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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질 받는 전라도당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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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04-27 18:06 조회25,7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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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가락질 받는 전라도당 민주당


북한의 공격설이 대세로 기울어지고 있다. 군, 정부, 미군, 미국, 세계의 여러 나라들의 여론이 북한을 지목하고 있다. 외신들 중에는 “누가 북한과 같은 나라와 싸우고 싶어 하겠는가?”라는 제목의 기사가 있다. 핵무기를 가지고 있고, 테러에 강하고, 경제가 곧 붕괴돼도 오직 전쟁 만에 희망을 걸고 있는 끈적 끈적한 나라와 상대하고 싶어 할 나라는 없다. 국제사회에서도 버림받은 깡패집단인 것이다. 


생각만 해도 기분 상하고 징그러운 이런 사회를 동경하는 사람들이 있다. 타 지역에 비해 유독 많은 전라도 사람들과 민주당 등 친북정당 사람들이다. 민주당은 전라도를 대변하는 당이다. 그런데 전라도를 대변하는 민주당은 북한과 한편이라는 인식을 심어왔다. 따라서 전라도가 유독 친북성향을 가지고 있다는 말도 그리 억울한 말은 아닐 것이다.


                                   전라도는 지금도 해방구

조금 전에도 필자는 광주에 계시는 영관장교 출신 어른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전라도에서 이명박을 욕하면 모두들 좋아라 합니다”  “며칠 전 지역 뉴스가 나왔는데 지만원이가 5.18의 명예를 폄훼하여 재판을 받고 있다는 요지의 방송이었습니다”  “전라도에서 천안함이 북한 소행이라 하면 몰매 맞습니다”  “전라도에서 경상도 사람 좋게 말해도 몰매 맞습니다”  “전라도에서는 지금도 김대중이 신이고 영웅입니다”  

 

                   광주가 대한민국을 증오한다는 전라도인들의 고백 


1980년 5월 25일 광주사람 김성용 신부(46,12년형)는 대한민국에 대한 전라도의 한을 이렇게 표현했다. “그동안 우리 전라도가 얼마나 천대를 받았느냐, 끝까지 싸우자”김성용의 말은 전라도 사람들이 대한민국을 증오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빨갱이 황석영은 그의 저서 ‘5월 광주항쟁의 기록’에서 전라도의 한을 이렇게 표현했다.“전라도에는 동학농민전쟁에서 의병으로 또한 광주학생반제투쟁운동 등으로 이어지는 민중운동의 전통과 맥락이 혈연적으로 실존하고 있었다.(주: 반골의 고장이라는 뜻). . 박정희 독재기간 내내 이루어진 매판정책 추진과 불균등개발로 인하여 “호남푸대접”이라는 광범한 대중적 불만의식이 만연했다. . . 가난하고 불우한 집에서 법관이 나오기를 기대하는 것처럼 내 고장에서도 인물이 하나 나와야 한다는 민중적 열망이 간절하였던 차에 전남의 대중적 영웅인 김대중이 대통령 출마에서 좌절당하고 고난을 받은 데 대한 반작용이 있었다.“


김대중이 빨갱이라 해도 전라도는 김대중을 광주의 한을 풀어준 영웅이라는 뜻이다. 호남푸대접이라는 말은 호남이 대한민국을 적으로 알고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이들은 ‘호남푸대접’의 한을 풀기 위해 김정일과도 힘을 합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이 그동안의 필자의 판단이다. 


2002.10.22일, 16:00시에 최성필 검사실 조사계장 김용철이 광주 서부경찰서 순경 3명(이일남, 박찬수, 이규행)을 이끌고 필자의 아파트에 침입하여 필자에게 수갑을 뒤로 채우고 장장 6시간에 걸쳐 광주로 끌고 가면서 온갖 종류의 린치를 가했다. "우익새끼들은 모조리 죽여버려야 한당께, 야 이 개새끼야, 네깟 놈이 무얼 안다고 감히 5.18을 건드려, 뭐 이런 싸가지 없는 개새끼가 있어, 야, 이 새끼야, 이회창으로부터 얼마나 받아 챙겼냐, 이런 새끼가 무슨 대령 출신이야, 이런 새끼가 무슨 육사 출신이야, 대령질 하면서 돈은 얼마나 챙겼냐, 부하 꽤나 잡아 처먹었을꺼다. ."  
                

