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사람들과 북한당국은 한통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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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04-02 17:53 조회30,67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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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사람들과 북한당국은 한통속
1987년 9월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가 발간한 사진 책자가 있다. 제목은 “오월 그날이 오면”
1990년 평양의‘한민전평양대표부’가 발간한 사진 책자가 있다. 제목은 “아! 광주여!”
위 두 사진 책에는 5.18광주에서 죽은 시체들 중 얼굴이 가장 비참하게 으깨진 시체들의 사진들이 수록돼 있다. 그런데 남쪽 책의 사진들과 북쪽 책의 사진들이 모두 똑같다. 북한과 5.18단체들이 자료들을 공유하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인 것이다. 이른바 내통의 증거인 것이다. 사진 책을 발간한 북측의 의도와 남측의 의도가 같고 사진 내용이 같은 것이다.
5.18의 대부이자 대변인 격인 황석영이 쓴 책 ‘광주 5월민중항쟁의 기록’에 묘사돼 있는 모략 내용들도 북한의 영화 및 책들의 모략 내용들과 대동소이하다. 이 역시 5.18단체들과 북한당국이 한통속이라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북한도 해마다 당정 주최로 5.18기념행사를 전국 규모로 여러 날 동안 벌이고, 남한의 5.18사람들도 해마다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벌인다. 북한의 기념행사의 주제도 반미-반파쑈-민족통일이고 남한의 행사 목적도 북한과 동일하다. 5.18의 주제는 남에서나 북에서나 민족통일인 것이다. 그런데 5.18단체는 건국정신을 부정하고 있다. 5.18의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도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있다. 그렇다면 남북한 5.18사람들이 원하는 통일은 무슨 통일이겠는가?
이래도 한통속이 아니라 주장할 것인가?
2010.4.2.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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