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호를 향해 발사할 미사일 탄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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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11-21 15:52 조회24,46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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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의 반역행위에 대한 답변서 일부
김대중이 “대한민국을 북에 넘겨주고 우리 5000만 국민을 김정일 치하로 보내려 했다”는 표현에 대해
김대중은 23세에 남로당에 가입하여 북을 위해 일했고, 대법원이 간첩으로 인정한 일본주재 곽동의와 일본에서는 함께 일했고, 최근에는 일산 자택에서 그를 공식 접선하였습니다. 친북행위가 명확하게 드러난 문익환-서경원 등과 같은 사람들을 가까이 했고, 죽기 직전까지도 민주당과 민노당, 재야 세력에 이명박 정부를 몰아내기 위한 반정부 폭동을 선동한 사람입니다.
대통령이 되어서는 북한에 수조원의 핵자금을 대주고, ‘북한이 핵을 개발하면 내가 책임진다’는 말로 북의 핵개발을 커버해주었고, 적장에게 5-10억 달러를 국민 몰래 건네주었고 사사건건 북한을 감쌌습니다.
1980년 5월, 남조선에 전민봉기를 유도하라는 김일성 비밀교시가 있는 직후 그는 5월의 학생소요를 고무했고 5월 22일에는 전국적으로 봉기하겠다는 최후통첩을 보냈다가 5.17조치를 맞아 체포되었습니다. 그리고 1980년 김대중은 광주사태를 배후 주도한 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재임시절에 학교에서는 도덕교육이 사라졌고, 국민의 적 전교조가 합법화되었으며 교과서들이 왜곡됐고, 빨치산들이 일으킨 사건들을 민주화운동으로 미화했고, 경찰관들을 7명씩이나 불태워 죽인 사람들을 민주화열사로 등극시켰습니다. 수십만 결핵환자들과 어린아이들에게 예방주사로 놓아 주기 위해 각 보건소에 지급한 결핵백신을 싹쓸이 해다가 북한에 주고 남한에는 백신부재 파동을 몰고 왔으면서도 보건소에는 입단속까지 시켰습니다.
중요한 서부전선 전방 일부의 장벽과 지뢰를 2000년 연말까지 제거해야 한다며 해외에서 지뢰제거 장비를 대당 수십억씩 주고 공수까지 해다가 나머지는 오자마자 불량품이 됐고 단 한 대만 성능을 발휘했는데 김대중은 그 지뢰제거기를 북한에 선물로 주었습니다. 난잡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그는 헌법에 불법집단으로 규정된 집단의 수괴에게 엄청난 충성을 했으며 국민적 합의 없이 낮은 단계라는 형용사를 넣어 연방제 통일에 합의하고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북한은 두 개입니다. 하나는 학대받는 주민이고 하나는 학대하는 김정일입니다. 주민에 대해서는 동족이라 부를 수 있겠지만 김정일은 분명한 적입니다. 대통령은 적을 경계해야 할 가장 책임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는 평양에 가서 적장의 차에 옮겨 타고 접선을 했습니다. 노동당에 가입하고 간첩과 함께 일하고 만나는 사람이 적장과 함께 한 차를 탔다면 그것은 만남이 아니라 접선으로 분류돼야 할 것입니다. 그런 그가 평양에서 오자마자 ‘김일성을 믿어야 한다. 앞으로 전쟁은 없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후 전방의 지뢰가 제거되었고, 퍼주기가 확대되었으며, 보안법을 철폐하자 했고, 연방제의 전단계인 평화협정을 맺자 했습니다.
수많은 국민들이 ‘한평생 빨갱이 꼬리표를 달고 살아온 김대중이 벌이는 이러한 행동에 충격을 받고 행여 김대중이 이 나라를 김정일에 넘겨줄까 노심초사하였습니다. 피고인은 2002년 5월 장경순 자유수호국민운동 의장과 함께 “김대중이 하루아침에 통일을 선포할 것”이라는 우려를 가지고 미국에 건너가 워싱턴에 가서 미 국회의원 웰던을 만났고, 그는 31명의 국회의원을 인솔하고 하이야트 호텔에 왔으며 이 자리에서 피고인은 정래혁 전 국회의장과 노재봉 전 국무총리 및 장경순 전 국회부의장과 함께 미 국회의원들에게 어째서 우리가 김대중에 의한 적화통일이 가능할 수 있는지에 대해 그 근거들을 설명하는 기회를 가진 바 있습니다. (증 )
그리고 피고인과 장경순 의장은 워싱턴 DC, 뉴욕, LA를 다니면서 방송을 하고 언론 인터뷰를 하고 강연회를 열었습니다. 김대중의 적화통일 행위를 경계하자는 신문광고도 많이 냈습니다. 검찰에 제출한 바와 같이 “이제는 나서야 한다”는 책자와 녹음테이프를 수십만 개 만들어 배포하였습니다. 생활에 바쁜 국민들, 이 사건을 기소한 검사님은 아마도 이런 우려가 도에 지나친 것이라 일거에 무시할 수 있겠지만, 김대중을 알고 있는 국민들, 국가를 지키려는 국민들은 밤낮 가리지 않고 김대중과 싸웠던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법정에 서야 할 범죄가 아닌 것입니다.
김대중은 2008.6.4. 촛불집회와 관련하여 이런 말을 했다. "촛불시위를 보면서 국민이 대단하고 위대하다는 생각을 한다. 그리스 아테네의 직접 민주주의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계 역사상 처음으로 인터넷, 휴대전화를 통해 직접 민주주의가 실현된 중대 변화다.(증 오마이뉴스)
몇 가지만 서술했지만 김대중을 반역자라 부르는 사람들, 그의 반역행위에 대해 공분을 느끼는 사람들은 무시할 수 없을 만큼의 사회적 정서를 형성해 왔습니다. 이후 피고인을 포함한 수많은 국민들이 왜 김대중이 국가를 김정일에 바칠 것으로 우려했는지 어째서 이 나라가 공산화될까 밤잠을 자지 못했는지 차곡차곡 증명해 나가겠습니다. 솔직히 이 법정에 서야 할 사람은 나라를 넘기려 했던 김대중이지 지난 10여 년 동안 오직 국가를 지키기 위해 김대중을 경계하고 그의 반국가 활동에 저항하면서 금쪽같은 인생을 국가에 바쳐온 피고인이 아닐 것입니다.
아울러 헌변, 실향민중앙회 등 사회의 무시할 수 없는 커다란 일각에서 김대중이 반역행위를 저질렀다고 고발을 여러 건 했는데도 이에 대해서는 전혀 조사하지 않던 검찰이 수많은 국민들로부터 반역자로 지목된 김대중을 적극 내조해온 이희호에 대해서는 고소를 하자마자 김대중과 이희호 편에 서서 충분히 조사해보지도 않고 기소를 한데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하는 바입니다. 국가기관인 검찰이 반역자의 편에 서 있다는 생생한 현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2010.11.21.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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