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북한이 우리에게 무엇인가?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도대체 북한이 우리에게 무엇인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11-24 18:18 조회27,022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도대체 북한이 우리에게 무엇인가?


                               북괴는 근처에도 가지 말아야 할 미친 짐승


어제(11.23) 연평도를 불바다로 만든 북괴가 오늘(11.24) 금강산관광 회담을 요구하고 나섰다. 짐승이라 해도 이런 미친 짐승은 이 세상에 없다.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대남기구)의 인터넷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24일 `금강산 관광 재개를 가로막기 위한 고의적인 책동'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렇게 주장했다.


"남조선 당국이 진정 북남관계 개선에 관심이 있다면 부당한 구실에 매달리지 말고 관광재개를 위한 회담탁(테이블)에 나와야 한다. 우리는 악화된 북남관계를 풀고 민족적 화해와 단합을 실현하기 위해 대화와 관계 개선의 문을 열어놓고 있다"


"남측은 저들의 부당한 처사로 초래된 동결, 몰수 조치에 대해 반성하고, 그것을 해소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에 적극 응하는 것이 마땅하다. 북남관계 개선에는 (금강산) 부동산의 몰수, 동결 문제도 다 포함돼 있다. 남조선 당국은 계속 이런저런 구실을 대며 북남관계를 풀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외면하고 있다"


                    앞으로 ‘남북관계’라는 말을 꺼내는 자가 가장 징그러운 자


북괴는 인간이 아니라 미쳐 날뛰는 짐승이다. 대화 자체가 불가능하고 대화 자체가 무의미한 살쾡이 종족이다. 같은 말을 한다고 해서 같은 민족이 아니다. 저런 인간들이 우리와 같은 말을 사용한다는 것, 저런 인간들이 옛날에 같은 뿌리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에 대해 참으로 자존심 상한다.  


도대체 각각 '사실상의 나라'를 세웠으면 자기 살림 자기가 하는 것이지 무슨 이유로 우리에게 달라 하는 것이며, 왜 우리를 괴롭히는 것이며, 왜 통일을 하겠다는 것인가? 설사 하늘이 통일을 거저 준다 해도 저런 인간들과는 절대로 어울려 살지 못할 것이다. 사람들은 ‘통일을 해야 한다’고 말해야 훌륭한 사람으로 보인다고 착각하고 있다. 아무런 능력도 노력도 없으면서 막연히 통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좌익들이 그 힘을 이용하여 적화통일을 기도하고 있는 것이다.


통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지난 10월 29일 안양법정에서 5.18전라도 인간들이 와서 노인들과 여인들과 변호사와 판사에게 보여주었던 단말마적 행패를 동영상으로 보여주면 학을 뗄 것이다. 이런 사람들과 같은 지역에 어울려 살고 싶은 사람 없을 것이다. 그들은 그들끼리 광주 해방구에서 살아야 한다.


마찬가지로 북한 짐승들도 또 다른 해방구인 북한에서만 살아야 한다. 북한이 저지르는 더러운 꼴 보지 않으려면 UN의 중재로 남북은 영원히 갈라서야 할 것이다. 인도와 파키스탄처럼! 제발 개성에서 완전 철수하고, 북한을 더 이상 상대하지 않도록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했으면 좋겠다. 북한과 통일하겠다는 것은 내 집에 길들여지지 않은 호랑이를 들이겠다는 것이다.


제발 북한을 잊고 좀 살자. 북한으로 인해 손실이 너무 많고, 우려가 너무 많고, 피곤하고, 스트레스 받아 건강이 너무 상한다.           

 

앞으로 김정일에 ‘국방위원장’이라는 직함을 깍듯하게 붙여주는 기자에는 전화를 걸어 강력히 항의해야 할 것이다.    




2010.11.24.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128건 431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228 김대중의 죄, 이명박의 죄 지만원 2010-11-27 24461 489
1227 문제의 본질이 호도되고 있다. 지만원 2010-11-26 26857 420
1226 이웃 아들을 죽인것은 당신들인지도 몰라요(소강절) 댓글(4) 소강절 2010-11-26 22845 289
1225 숨진 병사의 잃어버린 다리를 찾아오라(조선) 지만원 2010-11-26 24059 276
1224 박정희식 교전수칙 “先조치 後보고”(東素河) 댓글(2) 東素河 2010-11-25 21735 258
1223 대한민국이 계속 능멸당할 것입니다!! 지만원 2010-11-25 26584 389
1222 연평도 포격의 의도와 전망 지만원 2010-11-25 25729 438
1221 연평도 포격사태 정리 지만원 2010-11-25 22807 350
1220 부천 원미경찰서로부터 받은 황당한 전화 지만원 2010-11-25 29966 556
1219 밴댕이 군대의 교전규칙: “확전 안 되게 보복시늉만 내라” 지만원 2010-11-25 26847 311
1218 대통령님, 이게 뭡니까?(수정한 글) 지만원 2010-11-24 25539 556
열람중 도대체 북한이 우리에게 무엇인가? 지만원 2010-11-24 27023 368
1216 대통령의 진실 게임, 그 자체가 한심하다 지만원 2010-11-24 23534 324
1215 ‘주체사상-민주화-진보’의 실체 지만원 2010-11-24 21150 182
1214 이념에 물들었던 부부와 나눈 대화 지만원 2010-11-24 24181 294
1213 북한군에 군량미를 주어야 한다는 사람들 지만원 2010-11-24 25853 301
1212 연평도에 간첩 있다! 지만원 2010-11-24 26862 488
1211 훈련 중인 군대가 두들겨 맞다니! 지만원 2010-11-24 26469 390
1210 너무나 분해서! 5천만이 잠 못 이룬다. 지만원 2010-11-23 27325 363
1209 한국군은 짖기만 하는 개 지만원 2010-11-23 27165 369
1208 우라늄에 대한 미국의 반응과 의미 지만원 2010-11-23 26915 240
1207 회의는 왜 해? 즉각 응징시스템도 마련하지 않았나? 지만원 2010-11-23 25686 379
1206 “김대중이 나라를 북에 넘겨주려 했다” 이는 현실적 우려였다. 지만원 2010-11-22 22993 299
1205 ‘한반도 비핵화’는 바로 오늘 파기됐다! 지만원 2010-11-22 22606 246
1204 대법원 알박이 박시환을 북으로 보내자 지만원 2010-11-22 24654 265
1203 남한의 학생운동도 북한이 지휘한 북한의 역사 지만원 2010-11-22 25181 162
1202 국가는 시스템도 없이 모금에 나섰는가? 지만원 2010-11-22 20122 173
1201 北 우라늄농축공개, DJ 핵 메모 공개해야.(소나무) 소나무 2010-11-21 22370 173
1200 북의 우라늄 핵폭탄 쇼크 지만원 2010-11-22 23811 182
1199 생애 첫 재판 방청 (기린아) 댓글(12) 기린아 2010-11-21 18436 186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