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순천선거가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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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04-15 12:22 조회21,2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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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순천선거가 가장 중요하다!
정치인들은 김경재를 본 받아라
4.27재보선 순천지역 국회의원 선거판은 전체 선거판에서 가장 중요하다. 첫째, 모든 정치인들이 그 동안 국민세금을 담보로 지역개발 공약을 남발한 데 반해 무소속 으로 나선 김경재 후보는 최근 역사상 처음으로 국가에서 가장 중요한 이념적 이슈를 공약으로 내걸었기 때문이고, 둘째 이 나라에서 곪아터지고 있는 이념전쟁에서 좌가 이기느냐, 우가 이기느냐에 대한 판세를 순천지역 선거가 좌우할 것이기 때문이다,
김경재는 이제까지의 선거판에서 처음으로 색깔론을 선거 이슈로 등장시킨 사람인 것으로 귀하게 기록돼야 할 것이며 한나라당은 이에 창피한 줄 알아야 할 것이다. 김경재와 싸울 사람은 야권 단일화 경쟁에서 승리한 김선동, 민노당 출신이다. 양자 구도의 판세에서 김경재는 온 애국적 국민의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촌철살인의 용기 있는 공격을 했다.
순천은 좌-우 대결의 황산벌 싸움
그가 쏟아낸 말들은 순천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다. 상대방 후보인 김선동에만 해당하는 것도 아니다. 대한민국에 서식하면서 대한민국을 파괴하고 좀먹는 빨갱이들을 향해 날리는 시원한 기관총의 난사다.
이에 대해 오마이뉴스 등 좌파매체들이 벌떼처럼 들고 일어나 김경재에 달려들어 “빛바랜 색깔론을 꺼내는 수구꼴통”이라며 비난하고 있다. “지금이 어느 때인데 색깔론을 들고 나오느냐”는 것이다. 본색을 숨기려는 빨갱이들이 할 수 있는 말은 오직 이 말 뿐이다. 색깔을 꺼내는 사람은 미친 사람이라는 식이다.
이에 빨갱이 행동대원들이 가만있을 리 없다. 대낮에도 횃불을 들고 거리를 누비고 다니는 골수 빨갱이 문성근, 북한에서 영웅으로 대접받고 있는 문익환의 아들 그 문성근이 수많은 빨갱이들을 이끌고 순천으로 가는 모양이다. 민노당 대표 이정희는 선거기간 내내 순천에 상주할 것이라 한다.
순천으로 달려가자
결론부터 말하자면 우리 역시 앉아만 있지 말고 북한인권법 제정을 위해 애쓰는 운동세력에 힘을 합쳐 순천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벌어지고 있는 좌-우 결투장에서 용장으로 싸우고 있는 김경재를 도와야 할 것이다. 이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꾸는 매우 중요한 전쟁터가 될 것이다. 다른 어느 곳보다 여기에서는 반드시 이겨야 한다.
손학규와 싸우고 있는 강재섭은 왜 김경재처럼 야무지지 못한가? 그래서 순천에서만큼은 반드시 이겨야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을 것이다. 내려가서 민노당의 본색을 널리 알려야 할 것이다. 일부 보도에 의하면 북한인권단체 등 서울의 인사들이 김경재 후보 지원을 위해 대거 순천에 내려갈 계획이며 서경석 목사도 김경재 지원에 나섰다고 한다.
김경재의 발언은 애국국민의 마음을 대변한 것
참고로 김경재가 쏟아낸 발언들을 쉽게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민노당의 공식 싱크탱크인 새세상연구소는 북한의 3대 세습을 적극적으로 옹호하고 있다. 그런데 당대표인 이정희와 김선동 후보는 본색을 숨기면서 나더러 색깔공세를 취한다며 역공하고 있다.”
“민노당의 노선은 북한의 김씨 일가 세습을 옹호하는 노선이지만, 이를 공개적으로 표명하면 선거에 불리할까봐 당대표와 김선동 후보는 침묵으로 일관한다”
“김선동 후보와 이정희 대표는 분명하게 북한 김씨 일가의 3대 세습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 순천시민들 중 북한 3대 세습이 정당하고 판단하는 시민이 있다면 김선동 후보에게 표를 줄 것이다. 본색을 숨기지 말고 투명하고 당당하게 표를 얻어가라"
“손학규는 또 어떤 사람이냐? 한나라당 시절에 그는 한나라당에서 이런 말을 했다. '간첩 서경원에 돈을 받은 김대중씨의 사상적 배경을 문제삼겠다', '북핵문제를 평화적으로만 해결 하겠다는 건 어리석은 짓이다', '북핵실험 중단될 때까지 어떠한 경제적 지원도 중단해야 한다'는 등의 대북 강경발언과 색깔론을 퍼부었던 인물이 아니던가? 이런 인물이 지금은 변신하여 붉은 민노당 후보를 지지하고 있다. 그리고 민노당에 구걸하여 그 힘으로 ‘분당을’에서 당선되려 하고 있다"
“만일 김선동 후보가 친북적 본색을 감추고 당선된다면, 20만 순천 유권자들 친북으로 오해받을 것이다. 순천시민을 억울하게 만들지 않으려면 속이지 말고 정체를 밝혀라”
첫 째, 3대세습이 보기에 불편하다고 해서 그것이 그릇된 것이라 판단해선 곤란하다.
둘 째, 3대세습 비판은 북한 내정 간섭이다.
셋 째, 3대세습 관련 김정은이 김정일 아들이어서 후계자가 된 것이 아니라
후계자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았을 수 있다.
넷 째, 3대세습 정권과는 대화도 말라는 말이냐?
다섯째, 3대세습을 비판하지 않으면 다 종북집단이냐?
여섯째, 북한의 세습 후계자론은 검증받은 이론이다.
일곱째, 3대세습 비판은 서구적 관점의 오리엔탈리즘이다.
2011.4.15.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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