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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현장 주역 찾기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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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1-05-30 15:16 조회3,1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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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현장 주역 찾기 역사

 

19995.18 19주년, 방송3사 행방 찾기 방송, 찾기에 실패 


 

2015.10~2016.3. 6개월 동안 광주 번화공간에서 광수찾기 사진전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5·18기념재단과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오는 3월까지 광주 남광주역과 금남로 4가역에서 '5·18 당시 사진 속 광주시민 찾기 전시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보수 논객 지만원씨가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들을 광주에 침투한 북한특수군(광수)으로 매도한 역사 왜곡을 바로 잡기 위해 마련됐다5·18기념재단은 지난해 10월부터 광주시청, 5·18민주화운동 기록관, 5·18기념문화센터, 광주교통문화연수원, 빛고을 노인건강타운에서 사진전을 이어오며 사진 속 실제 시민군을 찾고 있다. 5·18기념재단 관계자는 "사진 속 시민이시거나, 시민을 아시는 분은 5·18기념재단(062-360-0545)으로 연락 바란다""5·18왜곡 세력이 법적 심판을 받게 하는데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https://www.news1.kr/articles/?2578982

 

5.18최고 유공자들, 시위 현장에 부재(항쟁본부는 5.25. 밤중 구성)

김창길(초기 학생수습위원장): 윤상원, 정상용, 박효선, 윤강옥은 24일 오후에야 도청에 들어왔다. . 강경파가 이끄는 항쟁지도부는 26일 아침부터 가동됐다. 김종배가 항쟁지도부 항쟁위원장이 된 것이다. 나는 25일 저녁에 자리를 내놓았다

 

김종배: 525, 윤상원, 정상용, 김종배 이렇게 셋이서 투쟁위원회를 짰다. 당시 정상용과 윤강옥, 김영철, 정해직 등은 학생이 아니었다. 윤상원이 대변인을 했다. 내가 총위원장이었고, 두 사람의 부위원장이 각기 외무위원장, 내무위원장을 맡고, 예비군까지 동원하려 했지만 동원은 못했다. 박남선은 평시에 알던 사람이 아니라 도청에서 처음 만났다. 도청에서 최후까지 싸운 사람들은 거의 다 모르는 얼굴들이었다.

 

정상용(외무위원장):항쟁지도부라는 것은 낯모르는 사람들 끌어 모아 임시방편으로 만든 임시 조직이었다. 윤상원, , 이강현, 윤강옥 이렇게 넷이서 주로 대책을 의논했다. 25일 이후에 도청에 모인 사람들은 겨우 70-80명 수준이었다. 그나마 얼굴 모르는 사람들이었다. 19일에 나는 녹두서점에 있었다. 거기서 윤상원을 만나 대책을 의논하다가 21일 총격전이 벌어지자 흩어졌다. 녹두서점에 있었던 사람들이 "각자 처신하자"며 다 해산해 뿔뿔이 헤어졌다. 22일 다시 녹두서점에 모였다. 그리고 녹두서점이 비좁아 본부를 YWCA로 옮겼다. 김종배(총사령관역)와 허규정(내무위원장)은 여기에서 처음 만났다. 이 두 사람은 조선대 학생이었고, 운동권이 아니었다. 전혀 모르는 사람인데 거기에서 생전 처음 만난 거다.

 

허규정(내무위원장): 나도 공수부대에 이리저리 쫓겨 다니는 신세가 됐다. 운동권에 속했던 것도 아니고 순전히 개인 자격으로 휩쓸렸다. 시민들 하고 이리저리 밀려다니기만 했다. 그 시위는 누가 주도하는 사람도 없고 리더도 없었다. 21일 누군가가 도청을 탈환했다. 이걸 장악한 사람들이 있을 거 아닌가? 도청을 장악한 사람들은 따로 있고, 우리는 사태를 수습하려고 도청으로 간 거다. 장악한 사람들은 위엄 있는 높은 관료 정도로 보이는 사람들인데 그들이 우리에게 "곧 계엄군이 들어올 것이니 학생들은 나가라"고 말했다.

