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렬, "국가가 있어야 국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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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01-04 12:19 조회3,18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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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있어야 국민이 있다!
이재명 말은 공산노동당 말이고, 윤석열 말이 옳다
“나라가 있어야 국민이 있다” 윤석열이 국가관을 이렇게 말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이 재빨리 받아쳤다. "윤석열의 말은 파시스트적 발상이다. 국민이 있어야 국가가 있는 것이다. 이것이 민주주의다. 국가는 국민을 위해 존재하고, 국민에게 봉사하는 존재다."
바른 말 해놓고도 수세에 몰리는 윤캠프
이후 불거진 논란에서는 빨갱이들의 말만 있고, 보수 진영의 말은 없다. 윤석열이 코너로 몰리고 있는 것이다. 우익이라고 나온 사람들도 이재명의 주장에 더 무게를 준다. 한마디로 윤석열 캠프에 인물이 없는 것이다.
국가 잃은 아프칸과 월남 국민, 세계적 고아 되는 꼴 못 보았나?
우리 우익은 언제나 “국가가 있어야 국민이 있다”고 말해왔다. 우리와 같은 분단국가에서는 물론 이 말은 세계적 진리다. 우리는 언제나 과거 월남처럼 국가를 빼앗길까 노심초사하면서 안보를 귀하게 여겨왔다. 최근 아프칸을 보라, 국가 없는 국민이 어떻게 비참했는가를. 월남을 보라, 나라 잃은 국민이 어땋게 보트에서, 공산당 캠프에서 얼마나 비참하게 몰살당했는가를.
국가를 반역한 자를 왜 사형시키는가?
윤석열은 법조인이다. 명예훼손죄에 대해서는 언제나 공익이 사익에 앞선다. 9.11사건 이후 미국은 국가를 지키기 위해 공항에서 국민을 10여 시간씩 줄 세워놓고 어떻게 수모스럽게 검색을 했는가? 국가를 적에게 팔아먹으려 했던 한 배신자에 대해 거의 모든 국가들은 왜 사형을 시켜왔는가? 이조반정을 주도했던 김자점은 효종의 북벌계획을 청나라에 밀고 했다가 능지처참의 대명사가 되었다. 이런 기본적인 반대 논리조차 내놓지 못한 윤석열팀이 참으로 불안하다.
국가가 어려울 때 목숨바치는 국민을 왜 의인으로 모시는가?
이 세상에 가상의 적이 없는 국가는 없다. 모든 국가의 국민들은 국가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초개와 같이 바치지 않았던가? 국가를 위해 목숨 바친 미국 병사에게 미국의 대통령들은 어떻게 존경을 표해왔는가? 병사들의 목숨을 개 값보다 더 싸게 취급했던 김대중, 7명의 경찰을 불태워 죽인 동의대사건 주범에게 6억 원의 일시금을 보상케 했던 문재인, 이들이 이런 반역자들의 생명을 국가 위에 놓았던 것은 그들의 국가관 때문이라는 사실을 아직도 모르는가? “이 나라는 태어나지 말았어야 하는 더러운 국가다. 민족의 정통성은 북한에 있다” [해방전후사]에 심취했던 노무현의 발언도 들어보지 못하고 검찰생활과 국민생활을 해왔다는 말인가?
2021.1.4.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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