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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효과”와 보수우익의 갈 길(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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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산하 작성일10-06-03 21:36 조회16,7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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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가 한나라당의 참패로 끝났다. 언론들은 보수의 참패라고 공공연히 떠

든다. 한나라당이 보수우익인가? 아니다. 한나라당 내에 보수우익 국회의원이 대체

누가 있길래 우익이라 부를 수가 있겠는가. 민주당과 민노당에 진보세력이 있는가?

없다. 단지 김정일을 추앙하는 김대중노무현의 후손 반역세력들이 모여있는 집

단일 뿐인 것이다.

 

그러므로 이번 선거결과는 中道 한나라당의 참패, 從北야당의 승리, 노무현 잔당들

의 정치권 재진입으로 요약될 수가 있다. 따라서 이 선거구도는 우익을 참칭하는

중도 쓰레기 한나라당과 진보를 참칭하는 從北반역무리들간의, 둘 다 어느 쪽도 자

신의 참모습을 내어 걸지조차 못하는 僞善집단들끼리 그들만의 밥그릇싸움이 된 것

이고 그 결과 中道는 종북떼들에게 아작이 나버린 것이다. 中道란게 얼마나 실체

없는 허구적인 것이며 말장난일 뿐인가를 잘 보여준 선거였다.

 

선거결과에 승리가 자랑스러울 것도 없고 패배가 부끄러울 수준조차 되지도 못하는

것이라는 말이다. 그러나 우리가 명심하고 보아야 할 더 중요한 점은 이번 선거에

서뿐 아니라 우리 정계는 이미 밑바탕부터가 우익의 자리는 아예 없어져 버린 지

한참이라는 사실이다. 이는 이미 오래 전부터 수 차례 지적해온 이야기이다. 이 망

조현상을 우리는 이명박 효과라고 부른다.

 

그간 수도 없이 말해왔지만 한나라당은 이명박 中道에 아부하는 정치모리배들 동호

회 수준 정도이다. 이념도 없고 정열도 없고 열혈적 애국심도 없고 나라를 위하는

자기희생정신도 없다. 魂은 없고, 먹고 놀며 마약에 취한 듯이 세월만 보내는 데에

는 이골이 난, 마치 살찐 돼지 같다고 보면 맞을 것이다. 이것을 한마디로 요약하

자기들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도무지 모르고 갈피를 잡지 못하는 집단

라고 보면 정확하다.

 

그런 영혼 없는 돼지를 선출하러 수고스럽게도 투표장으로 꼭 가야만 했겠는가?

것이 이번 선거에 임한 애국우익 시민들의 광범위하게 퍼진 심정이었다고 본다.

빠 나부랭이들은 선거결과 책임을 박근혜에게 돌리는 후안무치한 모습도 보인다.

나는 박근혜에 대해 비판적 입장이지만 마땅히 책임 질 일에 대해 타인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파렴치한 열등 중도들 얼굴의 전형적인 한 모습일 것이다.

 

아무튼 이명박은 선거결과에 대해 참담함을 느끼지도 않을 터이고 그냥 無心할 것

이다. 그가 결과에 겸허히,,,”운운했다고 하나 립 서비스에 불과한 말이다. 선거결

과에 책임을 느끼고 사의를 표명했다는 대통령실장에게 같이 경제를 살려가자

가 뭐라고 했다는데 이것은 이번 선거결과가 앞으로 국내정세에 미치게 될 엄청난

파장과 영향에 관해 도무지 無知하거나 또는 별 저항감을 가지지 못하기 때문일 것

이다. 즉 정치적 감각이 없다는 말이 되는데, 하긴 中道가 무엇이 아쉽겠는가?

익이 주요세력으로 부상하면 우익으로, 좌익이 부상하면 좌익에게로 넋을 팔아가며

사는, 국가관이 이상한 중도는 우익이 잘되건 종북세력이 잘되건 별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이 바로 中道다. 임기 후 자기들만 살아남는 게 그들에게 중요할

뿐이다.

 

다시 말하지만 국내 從北 떼들을 못 본 체 방관하면서, 함께 살아가야 할 세력들로

간주하는 中道는 결과적으로 赤化의 도우미에 지나지 않는 보잘것 없는 존재들이다.

