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시리즈 홍어십쌔잡쌔조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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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01-30 14:30 조회2,96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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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시리즈 홍어십쌔잡쌔조꾸 (8)
똥물 먹은 홍어 잡꺼뜨라. 눈 꾸멍 달려쓰믄 위 사진을 똑바로 보라고옹~ 관주를 찍은 사진이랑께~ 여그에 모인 물건들은 급~나게 질서익께 서 이찌라 잉~ 아~새끼들도 얌전하게스리 서익꼬, 10대도 서이꼬, 츠녀, 아줌시, 노인 다 이찌라 잉? 맨 좌측 앞줄에 씨건방지게스리 쌍그라스 쓰고 양허리에 손모기지 걸치믄서 깡패 가튼 모양으로 서 있는 물건 보잉당가? 이 물건은 미리시~ 손성모라는 간츱이여, 맹 앞줄 우측에서 두 번째에 가슴에 빨강총 맞고 서 있는 할매가 누궁지 아능겨? 놀라지 마숑 잉~ 여장한 인민군 전설 리을설 이지라, 당시는 말여, 별 세 나, 인민군 상장이어따 이마리여라, 맹 앞에 두 손 얌즌~하게 앞으로 내 깍지끼고 익능게 누궁지 아능겨? 그게 말여 장진성, 본명이 위철현이라는 물건이라 이 마리지라, 왜 MBC 스트리이틍가 멍가, 글씨 이 물건이 같은 탈북여성 각고 자랄했다 하는 그 자잉겨~
보기조차 징크런 니미씨빌 홍어조꾸들아, 이비 달려쓰면 대답 좀 해보랑께~ 여그 사진에 처박혀 있능 인간들이 광주 것드이랑가? 광주의 어린이 노인들이 집구석께 처박히지 앙코 총알 금~나게 나라다니능 도청, 금남로 바닥에 나와 저러케끔 질서를 지키믕서 서 있었따고라~ 눙꾸멍 뚤려쓰믄 똑바로 좀 보랑께~ 낫판때기들을 보라구라~ 얼굴 모지방부터 홍어조꾸들과는 달라브러, 모두가 다 북한 물건들잉데, 질서 익께스리 통제돼 있다~ 이 말이지라~
이렇게 즈그들끼리 모여 있다~ 이 말이어라~ 근데 마시, 이 물건들이 아무렇게나 섞여 있는 거시 아니여라. 즈들끼리는 다 얼굴을 아는 물건들끼리 조가, 아니 팀이 편성돼 이찌라, 그래서 이상한 얼굴 끼어들믄 즉시 신고하지라, 왜냐 하믄 말이시, 이 북한 십쌔들은 즈그들끼리 북한말로 속삭속삭 씨부린다 이거시여, 여그에 낯선 광주 것이 끼어들면 “저늠아가 쁘락치다, 저 쁘락치가 북한 말씀을 다 엿들읏따, 그래서 경찰이나 군에 가서 신고할 꺼 두려워 목을 자른다~ 이 마리어라, ”쩌그 쩌 호로새키들 북한말로 지껄렸당게요“ 이렇게 계엄군에 찔러브린다 이 마리여, 아니 긍께, 광주 것들이 멸콩 정슨이 이써서 실제로 그러크름 한다능게 아니라 북한 물건들이 생각하기로 그렇게 생각한당 이 마리지라,
실지로라 잉~ 해남에 사는 김인태라고 이찌라, 당시 마흔 일곱 살 먹은 이 사람이 마리여, 카톨릭농민회에서 꺼떡거리다 쓰잘디 업씨 마려, 괜시리 마려, 5월 19일 광주로 올라와브러찌라, 영락 업씨 걸려드렀제이, 총들고 무전기 든 조장을 따르는 어깨들이 있능디, 그것이 황장엽이 이끄는 반탐조라 이 말이어라, 반탐조라는 거슨 즉 말하지믄 쁘락치 잡는 팀이여라 이말이시, 북괴가 광주에 와따는능거 유엔에 알려지믄 북괴가 침략국이 되는 것이여라~ 보안이 첫째이지라, 앙 그커쏘 잉~?