 

박남선(상황실장): 시민군은 모두 불루칼러들이었다, 식당종업원, 구두닦이 등 가장 밑바닥에서 사는 사람들이 가장 앞장섰다. 운동권들은 다 광주에서 도망갔다. 지식인들은 수습대책위원회를 만들어 얼굴 세울 궁리만 했다. 517, 운동권 인물들 다 잡혀 갔다. 항쟁에 참여한 사람 거의 없다. 고등학생들, 총 들고 싸우겠다고 했는데 내가 26일 밤, 다 돌려보냈다. 무기를 탈취한 사람들은 광주가 통제해서 보낸 사람들이 아니라 그들 스스로 간 사람들이다.

 

김효섭: [역사로서의 5.18] 3(330-332)에 기재된 김효섭 증언

 상원이 형은 무기를 개발하자고 했다. 깨진 보도블록을 가지고는 어림도 없으니, 철공소들에 다니면서 쇳토막 하고 나사를 많이 가져오라 했다. 21일 새벽부터 계림동 대인동을 다니면서 나사와 철근토막들을 구해 녹두서점으로 왔다. 그걸 가지고 나가 땡겨 보았는데 날카로워 손에 피가 났다. 이거 안 되겠다 생각하고 있는 순간 어디선가 모르게 총이 쏟아져 나와 버렸다. 수집한 쇳토막들은 소용없게 되었다.

 

 

4. 사망자 154명의 성분 구성

학생 33

(26,22,17,14,2,17,25,16,14,19,18,14,13,20,21,16,17,17,19,21,19,16,20,17,21,18,11,21,7,20)

무직 19(:24,18,18,42,62,48,25,37,27,44,30,28,20 :27,57,19,53,23)

상업 11(21,30,17,25,19,26,23,19,28,33,64)

회사원 9(22,24,26,25,23,28,31,37,54)

종업원 8(25,20,23,30,28,22,22,33)

운전수 7(20,28,28,20,26,24,27)

노동 6(44,19,35,30,23,27)

농업 6(29.48,65,48,25, 50)

 

5. 군법회의 1심 피고인 357명의 성분분석

당시 군은 광주사태 관련자 2,518명을 조사한 결과 1,957명은 훈방 조치하고 561명을 검찰로 송치했다. 1심 피고인 수는 모두 357, 이중 252명만이 집행유예 이상의 형을 받았음.

10: 71(20%)

20: 216(61%)

30: 36,

40: 23,

50: 6,

605

357

 

직업별 분포-59

학생80 농업30 무직27 운전수24 종업원21 노동13 방위병13 교수11 목공11 상업9 공업7 회사원6 양화공5 용접공5 행상4 미장공4 광부4 목수4 선원4 교사3 변호사3 재수생3 보일러공3 교직원3 인쇄업3 조수3 운수업2 샤시공2 제과공2 석공2 신부2 자개공2 가구공2 회사이사2 재봉사2 정비공2 실내장식1 약사1 개찰원1 다방1 전기공1 변호사사무장1 서적판매원1 세공1 도자기공1 의사1 이발사1 양복점1 엿장수1 건재상1 신문보급소1 당원1 청과물상1 불럭공1 매점1 대학이사1 회장1 화가1 가톨릭회장1(서경원)

 

사형 선고자: 정동년(37, 복학생), 배용수(34,운전수), 박노정(28,인쇄업), 박남선(26, 트럭운전수), 김종배(26,학생)

 

무기징역 선고자: 윤석루(20,구두공, 기동타격대장) 허규정(27,학생) 정상용(30,회사원) 하영열(31,공원) 윤재근(28,공원) 서만석(36,상업) 홍남순(67,변호사)

 

6. 참고사항 5개가 시사하는 것

1) 카빈총, 중무기를 다루고 있는 사람들은 군사 프로들로 보임

2) 현장에는 무기에 숙달되고, 지휘 체계가 구성돼 있고, 지휘자가 있고, 질서가 있음

3) 5.18유공자 최고반열에 있는 사람들이 도청에서 구성한 항쟁본부는 526일 구성되어 27일에 진압 당했음

4) 군법회의에 회부된 피고인 357명은 주로 518, 19, 27에 체포된 사람들임.

5) 5.18유공자들 중, 518~24일 현장에 주역으로 있었던 사람 없음

6) 사망자들 중 현장 주역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은 없어 보임

7) 현장 사진을 보면 분명 지휘자가 존재하는데, 5.18유공자들 중에는 지휘자가 없음

8) 현장 주역을 찾는 노력이 1999년과 2015~166개월 동안 있었지만 나타난 사람 없음

 

2021.5.30.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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