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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언론노조 해체후 시청료타령 하라(만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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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0-06-17 16:15 조회16,9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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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언론노조 해체가 우선이다

 

한국방송공사 KBS는 국영기업체다. 시청료를 세금처럼 강제 징수하여 방송국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2방송의 광고수입이 있기 때문에 민간기업체라고 할 수 없다. KBS는 언론기관이기 때문에 그 고유의 기능과 의무를 다 하기 위해서는 공익, 공정, 중립적인 언론의 기본적 임무에 충실해야 하며 그것은 다른 민간방송사와 별로 다를 것이 없는 언론기관의 기본적인 책임감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KBS는 국가와 국민이 볼 때, 운영을 위한 자금을 국민의 세금으로 충당할 뿐, 그 기능에는 다른 민간 방송과 다르지 않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KBS가 공정하고 중립에 충실하다면 세금으로 운영해야 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지금처럼 공영방송이라면서 대한민국의 국가관을 국민들에게 심어 주려는 노력은 눈 씻고 봐도 없다면 말이다. 자국의 함정이 적에게 격침 당해도 적을 향해 싸우자는 말 한마디 국민에게 외치지 않는 그런 방송이 공영방송이라면서 국민들로부터 세금을 거두어 운영비로 충당할 수 없는 것이다.

 

천안함이 적에게 격침 당하고 젊은 장병 46명이 희생되었는데도, 국민들을 불러 들여 성금을 구걸하면서 어떤 아나운서의 입에서도 적을 끝까지 찾아 내서 반드시 보복하여 구천을 떠도는 젊은 영혼을 달래 주자라는 말을 국민들, 그것도 청소년들에게 외칠 줄 알았다. 그러나 그것은 나의 오산이었다. 방송은 물론 어느 정치인, 사회지도급 인사들의 입에서도 방송에 대고 적을 향해 싸워야 한다는 말은 없고, 오직 희생자를 기억하겠다는 말뿐이었다. 눈물을 곁들여서 비굴한 패배주의를 KBS는 가르쳤었다.  

 

철저한 평화타령이요 비굴한 패배주의의 본색이었다. 이런 공영방송이 대한민국 국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어야 할 이유가 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국가를 적으로부터 지키려면 패배주의와 평화타령을 읊으면서 눈물이나 짜내는 것으로는 절대로 되지 않는다. 적에 맞서 싸워서 이겨야 한다고 국민들을 고무시켜야 비로소 공영방송의 임무를 다 하는 것이다. 더구나 이 땅은 남북 분단의 전쟁이 채 끝나지 않는 휴전 혹은 정전상태의 세계유일의 분단국가요 화약고라고 일컬어 지는 전쟁위험의 나라인 것이다.

 

KBS 자칭공영방송이라는 그곳이 왜 그렇게 평화타령을 읊어 대고 비굴한 패배주의를 끊임없이 주장하는 지를 알아 봐야 할 것이다. 한 마디로 그곳은 대한민국 국민을 향한 정신적 무장해제 공작을 치밀하게 진행시키고 있는 곳이라 하겠다. 그곳에 뿌리를 내린 언론노조의 막강한 위력이 바로 그 세뇌공작의 진원지라고 보는 것이다. 나는 2009년에 있었던 KBS언론노조의 새로운 조직결성과 그들의 다짐을 듣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천여 명에 가까운 노조세력이 국민들의 국가수호에 대한 정신무장을 해제시키려는 은밀한 활동을 한다고 상상해 보면 금새 눈치를 채게 될 것이다.

 

지난 2009 312일 대한민국 언론의 최고 최대 聖地라고 일컬어지는 공영방송 KBS전국언론노조 KBS본부출범식이 열리는 행사장이다. 언론노조 행사답게 그 참석자들이 하나같이 대표적 左翼 인물들이다. 그들이 언론노조 KBS본부 창립행사에 찬조 연설한 내용을 간추려 보겠다. <엄경철 신임위원장 왈-800명이 1000, 2000 되고 KBS 대세가 되어 공영방송 책무를 다 하겠다. 최상재 언론노조위원장 왈-언론독립, 민주주의, 국민의 인간다운 삶을 되찾는 희망의 신호탄. 이근행 MBC언론노조본부장 왈-공영방송을 권력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힘을 아끼겠다. 강기갑 민노당대표 왈-MB정권에 의해 오염된 땅은 흙을 갈아 버려야 한다.>

 

 

대한민국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그곳 공영방송 KBS전국언론노조 KBS본부 출범식에 반 대한민국 정당 민노당 대표가 참석하여 당당하게 찬조연설을 한단 말인가? 그런 언론노조를 껴안고 국민들로부터 세금을 거두어 대한민국을 무너뜨리겠다는 뜻인가? KBS의 김인규 사장은 이런 언론노조세력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을까? 그가 평상시에 멀쩡하고 신사처럼 행세하는 소위 말하는 언론인들에게 빨//이 라고 손가락질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민노당 강기갑 대표가 이끄는 곳이 어떤 단체인지는 알아야 한다.

 

KBS 김인규사장, 그곳의 언론노조 출범식에 나타나 찬조연설을 한 강기갑이 이끄는 민노당 강령이 어떤 것인지 알고 난 다음, 언론노조를 다시 보기 바란다. 그 다음에 국민들에게 시청료를 손 벌리고, 인상하겠다고 구걸하라. 언론노조가 추종하고 신봉하는 민노당의 강령을 간추려 보겠다.

 

노동해방, 인간해방의 사회주의적(社會主義的) 가치를 계승할 것』

資本主義 체제를 넘어 모든 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평등(平等)과 해방(解放)의 새 세상으로 전진해 나갈 것』
농지와 소규모 생활터전용소유지를 제외한 일정 규모이상의 土地국공유』

금융기관의 공적소유와 경영을 기본으로 경제정책위원회가 통제할 것』
국가보안법, 국가정보원과 기무사 따위를 폐지』
우리민족의 통일을 방해하고 자주권을 억압하는 美國을 포함한 모든 외세와의 불평등조약 및 협정을 무효화(無效化)할 것...주한미군을 완전히 철수시키는 냉전구조의 청산』
國家聯合·聯邦制통일 이룰 것』

이상과 같은 사회주의 공산주의 이론체계를 강령으로 하는 민노당을 상급조직으로 알고 있는 언론노조가 판을 치는 KBS는 절대로 공영방송이라고 불러서는 안 된다. 그곳은 대한민국이 정체성과 국가관을 허물기 위한 김정일 집단의 대남적화 사업 제1의 아지트요 반 대한민국 세력의 나팔수일 뿐이다. 대한민국에서의 공영방송은 지금 같은 냉전상태에서는 반드시 어용방송이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모두 민영방송으로 전환하여야 한다. KBS, 언론노조를 해체하고 완전히 추방함으로써 진정한 공영방송으로 거듭나기 바란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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