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자 누구들인가요?(시국진단 11월호 표지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1-10-22 09:43 조회3,861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대선주자 누구들인가요?
이재명은 지옥의 왕입니다. [아수라]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안남시라는 가공의 도시를 다스리는 시장이 조폭, 마피아, 검사, 경찰, 법조계 거물들을 돈으로 거느립니다. 어마어마한 돈은 부정과 비리와 착취와 마약 장사로 만들어 냅니다. 자기의 정체를 탐구하려는 반대자들을 마구 살해합니다. 이재명이 오버랩 됩니다.
홍준표는 법률공작원입니다. 없는 죄를 창작해 전두환에 씌운 공로로 김영삼의 총애를 받아 정치에 입성했고, BBK가 이명박 것인 줄 알면서도 총리 자리를 약속받고 법률공작을 해주었습니다. 도덕성은 마이너스, 나오는 말은 걸레입니다.
원희룡은 진 빨갱이입니다. 제주지사를 하면서 4.3역사를 붉은 역사로 고착시켰습니다. 경선 게임의 승패를 이재명 정체 파헤치기에 둔 듯합니다. 2005년 CBS 방송에서 스스로를 빨갱이라 자처하면서 저와 90분 동안 말싸움을 했는데 인품이 저질이었습니다.
유승민은 협잡꾼입니다. 2015년 새누리당 원내대표였을 때 아문법(아시아문화궁전법)을 야당과 야합해 통과시켜주었습니다. 광주의 매머드 ‘김대중 컨벤션센터’ 부근에 궁전을 지어 김대중 치적물을 담는 데, 건설비 6조, 연간운영비 800억을 국가가 부담하는 법입니다.
윤석열은 비교적 맑아 보입니다. 당선되면 전두환처럼 각 분야 인재를 뽑아 책임경영을 시키겠다 말했습니다. 전두환 이후의 대통령들은 덜 떨어진 떨거지들에게 자리를 내주어 분탕질 치게 했습니다. 내공도 없으면서 자기가 최고라 교만 떨며 갑질을 했습니다. 자기의 한계를 알고 남의 도움을 구하는 사람이 좋은 지도자가 될 수 있습니다. 다른 주자들은 다 교만형입니다.
2021.10.22. 지만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