그나마 남은 애정이 있을 때 가하던 이명박 중도에 대한 채찍도 이제 더 이상은 필

요치가 않을 것이다. 한나라당을 포함, 청와대 중도쓰레기들은 그냥 내던져 버려야

한다. 한나라당에 대해 채찍 운운하는 것도 부질 없는 짓이다. 적화를 목표로 하는

연방제의 꿈을 향해 쉼 없이 전진해가고 있는 국내 政況을 두고서 이런 대통령과

이런 당으로 2012년 대선에 좌익분자에게 다시 또 다음 대통령 자리를 내어 주지

않으려면 국민은 더 이상 한나라당에 대한 막연하고 비현실적인 어리석은 미련을

반드시 버려야 한다.

 

지금 대한민국에 魂이 있는가? 모두가 먹고 마시고 노래하고 춤추고, TV를 보면 드

라마 거의 다가 울고 싸우고 증오하고 못나 빠진 사랑타령에 불륜과 패륜, 자기들

끼리 희희낙락 대며 웃고 떠들기에 여념이 없는 프로그램들, 왜곡과 거짓말이 예사

로 횡행하며, 패거리문화가 횡행한지 오래고 젊은 층들은 못난 國粹主義에 빠져서

월드컵이라면 미쳐서 눈이 돌아가도 북의 위협에 대해서는 우물 안 개구리 신세가

돼도 모르고 있다. 누구의 책임인가? 중도와 종북떼들의 책임인 동시에 무력한 우

익의 책임이기도 하다.

 

모든 우익세력들은 이제 국민들의 소리 없는 울분을 대한민국 정체성 회복으로

집결시키는 능력을 발휘하여 이를 승화시켜야 할 일이다. 오늘 하고 싶은 주요 이

야기는 이번 선거결과 자체보다는 이 결과가 미칠 차기 대선의 문제에 있다. 그래

, 마땅히 그리고 반드시 현 시국의 망국적 풍토를 정화시키고 바로 잡을 수 있는

참된 애국우익정당이 출현되어야만 한다고 주장한다.

 

빨갱이들 면전에 대고 당신네들 빨갱이잖아?”, “너희들은 반역도들이야라고 당연

한 말로 맞짱 뜰 수 있는 배포 있는 정치적 지도자가 있어야만 한다. 쓰레기 언론

매체를 대상으로 그들 반역 실상을 감시하고 고발할 조직력도 갖추고 그들의 범죄

사실들을 여론화 할 수 있는 정당이 필요한 것이다.

 

판사들의 미쳐버린 판결들에 대해서도 전국적으로 국민적 公憤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우익 정당 리더들이 있어야만 하며, 망가질대로 망가져버린 이 나라를 再建한

다는 사명감 하나만으로 뭉친 정당이 이제는 반드시 나와야만 할 시기라는 말이다.

2012년까지는 그리 먼 시간이 아니다.

 

오직 나라 살리기 그 하나로 전 애국진영 지도자들은 혹시라도 私感이 있는 경우라

면 大義 앞에 이를 다 버리고, 서로가 서로를 위하고 아끼면서 연락을 취하여 모든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난상토론이든 뭐든 형식이야 뭐가 됐던 간에 國家再建

大會議를 거쳐서 우익신당을 세우는 일을 협의하고 반드시 이루어주기를 바란다.

이 나라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이 기회요 위기를 철저히 대동단결하여 비장한 마

음으로 함께 의논하고 개척하여 신당을 세워주기를 바란다. 이 나라와 국민들은 이

이명박효과로 인하여 기어코 위급한 지경까지 다다랐다.

 

 

산하

 

 

 

소가 되던 날

 

우리는 종북반역매국세작집단인

김대중당과 노무현당을 거부한다.

그런데 둘러 보니 그놈들을 제외하면

대한민국을 보호하고자 하는 보수우익정당은

어디에도 보이질 않고

야시꾸리한 중도만 보였다.

 

퍼런 옷 입고 보수우익 이미지 띄우면서

열심히 중도놀음 하는 것들을 위해

아까운 내 권리를 썩혀야만 하나?

고민했다.

그러나 나에겐 내가 원하는 선택권이 없다.

 

우리는 종북도 싫고 종북을 동반하는 중도도 싫다.

우리는 대한민국을 사랑한다. 우리는 우익이다.

그러나 그 날 우리는 소가 돼야만 했다.

중도에 코 꿰인 소떼들은 모두 음메~음메~울면서

그 길이 장차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길일지

단지 지금은 김/노 좀비들을 막아야겠기에

 

울며 겨자먹기로

달리 선택할 수단이 없어

중도가 틀어 쥔 고삐에 끌려서

그곳으로 가야 했다.

음메~음메~

소떼들 눈에 눈물이 흘렀다.

우리는 소가 되고 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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