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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보복-응징 약속을 믿지 못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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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11-29 16:44 조회29,1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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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의 보복-응징 약속을 믿지 못하는 이유


개성공단에는 우리 국민 1,000여 명 정도가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런데 이번 연평도 치욕사건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개성공단과의 물자 및 상품 교류를 허락했습니다. 개성공단은 안보와는 전혀 별개의 해방구인 것입니다.


개성공단에는 천여 명이라는 무시할 수 없는 수의 국민이 인질로 잡혀 있습니다. 이런 인질을 개성에 제공해놓고 응징 보복을 한다는 것은 전혀 설득력이 없습니다. 그런 치욕을 당해놓고도 앞으로도 남북교류를 계속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번 연평도 치욕사건은 개성공단을 폐쇄할 수 있는 놓칠 수 없는 기회였습니다. 그런데도 이를 폐쇄하지 않는 것은 참으로 수치스러운 일입니다. 개성에 많은 국민이 있는 이상 응징-보복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이런 나라, 여기 말고 또 어디 있겠습니까?  여러분, 얼마나 답답하고 화가 나시겠습니까?  



2010.11.29.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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