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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죽이기로 악용된 조갑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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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04-01 14:49 조회30,0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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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만원 죽이기로 악용된 조갑제 홈페이지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조갑제 홈페이지에는 지만원이 소위 때 강간을 했다는 등의 온갖 흑색선전물들이 난무했다. 얼마 전까지도 조갑제 홈페이지에서 특별대우를 받던 여인이 쓴 글이었다. 이로 인해 그녀는 필자로부터 4회의 소송을 받아 다 기소되어 벌금을 물고, 일부는 판사의 중재로 용서받고, 일부 사건에 대해서는 필자에게 손해배상을 물어주었다.


그리고도 그녀는 2006년 또  조갑제닷컴에 들어가 필자를 허위사실로 비방했다. 비방에도 질이 있다. 지만원이 혼인신고도 하지 않고 내연녀와 살고 있다는 실로 엄청난 글이었다. 필자는 이 글을 조갑제 쪽에 지워달라는 요청을 했다. 즉시 응하리라고 기대했었지만 조갑제의 대답은 의외였다. 지울 수 없다는 것이다. 참으로 황당했다. 이에 필자는 조갑제에 경고한다는 제하에 조갑제 기자까지 함께 고소하겠다는 통첩을 시스템클럽에 게시했다. 조갑제는 그제야 변호사와 상의를 했는지 그 여성의 글을 내렸다. 그리고 그 여성은 검찰에 의해 또 기소를 당했다.


이 허무맹랑한 글이 또 2009년 10월에 또 ‘현기자’라는 사람에 의해 조갑제 홈페이지에 여러 날 동안 계시됐다. 조갑제 홈페이지에는 현기자 말고도 알렉산더와 박경범이라는 필명의 사람들이 필자를 모욕하고 허위사실로 필자의 명예를 훼손했다. 3사람이 동시에 매우 요란하게 조갑제닷컴을 도배한 것이다. 여러 날 동안 지켜보았지만 조갑제는 그런 난잡한 글들을 방치했다


이에 필자는 “조갑제 기자에게 전하는 3번째 경고”를 2009.10.19에 시스템클럽에 게시했다. 자기 홈페이지에 온 손님들을 왜 보호하지 않느냐는 요지의 글이었다. 그리고 필자는 세 사람을 고소했고, 오늘 4월 1일 경찰로부터 세 사람 모두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되었다는 답을 얻었다. 조갑제는 그에게 온 손님을 보호하지 않은 것이다, 그리고 조갑제를 따르는 이 3사람은 부나비 신세가 된 것이다. 기준을 저잣거리 인생에 놓고 보아준다 해도 이는 도덕적인 행위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애국자 어른들께서는 왜 우익들끼리 합치지 않으냐며 아쉬워들 하시지만 이런 마당에 한 자리에 한 순간만이라도 합석하고 싶어할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2010.4.1.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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