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국연맹(Quadruple Alliance) 시대의 시동(9월호의 표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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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1-08-23 12:05 조회3,30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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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국연맹(Quadruple Alliance) 시대의 시동
아프카니스탄의 비극은 한 번은 치러야 할 국제정치의 이정표였습니다. 1979년 소련의 침공이 있었지만, 2001년 미국의 영향권으로 전환되었습니다. 미국의 보호를 받던 아프칸 정부는 부패하고 타락했습니다. 국가도 전쟁도 안중에 없는 개돼지들이었습니다. 그래도 그놈들은 나라를 적국에 바치려 혈안 돼 있는 문재인 패거리보다는 나은 편이었습니다.
냉전시대의 미국 이익은 유럽에 있었습니다. 1988년 12월 7일, 불과 253자, 고로바초프의 짤막한 연설로 냉전의 승자는 미국이 되었습니다. 그 후 미국의 이익은 중동과 아시아로 옮겨갔습니다. 2개 전선을 펴야 하는 미국의 고통은 매우 컸습니다. 미국이 중동에 집착했던 이유는 석유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미국은 대체 에너지 셰일가스를 개발했습니다. 미국 매장량이 100년 치라 합니다.
이제 미국의 힘은 순전히 아시아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습니다. 중국이 방해자입니다. 중국을 포위하기 위해 쿼드 연합체제를 구성하였습니다. 미국-일본-인도-호주 사이의 동맹체제인 것입니다. QUAD는 Quadruple 즉 4개의 준말입니다. 앞으로 중국과 북한은 더욱 어려워지게 돼 있습니다. 다만 문재인의 반역질이 걱정입니다. 모래알 국민이 되지 말고 시멘트 국민이 돼야 합니다. 그 시멘트가 곧 학습입니다. TV만 보는 게으른 국민은 자기들은 물론 깨어있는 국민들까지 아프칸 지옥으로 끌고 가는 개돼지들입니다.
2021.8.22.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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