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5.18추모행사, 광주에서만 하고, 현충원에선 하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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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1-05-08 00:49 조회3,34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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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5.18추모행사, 광주에서만 하고, 현충원에선 하면 안돼
애국 단체들이 이번 5.18을 기해 5.18전사자들에 대한 추모 행사를 동작동 현충원 제 28묘역에서 간단히 하려고 동작동 사무소에 신청했는데 전라도 서욱 장관이 임명한 양섭이 절대 불가를 통고했다. 하는 수 없이 동작동 국립묘지 정문 밖에서 시위를 진행하기로 했다. 5월 18일 오후 2시. 거기에서 대한민국을 [전라도-북한 연합폭동]으로부터 구출하다 전사한 우리 국군 24명의 명복을 빌고 그들의 업적을 추모하기 위한 행사를 한다. 북한이 쏜 카빈총에 죽은 초-중-고 학생 33명과 전쟁 시 보호해야 할 제1급 전략적 보호 구역인 [광주교도소]를 공격하다 개죽음 당한 폭도들은 국가가 추모하고, 교도소를 지키다가 전사한 국군은 천덕꾸러기로 정의되어 외면당해야 한다는 이런 국가는 누구의 국가인가?
참고로 나는 광주에서 폭도들이 모는 지그재그 돌진차량에 깔려 죽은 함평 경찰 4명에 대해서는 국군 전사자들과 그 개념을 달리한다. 2014년 5월 18일 나는 사상 처음으로 동작동 제28-29묘역에 묻힌 군인 23명과 제8묘역에 묻힌 경찰 4명에 대해 특별이 제조한 꽃다발을 꽂았다. 그런데 산 정상 부근에 위치한 제8묘역에 묻힌 함평 경찰관 묘에 가보니 내가 선사한 꽃다발들이 뽑혀 멀리 던져져 있었다. 바로 여기에서 나는 함평이 전라도라는 점을 새삼 인식하게 되었다.
국방부 정책 부리핑(2019.9.17. 서울 국방장관 임명)
2021.5.8.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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