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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 구경해보지 못한 쓰나미 사회 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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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06-25 15:24 조회32,6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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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껏 구경해보지 못한 쓰나미 사회 올 것


이명박과 한나라당이 꼴 보기 싫다며 홧김에 민주당에 준 표가 대한민국을 삼키게 생겼습니다. 지방공무원의 인사권은 100% 단체장에 있습니다. 빨갱이 공무원 몇 사람들을 요직에 앉히면 다른 공무원들은 이들에게 잘 보이는 행동을 해야 합니다. 저들의 행패가 이만 저만이 아닐 것입니다. 옛날의 '인공'이 다시 나타난 것입니다. 

시군구 단체에는 인수위라는 존재가 일체 법에 반영돼 있지 않습니다. 대통령 인수위도 24명뿐입니다. 그런데 저들은 어중이떠중이 민간인들을 불러 모아 30명 이상의 인수위를 만들어 점령군처럼 공무원들을 호령합니다. 그러니 앞으로 무엇인들 못하겠습니까? 교육의 칼자루를 저들에게 내주었습니다. 전교조 세상이 될 것입니다.

대통령에 대한 신뢰와 정서가 바닥입니다. 상상치 못했던 레임덕이 시작될 모양입니다. 어른 없는 나라, 이념 없는 나라, 전쟁이 싫다며 북에 돈 주고 평화를 사자는 철없는 국민, 썩은 군대, 전국을 뒤덮은 빨갱이 세포, 열거할수록 몸만 움츠러듭니다. 이 모두가 대통령이 만든 결과입니다. 벌써 세 번째나 잘못 뽑은 것입니다.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모두가 꺼림칙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설마 하고 뽑았습니다. 그 결과가 어떠했습니까? 앞으로는 과거 전력이 꺼림칙한 사람, 군복무를 필하지 않은 사람은 절대로 뽑아서는 안 될 것입니다.


2010.6.25.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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