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순국선열을 비웃는 김대중(만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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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0-06-06 07:08 조회21,47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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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순국선열을 비웃는 김대중
국립 현충원은 그 설립취지와 존재 자체를 다음과 같이 적어 두었다.
“일제에 빼앗겼던 국권의 회복과 공산군의 침략으로부터 자유와 국가 번영을 위하여 고귀한 생명을 바친 16만 3천여의 殉國先烈과 護國英靈들이 잠들어 있는 민족의 聖地이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일제로부터 나라를 찾다가 순국한 선열과 공산주의자들의 침략을 막다가 나라를 위해 전사한 호국영령들을 모시는 곳이라는 해석이다.
그런데 김대중을 그 성스러운 곳에 안장하자는 가족과 그 추종자들의 요구에 정부가 손을 들어 주고, 전례에도 없는 國葬까지 치러서 국립 현충원에 안장시켰던 것이다. 이런 어이 없는 국립 현충원 安葬 행위로 말미암아 이제는 진정한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정체성에 대한 개념이 자연스럽게 무너졌고, 愛國者와 反逆者에 대한 구분자체도 없어져 버린 것이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라는 숭고한 호칭을 김대중이 비 웃어 버린 것이다.
김대중이 생전에 국민 앞에 보였던 다음과 같은 언행을 두고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순국선열 혹은 호국영령이라는 호칭을 붙이려 하겠는가? 전라도와 민주당 사람들을 제외하고 말이다. 그들도 김대중의 다음과 같은 반 대한민국적 정치행각을 모르지는 않을 것이다.
1) 김정일을 “식견 있는 지도자, 신뢰 할 수 있는 장군님”이라고 아첨하고 그의 가려운 곳을 때맞춰 긁어 주는데 전력을 기울였던 이적행위
2) 북한 핵실험에 대해 “그것은 미국의 탓”이라 하고 우리의 국부를 김정일의 핵무장에 퍼다 바침으로써 남북의 군사 대칭을 무너뜨렸던 반역행위.
3) 촛불폭동을 직접민주주의라고 하며 국가혼란을 부추겼던 반 국가행위
4) 우리 영해를 침범했던 북한 해군에 선제공격 불가라는 방침을 하달하여 국군장병을 죽음으로 내몰았던 반역행위
5) 남파간첩과 빨치산 활동자들을 북송시키면서도 우리의 국군포로나 납북자 송환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어 김정일 체제를 이롭게 한 이적행위
6) 금강산관광과 이산가족 상봉의 김정일 외화벌이 창구를 개설하여 김정일 체제를 공고히 해 주었던 이적행위
7) 국가보안법 개정을 추진하여 북한 체제를 대한민국과 동격으로 받아 들이도록 유도하여 김정일 주적 집단을 이롭게 했던 이적행위.
8)대한민국의 국부 4억 5천만 달러를 갖다 바치고 반역적 사기문서 연방제 6.15선언을 주적 김정일에게 합의 해 준 일.
이 정도만 적어도 김대중은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유지하고 북한 김정일 체제와 사활을 건 대결을 피 할 수 없는 한반도 상황에서는 절대로 국립 현충원에 묻혀서는 안 되는 인물임을 확신한다. 그곳 聖地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잠드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김대중이 생전에 자유와 민주를 위해 투쟁했으니 그곳에 안장될 자격이 있다는 사람들은 바로 대한민국 정체성을 부정하고 김정일 체제에 호의적인 사람들이다.
김대중의 국립 현충원 안장은 대한민국 정체성과 남북체제의 상대적 우위 등을 비교판단하고 대한민국 국민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는, 지금도 대남적화통일을 외치고 있는 김정일 체제에 대한 인식과 대한민국 체제의 정당성 및 정통성성 이해에 엄청난 혼란을 야기하여 그들 스스로 이 땅에서 과연 애국자와 반역자를 구분하는 기준이 무엇인지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해도 자신 있게 답을 해 줄 수도 없게 되어 버렸다. 애국자와 반 대한민국 인사가 국립 현충원에 함께 묻혀 있으니 말이다.
좌파의 거두 김대중과 노무현을 비교 평가하는데 그들이 죽어서 국민에게 보였던 행위도 하나의 흥미로운 요인이 된다고 생각 한다. 즉, 한발 앞서 자살함으로써 생을 마감한 노무현은 생전에 반 대한민국적 좌파 활동을 했던 점은 김대중과 다를 것이 별로 없지만, 죽음을 앞두고 자신을 집 뒷산에 묻고 조그만 비석만을 세워 달라고 유서를 남김으로써, 호국영령들이 묻힌 국립 현충원에 같이 자리하지 않겠다는 뜻을 국민들에게 보여 주었다.
그 행위를 나는 가히 노무현 최후의 한 가닥 양심선언이라고 말 하고 싶다. 자신이 행한 대한민국에 대한 반국가적 행위로서는 국립 현충원에 묻힐 수 없다는 양심적 고백 말이다. 그러나 김대중은 어떤가? 유서도 남기지 않음으로써 죽음 앞에 모두 善惡의 구분을 포기한듯한 미친 언론들이 자신의 일생을 인류애를 실천한 천사요, 애국자의 길을 걸어온 위대한 인물로 만들 것이라는 천재적인 예상을 함으로서 생의 마지막을 대한민국의 혼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짓 밟아 버리고 떠난 것이다.
대한민국이 북쪽의 김정일 살인폭력 집단을 없애고 자유민주주의 식으로의 한반도 통일이 이루어 지기 전에는 김대중을 적어도 국립 현충원에 안장하는 일은 하지 말았어야 하는데, 이명박 대통령은 중도실용 발표의 타이밍을 절묘하게 맞춤으로써 김대중을 聖地에 묻을 수 있는 논리적 근거를 스스로 만들어 놓았었다. 화해와 상생을 광복절 축사에 국민 앞에 밝힘으로써 반역적 행위마저도 화해의 뜻으로 용서하려 하였고, 결국 김대중을 호국영령들이 묻힌 국립 현충원에 함께 하도록 발판을 마련하고 말았다.
대한민국은 바야흐로 법도 양심도 정의도 사라진 만인의 만인을 위한 투쟁의 장으로 변하고 말았으니 어찌 痛歎 하지 않을 것인가? 대한민국을 무시하고 무력으로 짓밟겠다는 김정일 체제에 대한 투쟁을 지휘하고 독려 해야 할 이명박 대통령은 오히려 화해와 상생을 외침으로 반역자의 이념도 용서의 대상으로 하려 하여, 김정일 체제가 대한민국을 짓밟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으로써 대한민국을 능멸했던 김대중을 순국선열들이 고이 잠들어 있는 성지 현충원에 묻히도록 하였으니 대한민국 국혼은 이미 사라지고 말았다.
현충일인 오늘 저 위대한 순국선열 들을 분노케 한 김대중의 묘 자리가 더욱 불편 할 것이다. 순국선열도 아니요 현직 대통령으로서 순직한 것도 아니었던 김대중의 묘는 현충원에 묻힐 자격이 없었으므로 언젠가 반드시 저 순국선열들이 잠든 현충원으로부터 이장을 해야 할 것이다. 광주5.18의 잘못 쓰여진 역사가 30년이 흘러 점점 국민들의 관심에서 멀어지면서 진실이 묻혀 지려고 하듯이, 김대중의 현충원 안장도 잘못된 역사로 남기는 비극이 재연 될 것인가?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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