황장엽이 이끄는 반탐조가 마리시~ 김인태의 양쪽 팔을 기술적으로 꺾어 각고라, 도청으로 데려가찌라, 글구 그 뒤에는 무슨 일이 벌어정능지는 말 안해도 알거찌라~ 께꼬딱 해따 이말이여라, 참으로 안 되어찌라~ 나도 모르게끔 눈물이 나능구먼 그려, 참말로~ 흑 흑~ 또 이찌라, 30세 먹은 학원 강사 김중식이 이썼제이, 그 애그는 말이시~ 하양 와이셔츠 입고, 넥타이 매고, 우와기는 팔에 걸고, 핸서미 하고 멋저 버렀찌라, 그런디 글씨~ 이 사람 마리시!~ 멋도 모른 치로, 북한 물건들 모여 있능 항가웅데로 가 브렀지라, 오매~ 아까운 거~ 북괴 물건들이 또 신고해버저찌라, 왜 앙 그러컸능가? 김중식을 잡아 가는 어깨들에는 어깨띠가 걸려 익능디~ ‘수습학생위원회’라 이 마리여라, 근디 말이시~ 아따 참말로~ 광주에는 ‘수습학생위원회’라는 조직이 읍써따 이 마리시, 영락읍는 북한 것뜰 애닝개벼~이 두 사람 말고도라 잉~ 두 사람이 더 이썼아라~ 무시무시한 어깨들이 잡아가는 사진들이 이땅께로~ 자 이제 아래를 이해할 준비가 되앗께지라 잉~
맨 우에 익능 사진을 한번 더 보랑께~ 맨 앞에스 말이여라~ 행드마이크 들고 질서를 유지시키는 물건 하나 이찌라 잉~ 그 자가 북한 물건이것능강~ 광주 물건이것능가? 한번 생각 좀 해보라고 잉~ 노숙자 담요가 마리시~ 이 물건을 북한에서 장관질도 하고 국회의원질도 한 문응조라고 분석이랑걸 해브럿찌라, 1949년생이니껭 5.18때는 32살이어따 이 마리시~ 분석이고 자시고 그렁거능 쪼까 뒤로 하고 말이시~ 언능 봐도 같은 사람거치 보이능가 안~~ 모지방부터 좀 보라고~ 밭에서 한~참 동안이나 잡아 빼야 뽑아지는 무 츠럼 생기지 아났능가~ 기다르케 자빠진 이마를 좀 보소~ 나팔꽃츠럼 생긴 입술을 함 보라구~ 워~찌 생겨도 저륵케 생겨버렀당가~ 입술이 밖으로 말려 브럿찌라 잉? 글구 입이 허벌나게 커서 턱쭈가리가 광대뼈에 추욱~ 매달려 브럿찌라 잉~ 저런 입술은 영락업씨 북한 산이랑께~ 아~따 참말로, 모지방을 한번 더 츠다 보랑껭~ 바가지 어퍼 농그츠럼 둥글 벌렁 하지라 잉~ 그러쏘 안?
근데 마리시~ 참말 미치고 팔짝뛰는 일이 일아낫땅게~ ‘5.18기념재단’이라는 망웃통에서 빨아믁고 지랄하는 물건들이 익당 사실 알지라? 그긋들이 마리시~, 당시 18세 중졸 출신인 박철이란 물건을 내놓고 “네가 제388광수라 해라” 소송에 내보냉겨, 참말로 씨발 잡놈들이 아닝겨? 홍어 잡쌕들은 눙깔이 다 삐어 익땅가~ 해태 눙깔들에는 388광수가 32살로 보인당가, 18세로 보잉당가? 맨 위 사진 마리여라, 저러케끄름 많은 물건들을 세워녹코라, 18살 배기 중졸 출신이 질서를 잡고 이따능겨~ 니미씨발잡껏들이 말이시~ 차암말로 눙깔에 해태가 박혀브럿땅가~ 5천만 궁민이 이런 홍어잡쌔조꾸를 향해 무어라 말하것능가? 생각좀 해보소 잉~ 니미 씨벌거뜰, 에구~
근디 마리시~ 5.18기념재단이 무슨 사진 제출했능지 아능강? 아래 사진 제출해써라~ 아래 사진 내녹코 무엇이라 씨부럿능지 아능강? “누구든지 이 사진만 보면 육안만으로도 내가 제388광수라는 것을 알 것이다. 내가 내 얼굴 모르겠느냐” 이거여쓰라~ 근데 박철이가 증인 스러 법정에 나와 브렀찌라, 재판은 4년간 끄렀쩨이~ 3번째 이경진 재판장이 박철이보고 뭐라 했능지 앙가?
재판장: 이 사진을 보고 증인의 사진이라고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설명해 줄 수 있느냐?
박철: 장발했던 사실이 저임을 입증합니다.
재판장: 그 무렵에 증인이 따로 찍은 사진이 없느냐?
박철: 고등학교 때 찍은 사진이 있다. 1978년에 찍은 사진이기는 한데 머리를 빡빡 깎은 사진이어서 제출하지 않았다.
박철이 직접 제출하지는 않았지만 말이여, 박철이란 물건이 내 돈 강도질 해가려고라~ 광주법원에 민사소송을 해찌라, 거기에 마침 2003년 박철이 41세 때 받은 면허증 사진이 이썼찌라~ 노숙자 담요가 또 분석을 해쩨이, 눙깔 뚫려쓰믄 똑바로 보랑께~ 아이고~ 속이 문드러진당께~ 그런디 마시~ 네번찌 마지막 판사 늠이 광주1곤디~ 고~놈의 발칙한 홍어짜슥이 홍오조꾸가 한 말은 다 올코, 지만원이가 한 말은 모두가 거직뿌렁이라고 판결서 써버러찌라~ 이름이 김태호라 하등강~ 광주 홍어들은 삶아 먹을 수 있는 괴기기 아니어라~오~옴매 써글 것들~
2022.1.30.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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