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의 버릇 단단히 고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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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10-26 18:34 조회27,0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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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의 버릇 단단히 고쳐야
대통령은 민주노총 위원장을 청와대 식사에 초청했지만 보기 좋게 거절당했다. 빨갱이들에게는 몽둥이가 약인데 건설사에서 하던 버릇대로 ‘사바사바’식 추파를 던지니 기고만장한 것이다.
오는 11월 11일 및 12일에는 서울에서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린다. 우리나라의 큰 잔치인 것이다. 그런데 나라 잘 되는 꼴 못 보는 민노총이 10월 30일부터 11월 12일까지를 ‘G20 투쟁기간’으로 정했다. 정상회의에 임박하여 11월 7, 10, 11일에 반대집회를 잇달아 열 예정이라 한다. 방해공작인 것이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한국이 국제무대 전면에 서서 글로벌 리더십을 행사하는 것은 매혹적 경험이다. 이번 정상회의가 성과를 거두면 한국의 국제적 영향력은 서울 올림픽 때보다 더 크고 오래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다. 삼성경제연구소는 G20 서울 정상회의가 성공하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0개 회원국 중 19위인 한국의 국가브랜드지수가 2, 3단계 높아지고 21조∼24조 원의 경제효과가 따를 것으로 예측했다 한다.
민노총과 달리 한국노총은 “G20 서울 정상회의는 국가적 대사이므로 성공적으로 개최돼야 한다. 국가 이미지를 높이는 절호의 기회가 얼룩져서는 안 된다”며 정상회의 기간에 시위를 벌이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한다.
이번 정상회의는 국민적 지지를 받고 있다. 국민의 여론을 등에 업고 이참에 민노총의 버릇을 확실하게 고쳐놓기 바란다.
2010.10.26.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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