (epitaph) 댓글(2) epitaph 2010-12-03 18118 208
1257 대통령 혼자만 천국에 가려고? (만토스) 댓글(3) 만토스 2010-12-03 16384 139
1256 한국군은 월남 민병대! 지만원 2010-12-02 26381 351
1255 이희호가 고소한 재판기일이 연기될 예정입니다. 지만원 2010-12-02 31199 327
1254 차내밀담에 대하여 지만원 2010-12-02 22422 293
1253 일자리 잃은 어선 3,000척을 북에 주자 했다는 데 대하여 지만원 2010-12-02 25655 219
1252 김대중이 독도노래를 금지곡으로 만들었느냐에 대해 지만원 2010-12-02 27578 195
1251 고양이 걸음으로 일왕 분향소에 갔다는 표현에 대해 지만원 2010-12-02 31143 211
1250 육사 내의 육사 정신도 무너지는가? 지만원 2010-12-02 29630 233
1249 대한민국의 현 좌표가 고작 여기란 말인가?(stallon) 댓글(2) stallon 2010-12-02 18226 136
1248 MB정부 참으로 대단한 정부다. (소나무) 소나무 2010-12-02 16429 168
1247 김무성 낡아빠진 민주화 갑옷부터 벗어라 (만토스) 만토스 2010-12-02 19283 148
1246 단호한 대북 보복응징의 애물단지 개성공단(초록) 초록 2010-12-01 18522 206
1245 북 핵개발을 자초한 대통령 열전(소나무) 소나무 2010-12-01 18815 163
1244 남남갈등 덮는만큼 국가 자멸 재촉한다(만토스) 만토스 2010-12-01 19866 195
1243 이명박과 박근혜, 지금이 최대 위기다! 지만원 2010-11-30 26853 458
1242 국방장관의 서해5도에 대한 인식에 문제있다 지만원 2010-11-30 27099 287
1241 김대중의 정체 지만원 2010-11-30 22429 265
1240 MB 뒤 늦은 담화, 행차 뒤 나팔 (소나무) 소나무 2010-11-30 16964 115
1239 이명박정부 대북송금액 역대 최고(집정관) 댓글(10) 집정관 2010-11-30 32713 159
1238 우리 대통령, 아직 멀었다! 지만원 2010-11-29 21964 339
열람중 대통령의 보복-응징 약속을 믿지 못하는 이유 지만원 2010-11-29 26927 396
1236 대통령의 급선무: 특검단을 부활하라 지만원 2010-11-29 25492 336
1235 대통령 담화에 대하여 지만원 2010-11-29 20475 223
1234 샤프 주한 미사령관의 경고 (바른나라) 바른나라 2010-11-28 21632 313
1233 이명박은 분발하라! 지만원 2010-11-28 26823 373
1232 김대중은 능지처참의 대상(2) 지만원 2010-11-28 20723 282
1231 김대중은 능지처참의 대상(1) 지만원 2010-11-28 21059 303
1230 주저 없이 응징보복에 나서야 (소나무) 소나무 2010-11-28 19039 252
1229 내부의 적 소탕 박멸이 급선무 (소나무) 소나무 2010-11-27 17565 299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