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은 대한민국과 북한-전라연합과의 전쟁이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1-09-10 15:55 조회3,516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5.18은 대한민국과 북한-전라연합과의 전쟁이었다.
패러다임상 5.18은 김대중을 중심으로 하는 전라세력과 대한민국 사이의 전쟁이었다. 무기를 들고 교도소를 5차례(대법원이 인정 것은 5차례, 상황일지에는 6차례) 공격했다.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에서 17개 군이 동원되어 정부군을 상대로 전투를 벌였다. 그러면 김대중은 무엇을 믿고 국가를 상대로 하여 선전포고를 했고, 국가를 상대로 하여 감히 무장 전쟁을 벌였을까?
1980년 5월 16일, 김대중은 국가에 대해 선전포고를 했다. 5월 19일까지 최규하 내각이 총사퇴하고, 계엄령을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만일 국가가 이에 응하지 않으면 5월 22일을 기해 전국적 봉기를 일으키겠다고 선언했다. 모든 군인과 경찰은 명령에 불복하고 검은 리본을 달라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른바 제2차 민주화촉진선언이었다. 과연 김대중은 무엇을 믿고 국가를 상대로 선전포고를 했을까? 믿는 구석이 없었다면 그는 정신이상자였다.
그 믿는 구석이 무엇이었을까? 발명과 발견은 의문으로부터 출발한다. 추적해 보니 5.18은 전라도와 국가와의 전쟁이 아니라 북한-전라도 연합세력과 대한민국과의 전쟁이었다. 물론 주도권은 북한이 행사했다. 그 전쟁은 북한의 실패로 종결된 전쟁인가? 겉으로 보기에는 1980년 5월 27일 광주가 수복됨과 동시에 종결된 전쟁이었다. 겉으로 보기에는 북한이 실패한 전쟁 같지만 내면을 보면 그 반대다.
전라도가 북한의 위성국이 되었고, 위장한 남로당이 국가를 장악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은 왜 아직 북한에 접수되지 않고 있는가? 두 가지 때문이다. 하나는 미국 때문이고, 다른 하나는 이 나라를 지키려는 영혼들이 살아 숨쉬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들이 저항할 수 있는 최후의 샅바싸움은 5.18 전쟁이다. 5.18이 성역화 되면 위장된 남로당 세력이 정정당당하게 합법세력이 된다. 이렇게 되면 대한민국은 사라진다. 깊이 생각해 보라.
2021.910. 지만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