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태는 5.18 당사자이자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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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1-05-06 00:07 조회3,15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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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태는 5.18 당사자이자 피해자
2003.7.10. 시민의 소리
http://www.siminsori.com/news/articleView.html?idxno=41264
송선태는 1988년 당시 48세였고, 광주청문회 TV생중계의 숨은 일꾼이었다.
송선태는 이렇게 회고했다. “80년 5.18 당시 전남대 총학생회 (비밀)기획실장으로서 초기 항쟁의 총괄기획을 담담한 이후 5월 영령들과 생사를 함께 하지 못한 마음의 부채로 안고 살아왔다.
송선태는 전남 고흥 출신으로 75년 전남대 국문과에 입학 한 후 80년 당시 전남대 총학생회 비밀간부로 5월 항쟁을 주도하다가 80년 8월에 내란죄와 계엄법 위반으로 붙잡혀 2년여 동안 투옥되기도 했다. 출옥 후 송 전 전문위원은 5월 관련단체와, 민주헌법쟁취 광주전남국민운동본부에서 핵심간부를 맡아오다가 88년 정상용 전 평민당 의원의 보좌관으로 발탁돼 국회보좌관, 96년 광주시의회 전문위원 등으로 공직생활을 해오며 광주항쟁의 법적 제도적 장치, 광주시의회 기틀 마련 등에 힘써왔다.
이는 그가 [5.18기념재단 상임이사]였다는 사실과 함께 제척사유에 해당한다.
2021.5.6.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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