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사태에 대한 필자의 평가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천안함 사태에 대한 필자의 평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04-20 10:57 조회29,747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천안함 사태에 대한 필자의 평가


김정일의 공식직함이 국방위원장입니다. 그가 보낸 북한함정이 2009년 11월 10일에 우리 해군에 먼저 발포했다가 대파되어 검은 연기를 뿜으며 초라한 모습으로 인양돼 갔습니다. 이렇게 당하고 가만히 있으면 김정일이 국방위원장이 아닙니다. 작전은 두 갈래, 하나는 공격조를 만들어 훈련시키고 무기를 장만하고 정찰을 하고 매복지점을 선정하는 군사작전이고, 다른 하나는 천안함 정도의 초계함을 매복지점으로 유인하는 간첩작전입니다.

접적 지역에서 우리 해군이 그 엄청난 공격을 당했다면 그 공격은 북한 말고 그 누가 했겠습니까? 설사 물증이 없다 해도 범인은 둘입니다. 하나는 귀신이고 다른 하나는 북한인 것입니다. 더욱 꼼짝 못하게 하려면 물증을 찾아내야 하겠지만, 천안함을 극히 제한된 매복시간대에, 매복지역으로 유도한 군 내부 간첩도 잡아야 할 것입니다. 간첩을 잡으면 물증은 없어도 됩니다.

사상과 행동이 수상한 이명박이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당시 군은 의심되는 목표물을 추적하며 긴박한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명박은 처음부터 군에서 나오는 진실을 봉쇄하고 북한을 옹호했습니다. 보다 못해 미국이 발 벗고 원인규명에 나섰습니다.   


20104.20.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312건 461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512 북의 재산몰수는 외국에 호소할 수도 없는 창피한 일 지만원 2010-04-24 25524 227
511 황장엽이 이끄는 ‘정치 캐러반’ 부대 지만원 2010-04-24 24376 275
510 지난 10여년, 김정일이 좋은 사람처럼 보였다? 지만원 2010-04-24 23790 217
509 어쩌자고 이판에 김문수 띄우기 인가?(소나무) 소나무 2010-04-24 21790 113
508 북한을 믿은 사람들은 망하는 게 순리 지만원 2010-04-23 27538 283
507 생명을 살린다던 MB가 생명을 죽이고 있다(commonsens) commonsense 2010-04-23 23250 130
506 5.18하이라이트, 5.18과 북한은 "내통-야합 관계" 지만원 2010-04-23 23402 164
505 5.18의 목표는 ‘민족자주통일’[적화통일의 북한식 표현]! 지만원 2010-04-23 24250 124
504 NLL을 지키는 자와 버리는 자(소나무) 소나무 2010-04-23 20220 139
503 이런 자들이 아직도 국회의원인 나라 (만토스) 만토스 2010-04-22 22197 259
502 문제는 ‘中道’이지 매너리즘이 아니다.(소나무) 소나무 2010-04-21 21037 143
501 국민정서와 반대로 가는 존재들 지만원 2010-04-22 25165 216
500 천안함 책임의 80% 이상이 이명박에 있다 지만원 2010-04-22 24162 275
499 개운치 않은 간첩, 정말로 황장엽의 목을 따러 왔을까? 지만원 2010-04-21 26794 402
498 나라의 아들과 神(?)의 아들(소나무) 소나무 2010-04-20 21876 197
497 빨갱이 세탁기로 전락한 남자기생 서정갑&조갑제 지만원 2010-04-21 29955 514
496 피격순간 ‘적 잠수함에 어뢰발사’를 명령했어야 지만원 2010-04-20 29992 270
495 천안함 보복 어떻게 해야 하나? 지만원 2010-04-20 25237 280
494 탈북자들이 증언하는 김대중의 정체 지만원 2010-04-20 28456 303
열람중 천안함 사태에 대한 필자의 평가 지만원 2010-04-20 29748 274
492 천안함, 김정일 지시로 13명의 특공대가 공격했다(조선일보) 지만원 2010-04-20 28222 270
491 중도의 눈물(산하) 산하 2010-04-20 19644 175
490 조전혁의원 당신이 애국자다(만토스) 만토스 2010-04-19 20653 178
489 확정된 5.18 재판 일정 지만원 2010-04-19 29227 268
488 천안함 전사자들에게 해군장이 웬 말인가? 지만원 2010-04-19 28183 330
487 미국만이 희망이 된 비참한 처지 지만원 2010-04-19 26059 199
486 숙군의 대상은 군지휘부만이 아니라 군내 간첩망 지만원 2010-04-19 23260 234
485 국정쇄신 안보태세 강화 마지막 기회(소나무) 소나무 2010-04-19 21235 116
484 이명박은 자존심도 없는 인간이다. (뜰팡) 뜰팡 2010-04-19 25633 218
483 자생 친북-반한 세력은 어디서 생기나? 지만원 2010-04-18 32567 350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