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를 원수로 갚는 광주사람들!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은혜를 원수로 갚는 광주사람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07-07 13:30 조회31,497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5.18희생을 자작극이라 고집하는 광주사람들!


5.18광주에서 총상으로 사망한 사람들 중 그 69%가 시민들이 무기고에서 탈취해낸 총들에 의해 사망했다. 이 통계는 5.18이 자작극이라는 것을 말해준다.  만일 자작극이었다면 5.18은 민주화운동이 아니다. 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광주시민들은 소란을 틈타 이웃 시민들을 쏘아 죽인 패륜을 저질렀다는 최악의 불명예를 안게 된다.  이런 최악의 불명예로부터 탈출하려면 광주사람들은 이 69%에 해당하는 살인을 광주시민들이 저지른 것이 절대로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진수성찬으로 대접해야 할 은인을 몰라보고 박해하는 광주인들을 우리는 무어라 불러야 하나? 전라도의 수도 광주는 왜 은혜를 원수로 갚는가?  

2002년 필자는 신문 의견광고에 5.18광주에 북한 특수군이 왔다고 전문가로서의 의견과 판단을 표현한 바 있다. 이는 5.18의 명예와 광주시민의 명예를 위해 광주사람들로부터 대대적인 환영을 받아야 할 표현이었다. 그런데 5.18단체들은 물론 수많은 광주시민들이 필자를 적대시하고 폭행을 가하고 린치를 가하고 드디어 서울사람을 광주에까지 끌고 가면서 6시간 이상 차내 린치를 가한 후 감옥에 넣었다.


2008년 필자가 “수사기록으로 본 12.12와 5.18”을 내자 또 5.18부상자회 신경진 등 38명이 필자를 고소하여 재판을 받고 있다. 세상에 역사책을 쓴 학자에게 고소를 하는 나라, 이를 기소하는 나라는 아마도 한국 밖에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결론적으로 5.18단체들과 광주시민들은 5.18이 애국정신으로 똘똘 뭉친 순수한 광주시민들이 일으킨 민주화운동이었으며, 광주에 북한특수군이 왔다는 것은 절대로 있을 수 없다고 주장해 왔고, 그 주장에 따라 광주법원은 필자에게 8개월형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던 것이다. 결론적으로 법원까지도 5.18이 자작극이라는 것을 인정한 셈이 된 것이다.  광주인들은 북한을 위해 최악의 불명예를 기꺼이 수용할 것인가? 그래서 2006년 6.15에 광주가 해방구이기를 기꺼이 수용하고 광주에 김대중 컨벤션센터를 건립하여 만고의 역적 김대중을 영원한 해방구의 대통령으로 기릴 것인가? 이것이 5.18단체들과 광주시민들이 새롭게 떠안게 된 신종 딜레마인 것이다.


                               새빨간 세도의 공화국 5.18, 잘 걸려 들었다!

이 때만해도 69%의 통계는 필자에게 없었다. 없었기에 ‘자작극’이라는 주장을 하지 못하고 당했던 것이다. 그런데 2004년 말부터 수사기록이 공개되었고, 그 수사기록에서 필자는 69%의 통계를 찾아냈다. 물론 당시에는 육군본부가 1982년에 발간한 “계엄사”가 있었고, 이 책의 141쪽에는 75.2%가 무기고 총들에 의해 사망했다고 되어 있었지만 광주 법관들은 계엄사 자료를 철저히 무시했다.

하지만 이제는 여기에 더해 수사자료가 공개됐다. 새로운 증거의 출현은 재심의 사유 제5항에 해당한다. 이제 69%의 새로운 증거가 나타난 이상 5.18단체들과 광주시민들은 자작극을 인정하든지 북한군의 개입을 인정하든지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할 것이다. 필자는 고소인 신경진을 법정에 불러 수사자료를 보여주면서 이를 통렬하게 추궁할 것이다.



2010.7.7.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201건 448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791 이명박 인간성은 교활의 극치 지만원 2010-07-09 29087 302
790 세상이 다 변해도 나만은! 지만원 2010-07-08 27273 373
789 5.18광주, 좌파의 뿌리를 캐라 (만토스) 만토스 2010-07-08 24447 151
788 유가족이 기가 막혀! 기가 막혀!!(송영인) 송영인 2010-07-07 19691 169
787 5.18진상을 규명하겠다고 나선 사람들에게! 지만원 2010-07-07 28218 271
786 전남도청 앞 발포를 놓고 짓까불던 조중동 등 언론들 지만원 2010-07-07 29381 255
785 솔로몬 앞에 선 5.18 목차 지만원 2010-07-07 34506 161
열람중 은혜를 원수로 갚는 광주사람들! 지만원 2010-07-07 31498 298
783 5.18은 김일성 최고의 업적! 지만원 2010-07-07 25753 149
782 5.18의 본질 지만원 2010-07-06 25474 253
781 음침한 총리실 비열한 권력 (소나무) 소나무 2010-07-06 25068 113
780 대통령님, 어찌 그런 말씀을 (만토스) 만토스 2010-07-06 23419 164
779 5.18의 원동력은 반골의식과 반골조직 지만원 2010-07-05 29755 209
778 5.18재판, 주객전도 본말전도 (소나무) 댓글(1) 소나무 2010-07-05 28672 156
777 금일의 5.18 재판 결과 지만원 2010-07-05 27995 305
776 박근혜와 김문수, 누구를 선택해야 하나? 지만원 2010-07-04 28673 436
775 7.28 미니총선 향방은? (소나무) 소나무 2010-07-03 23853 118
774 무기고 위치 사전파악의 중대한 의미 지만원 2010-07-03 27169 199
773 5.18단체가 바로 광주의 적! 지만원 2010-07-03 32137 239
772 여기는 사전 선거운동 하는 곳이 아닙니다 지만원 2010-07-01 26578 310
771 전작권 문제에 아쉬움 있다 지만원 2010-07-01 23675 267
770 윤영관 교수의 위험한 이념관 지만원 2010-07-01 25356 262
769 이명박 정부 큰일 또 하나 쳤다 지만원 2010-06-30 30210 371
768 노동당 출장소 보훈처를 해체하라 지만원 2010-06-30 29914 338
767 노무현의 대못에 박근혜의 망치질(만토스) 만토스 2010-06-29 27307 180
766 연천530GP사건 진상규명 실마리 찾았다(프리존뉴스) 관리자 2010-06-29 23111 158
765 민주당, 친북반역의 본색 (소나무) 소나무 2010-06-29 24564 96
764 전작권 이양 연기에대해 왜 아무 말이없느냐고?(산하) 산하 2010-06-28 20541 117
763 땅굴에 대한 저의 입장 지만원 2010-06-29 26515 228
762 채수창 경찰서장의 이유 있는 반항 지만원 2010-06-29 25133 193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