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현의 공산주의 흉내 (만토스)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곽노현의 공산주의 흉내 (만토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1-01-13 11:43 조회17,612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곽노현은 共産主義者

 

곽노현은, 서울시 교육감으로서 국가에서 주관하는 敎員評價制를 교사들 한 줄 세우기라고 혹평하고, 학생들에 대한 學力評價制를 학생들 한 줄 세우기혹은 과도한 경쟁체제라면서 이에 대한 개혁을 교육감 선거공약으로 외쳤으며, 지금은 학생들에 대한 무상급식을 두고 서울시장 오세훈과 예산집행의 全面戰에 돌입 해 있는 실정이다. 오세훈 시장의 무상급식 거부가 바로 이 시대 전 국민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곽노현은, 경기고, 서울법대, 펜실베니아 법학석사과정이라는 누구보다 치열한 경쟁과 평가제도가 필수적이었을 학교교육의 최고과정을 거친 사람이다. 자신이 그런 치열한 경쟁을 거쳐 완성된 인물이라면, 그가 부르짖는 평가제폐지 혹은 합리적 평가제의 不在는 결국 자신이 성취한 교육적 결과를 부정하게 되는 것이고, 스스로가 대한민국 인구의 1/3에 가까운 서울시의 교육을 담당할 자격조차 없음을 自認하는 것이다.

 

곽노현은, 학생과 교원들에 대한 평가제를 부정하는 것 외에도, 학생들에 대한 무상급식을 주장하고 실시함으로써, 그가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사상에 젖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더욱 안타까운 점은 그가 사회주의의 진정한 의미를 잘못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회주의와 공산주의의 元祖 大家이면서 소련공산주의 체제를 마지막으로 이끌다가   체제를 바꾸어 버렸던 위대한 고르바쵸프의 사회주의 이론도 제대로 모르기 때문이다.

 

곽노현은, 고르바쵸프의 말을 모르고 있다. 사회주의는 平等化와는 아무런 관계도 없다는 것을 분명히 밝혀 두고 싶다. 사회주의는 각자가 능력에 따라 일하고 필요에 따라 분배 받는다는 원칙에 따른 생활조건이나 소비생활을 보장할 수 없다. 이것은 공산주의에서나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사회주의는 사회적 이익의 배분에 이것과는 다른 기준을 가지고 있다. ‘각자는 능력에 따라 일하고 그의 노동에 따라 분배 받는다’"

 

곽노현은, 사회주의의 大家 고르바쵸프가 말한 각자의 능력에 따라 일하고 그의 노동에 따라 분배한다가 무슨 뜻인지 모르기 때문에 학생과 교원에 대한 평가를 거부하며 무상급식을 하자고 주장한다. 각자의 능력을 평가하지 않으면 제대로 일할 수도 없고, 각자의 노동에 따르지 않으면 분배를 받을 수 없다는 깊은 뜻을 모른다. 공산주의에서의 단순한 물리적 평등을 주장하면서 사회주의 이론을 실천하려 하니 모순이 드러나는 것이다.

 

곽노현은, 자본주의와 자유민주주의 하에서 치열한 경쟁을 통해 교육을 마치고 대한민국 서울시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으면서도, 무슨 꿍꿍이 속인지 아이들에게 제대로 알지도 못한 사회주의의 달콤한 이론을 실현해 보겠다고 左衝右突이다. 인간의 본능을 무시한 탁상공론 사회주의 이론은 제대로 알고 실행 해도 필연적으로 실패하게 되어 있는 제도인데, 그것을 잘못 알고 억지를 부리는 곽노현은 차라리 共産主義者로 불려야 한다.

이상.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395건 432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465 박지원이 증명해보라고 큰소리치고 있습니다(정재학) 댓글(3) 정재학 2011-01-17 16999 148
1464 김정일을 따라죽지 못해 환장한 민주당(소나무) 소나무 2011-01-17 17452 128
1463 박지원이 보훈연금을 받는다?(9부)(정재학) 댓글(2) 정재학 2011-01-17 18691 103
1462 한국의 사법 정의를 위한 제안(검은바다) 댓글(4) 검은바다 2011-01-17 16695 83
1461 광주폭동을 미화 방송은 천벌을 받을 것이다(김정균) 댓글(3) 김정균 2011-01-17 31006 124
1460 KBS 아직도 언론노조의 붉은 광장(만토스) 댓글(3) 만토스 2011-01-16 19387 85
1459 대정부 공개질의에 대한 보고를 드립니다!(김종오) 댓글(2) 김종오 2011-01-16 17462 100
1458 조선일보,미국과 애국 시민들을 졸로 보나?(오막사리) 오막사리 2011-01-16 18045 187
1457 해적들이 좋아하는 한국상선 (만토스) 댓글(5) 만토스 2011-01-16 15932 104
1456 다카키마사오(박정희) (대마왕) 댓글(2) 대마왕 2011-01-15 20972 179
1455 한잔술의 의미 지만원 2011-01-16 23204 243
1454 미-중 정상회담의 굉장한 파괴력 지만원 2011-01-15 23084 279
1453 이것 하나만이라도 대통령이 이기기를! 지만원 2011-01-14 26784 294
1452 박근혜에 대한 사랑의 매를 마감하며! 지만원 2011-01-14 28546 349
1451 가장 반가운 소식 지만원 2011-01-14 26865 427
1450 이상한 방향으로 물가 잡는 대통령 지만원 2011-01-14 20287 195
1449 김만복-이종찬-임동원이 걸레로 만들어 놓았을 국정원 지만원 2011-01-14 26740 268
1448 NGC 기자가 본 북쪽의 동물농장(만토스) 만토스 2011-01-14 20486 147
1447 대한민국 공산화 직전입니다.(대마왕) 대마왕 2011-01-14 21327 213
1446 역시 부정부패 순위 세계 36위국답다(stallon) 댓글(1) stallon 2011-01-14 21174 95
1445 MB가 레임덕을 피하는 길(소나무) 소나무 2011-01-14 19863 83
1444 박지원이 보훈연금을 받는다?(8부)(정재학) 정재학 2011-01-14 25975 112
1443 40년 전의 이은식 장군과 지금의 방북자들 지만원 2011-01-13 24856 228
1442 참다 못하여 나도 한국교회를 고발한다(오막사리) 오막사리 2011-01-13 20422 179
1441 문성근의 ‘민란프로젝트’는 진짜 민란을 위한 것!! 지만원 2011-01-13 26193 239
1440 만복이 자네가 국정원장 자격이 있었나?(송영인) 송영인 2011-01-13 19654 262
열람중 곽노현의 공산주의 흉내 (만토스) 만토스 2011-01-13 17613 153
1438 金大中 親日 행각(대마왕) 대마왕 2011-01-13 18920 157
1437 참다운 동기생 그리고 애국의 눈물 지만원 2011-01-13 23026 298
1436 더러운 한국 언론들과 개 같은 기자 자식들! 지만원 2011-01-13 26237 465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