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박근혜에 선 그어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01-04 16:00 조회3,91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윤석열, 박근혜에 선 그어야
사과하는 순간 윤석열은 사망한다
박빠들이 바람을 잡는다. 윤석열이 박근혜에 사과하면 박근혜가 만나줄 수 있다는 것이다. 박근혜가 그런 말을 할 리도 없겠지만, 만일 윤석열이 박근혜에 사과를 한다면 비로 그 시점에 윤석열은 무너진다. 사과의 의미는 윤석열이 박근혜 팀장으로서의 수사를 억울하게 했다는 것을 인정한 것으로 일파만파 전파된다.
박근혜는 오기의 화신, 박빠들 역시 오기의 화신들
일각에서는 윤석열이 박근혜에 반드시 사과를 해야 대선에서 이길 수 있다고 강력히 주문하는 모양이다. 그러나 이는 윤석열을 희생시켜서 박근혜의 체면만 살리겠다는 심산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설사 윤석열이 박근혜를 만난다 해도, 전광판의 수치는 바뀌지 않을 것이다. 시쳇말로 흘러간 물로는 물레방아를 돌릴 수 없다. 박근혜는 이미 흘러간 물이다. 감성적 동정론을 가지고 애국을 한다면, 국가는 멸망할 것이다. 박근혜는 오기의 화신이다. 내가 관찰하기에는 박빠들 역시 오기의 화신들이다.
박근혜는 아무 말도 할 수 없다
내가 보기에 박근혜는 대선에 영향을 미치는 말을 하지 않을 것이다. 만일 윤석열에 불리한 말을 하면? 박근혜는 우파들로부터 욕을 먹는다. 그렇다고 박근혜가 윤석열에게 이익이 되는 말을 할 리도 없다. 5년에 가까운 세월을 험한 곳에서 고생을 했지만, 그 고통의 기간이 그의 심성을 변화시켰을 것으로는 보지 않는다.
증오의 심성으로 애국을 한다?
그녀를 사랑한다는 국민들은 그녀에 대한 사랑을 윤석열에 대한 증오로 연결시키지 말아야 한다. 빠가 되려면 국가를 빠는 국빠가 돼야지, 왜 박근혜 빠는 박빠가 되어야 하는가? 이래서 나는 2016.10.25. 박근혜가 대국민 사과를 할 때, 박근혜는 죽는 그 순간까지 우익을 분열시키는 장희빈이 될 것이라고 진단한 바 있다. 박빠의 행진은 애국의 행진이 나리라 해국의 행진일 뿐이다.
무조건 윤석열이다. 좋아서가 아니라 차악을 뽑자는 것이다
감정을 가지고 애국하지 말자는 것이다. 냉정한 두뇌로 방향을 먼저 정해놓고 뛰어야 한다는 것이다. 윤석열에 대해 불만을 표하자면 분석력과 정보가 더 높은 내가 더 많이 열거할 수 있다. 그러나 이재명이 되면 국가가 망한다.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내 생각으로는 아마 하루에 여러 명씩 청부살인을 당할 수 있다는 험한 생각마저 든다. 그래서 윤석열을 무조건 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윤석열이 설사 실수가 많고 내공이 부족하다 해도 눈 딱 감고 그를 반드시 시켜야 한다.
박근혜. 최소한의 개념이라도 있다면 자결하라(2016.10.25.)
http://systemclub.co.kr/bbs/board.php?bo_table=12&wr_id=14122&page=145
박근혜의 인생 패러다임-제2의 장희빈- (2016.11.20.)
2021.1.4. 지만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