           전라도의 상징이자 종교인 5.18은 빨갱이와 뱀덩어리처럼 얽힌 하나


5.18하이라이트, 5.18과 북한은 "내통-야합 관계"(최근글 508호 참조)


5.18과 김대중은 둘이 아니라 하나다. 5.18 사람들과 김대중은 대한민국 건국개념을  부정했다. 5.18에서 19세 학생 신분으로 가장 혁혁한 공로를 세웠다는 윤기권은 ‘님을 위한 교향시’가 상영되던 시기인 1991년에 김일성의 부름을 받아 북한으로 올라가 영웅대접을 받으면서 반미-반파쑈-통일 선동의 도구로 이용되고 있다.


김대중은 대통령이 되어 국민 몰래 적장인 김정일에 돈을 주었고, 평양에 가서 경호원을 따돌리고 적장과 단 둘이 한 차에 타고 다니면서 접선을 했다. 퍼주기를 일삼고. 반미를 일삼고, 적장과 연방제 적화통일 방안에 합의했다. 5.18 사람들의 수뇌부인 김대중, 황석영, 윤이상, 문익환, 서경원 모두가 빨갱이들이다. 이들 모두는 북한을 방문하여 김일성을 만나 야합했던 빨갱이들이다. 특히 황석영과 윤이상은 북한에 가서 반미-반정부-자주통일을 주제로 하는 5.18영화 ‘님을 위한 교향시’를 만들어 주었다.


1987년 9월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가 발간한 사진 책자가 있다. 제목은 “오월 그날이 오면”. 1990년 평양의‘한민전평양대표부’가 발간한 사진 책자가 있다. 제목은 “아! 광주여!”. 위 두 사진 책에는 5.18광주에서 죽은 시체들 중 얼굴이 가장 비참하게 으깨진 시체들의 사진들이 수록돼 있다. 그런데 남쪽 책의 사진들과 북쪽 책의 사진들이 모두 똑같다. 북한과 5.18단체들이 자료들을 공유하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인 것이다. 이른바 내통의 증거인 것이다. 사진 책을 발간한 북측의 의도와 남측의 의도가 같고 사진 내용이 같은 것이다.


조선노동당출판사가 1985년에 발간한 단행본 <광주의 분노> (증38) 에는 무기고 이름들이 나열돼 있고, 사망한 어린 학생들의 이름이 나이, 소속학교, 학년과 함께 정확히 나열돼 있다. 이 이름들은 북한보다 10년 후인 1995년에 공개된 수사자료와 정확히 일치한다. 북한에서 벌이는 며칠간씩의 5.18행사를 보나, 북한에서 발간된 도서와 책자들을 보나, 영화를 보나, 천리마 운동과 기계 등에 붙여진 ‘5.18’등을 보면 구태여 탈북자들의 증언들을 빌리지 않더라도 5.18은 북한의 자산이며, 북한의 성공사례다.


이렇게 눈에 뻔히 보이는 야합의 판을 쳐놓고서도 5.18이 숭고한 민주화운동이라고 주장하는 것을 보면, 사람들이 이토록 간교하고 두꺼운 얼굴을 소유하고 있을까 하는 놀라움이 앞선다.

                           
                   전라도가 변하지 않는 한, 민주당은 영원히 빨갱이당

민주당은 처음부터 북한 배제설에 무게를 둬왔다. 박영선과 같은 민주당 여자는 침몰사건에 미국을 끌어들이며 단말마적 행패를 부렸다. 이제 대세가 갑자기 북한으로 기울자 민주당에서는 기어들어가는 볼멘소리들이 나오고 있다.


이강래: “조사 발표를 영결식 이후로 미루라” “좀 더 과학적인 검증을 하기 전엔 함부로 예단하지 말라”,“합동조사단의 조사나, 군에 대한 감사원 감사 등 정부 당국의 조사는 이미 많은 오류와 허점을 드러냈기 때문에 공정한 결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민주당 조사단의 조사나 국회 진상조사특위, 국정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규명할 것이다”


김효석: “북한의 어뢰 공격 가능성을 믿을 수 없다” “지금은 순국장병 애도에 집중할 때로, 합동조사단의 모든 발표도 영결식 이후로 미뤄야 한다”


박지원: “생존 군인들이 붕대를 감은 채 나왔는데 이는 환자처럼 보이려고 위장한 것이 아니냐?”“군 당국과 정부는 북한의 소행이라고 연기를 피우지만 화재는 나지 않는다. 과거 국민은 쿵 소리만 나도 북한의 소행이라고 믿었지만 민주정부 10년을 지나면서 우리의 성숙된 국민은 속아 넘어가지 않는다”


북한의 소행이라는 법률적 증거(forensic evidence)가 나온다 해도 민주당과 북괴는 이를 인정하려 들지 않을 것이다. 왜? 그랬다가는 아마도 전라도 사람들로부터 혼이 날 것이기 때문이다.



2010.4.27.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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