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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유골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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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1-06-03 21:55 조회9,0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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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유골 갈무리

 

2013.12.27 청주시, 시민들의 요청에 의해 흥덕구 축구공원 착공

 

 

2014.3.31. 북한 인천 접근로에 하루 동안 포사격 

 

 

2014.4.16. 세월호 변침사고 

팽목항 변침리본 

 

2014.5.13. 청주시 흥덕지구 축구공원 조성 중 430구 유골발견

(칠성판, 희색 비닐, 유품 전부, 지하 1m, 매직으로 일련번호 기재, 광주식 포장방법)

  

2014.5.16. 청주시 보도통제 후 2014.5.21~27 컨테이너 박스에 안치(2020.11.6. 청주시 재판부에 보낸 회신), 화장한 근거 전무

 

 

522, 한국 해군함정 부근에 돌출적 포 사격

 

717, 남북한 실무접촉이 판문점에서 이루어졌고, 남한 대표는 권경상(아시안게임 조직위 사무총장), 정기영(조직위 국제본부장), 김영일(조직위 자문위원)이고, 북측 대표는 손광호, 장수명, 고정철

 

2014817,북한 김양건과 박지원, 임동원, 김홍일 개성 접촉( 김대중 사망 5주기 기념 화한 증정 명목)

 

 

2014819,조추첨 북한대표단 8, 인천 방문

 

2014104, 아시안게임 폐막식 명분으로 북한권력 3인방 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김정은 전용기 타고 인천에서 하루종일 대기

 

19892, 전남대 5.18연구소 조사자료(최봉희, 당시 43세의 여교사) (254)

529일까지 시립 공동묘지 일하는 사람이 시체 594구 운구했다고 말했다.

 

방송에서는 사망자가 170명이라고 했다. 말도 안 된다. 시립 공동묘지에서 일하는 사람이 어제까지(:5.29) 594구를 운구했고 행방불명,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시체들이 아직도 많다고 했는데 말이다.”

 

19887, 전남대 5.18연구소 조사자료(안병복, 당시 60대 여성) 4(255)

527일 새벽, 시체 실은 화물차 가는 것 여러 대 보았다.

그때(5.27) 많은 군인 차들이 비아 쪽으로 지나가는 것을 보았다고 한다. 화물차 같은 것에 뭔가를 잔뜩 싣고 가는데 얇은 것으로 덮어진 트럭 포장이 펄렁펄렁해서 보니 시체들이 가득 실려 있더라고 했다.”

 

                                    결 론

 

청주시는 지역 주민과 축구 동호인들의 요청으로 유골 430구가 군대식 대오를 갖추어 매장돼 있는 흥덕구 휴암동 일대에 축구공원 공사 첫 삽을 2013.12.27.에 떴다. 만일 이 유골이 북한 유골이라면 그 지역에서 유골을 관리해왔던 고정간첩은 북한으로 큰일 났다SOS를 쳤을 것이다. 이 보고를 받았을 북한은 곧 발굴된 430구에 대한 여론을 덮기 위해 세월호 침몰을 기획하고 331일 잠수정을 인천으로 보내 세월호 침몰 공작을 주도했을 것이다. 세월호 침몰 과정을 보면 이는 기획된 사고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가장 두드러진 사고 원인은 위험한 맹골수로로 들어가서 세월호 리본을 닮은 경로를 그리면서 급선회한 것이다. 이후 북한은 2014919~104일 사이에 열리는 아시안게임 신청이 마감될 무렵 갑자기 태도를 돌변해 참석한다고 부산을 떨었다. 남북한 실무자들이 판문점에서 접촉을 했고, 817, 북의 김양건이 김대중 사망 5주기 기념식에 화환을 보낸다며 박지원, 임동원, 김홍일을 개성으로 불러 접촉했고 이틀 후인 819, 북한 실무단 8명이 인천을 방문했다. 아마도 지형 정찰을 했을 것이다.

 

개막식에 응원단도 보내지 않던 김정은이 104, 뜬금없이 김정은 전용기에 북한 권력 3인방을 태워 보냈고, 이들은 그날 하루 종일 기다리다가 싱겁게 떠났다. 이날 인천에서 황병서를 밀착 수행한 우리측 공무원 3명은 직책과 계급상 황병서를 수행할 군번이 아니었다. 특히 권경상은 아시안 게임 조직위 청산실장이었다.

 

필자가 서울법원에서 재판을 받던 중 청주시가 법원에 제출한 사실확인서에 의하면 청주유골 430구는 화장한 근거 없이 증발했다. 그리고 1988년과 89년 전남대학교 5.18연구소 조사자료 2점에 의하면 시립 공동묘지에서 일하는 사람이 529일까지 운구한 시신이 594구였다고 했고, 60대 시민이 여러 대의 대형화물차들이 시신을 싣고 비아 쪽으로 달리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고 한다. 청주시가 정확히 법원에 밝힌 바에 의하면 청주유골은 430구다. 그리고 당시 공식 통계에 잡힌 광주시민 사망자는 정확히 164명이다. 전남대학 5.18연구서가 밝힌 숫자 594(430+164=594)는 정확한 것이다. 청주유골 430구는 2014104일 김정은 전용기에 의해 북으로 갔을 것이다.

  

2021.6.3.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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