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께 드리는 4월의 인사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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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1-03-22 23:15 조회3,18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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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께 드리는 4월의 인사 말씀
미국 사정
미국은 지금 누가 움직이는지 그 리더가 존재감을 드러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미국이 미치는 안보 효과입니다. 미국의 안보 기능은 국무부와 국방부가 그 고유의 시스템으로 수행하는 것 같습니다. 미국은 아무래도 시스템이 작동하는 국가이니까요. 현재는 미국으로 인해 안보 환경이 우리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국내 사정
지금 국내 사정은 모든 회원님들께서 주지하고 계시다시피 매우 간단명료합니다. 한편으로는 문재인과 그와 이해관계를 같이하는 저질 정치족들이 한마디로 목불인견 수준의 지랄발광을 떨고 있고, 이를 보는 국민들은 마스크 쓰고 답답한 한숨만 내뿜으면서 오로지 하늘이 잠에서 깨어나 임기 이전에 문재인에게 벼락을 때려주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국내 정세입니다.
5.18 재판
낼모레 3월 24일 오후 4:30분에는 광주 인간들 25명이 저를 고소한 형사사건 제2심이 두 번째로 열리는 날입니다. 다행히도 두 분의 변호사님들이 애국 일심으로 변론을 하고 계십니다. 젊은 변호사들은 아무리 우익 영혼을 가지고 있다 해도 5.18사건에 대해서는 기피합니다. 5.18사건을 맡거나 지만원 사건을 맡으면 빨갱이들이 대부분인 판사 세계에 찍혀 수임한 사건에서 줄줄이 패소하게 됩니다. 그런데도 비록 70줄에 계시기는 하지만 아직도 현역이신 두 분의 변호사님들이 사건을 맡아 서울 재판소에서 열리는 형사 재판도 담당하시고 광주에까지 가셔서 민사 재판을 담당하고 계십니다. 하도 세상이 더럽기에 이 두 분의 존함을 여러 회원님들께 알려드리지 못함을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이번에 발행한 [무등산의 진달래 475송이]는 참으로 잘된 책이었는데 너무나 설득력이 있기 때문에 광주 판사들이 서울 재판을 광주로 끌어다 람보식 재판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번에는 신문 호외지에 광수 사진들을 올렸다 해서, 그리고 광수 사진집을 냈다 해서 광주법원 판사들이 2억4천만 원을 제게서 강탈해 갔습니다. 이번 [무등산의 진달래 475송이]에 대해서도 1억3천만 원의 손해 배상 사건을 또 심리하고 있습니다. 광주법원은 제게 노이로제의 병균입니다.
제가 왜 가시밭길을 가야 합니까
제가 2억 4천만 원을 물어줄 때 마음이 어떠했겠습니까? 눈을 뻔히 뜨고 있으면서 내장을 탈취당하는 것과도 같은 쓰린 마음이었습니다. 제가 지금 받고 있는 재판은 5개 사건입니다. 1998년부터 저는 공적인 사건으로 아마 200건에 육박하는 재판 사건을 치러오고 있습니다. 청운의 꿈을 안고 육군사관학교의 짐승 훈련(Beast Training)을 견디고, 베트남전쟁에 44개월 참전하여 죽음을 담보로 하여 참으로 값진 전투 경험을 획득하고 사관학교 졸업 9년 만에 인생 행로를 전격적으로 바꾸어 계급적 출세길에서 학문의 길을 선택했고, 귀족학교인 미 해군대학원에 진출하여 개인과 국가의 명예를 걸머쥐고 뼈를 깎는 고통과 인내를 생활화하면서 여러 개의 수학공식과 수학정리까지 발명했던 제가 왜 이런 진흙탕에서 허우적거리고 험한 가시밭길을 걸어야 했겠습니까. 그런 걸 생각하면 참으로 억울하고 분합니다.
억울한 일 많이 당해도 저는 이래서 건강합니다
억울하고 분하다고 생각했으면 저는 아마도 벌써 이 세상 사람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아직도 건강한 것은 세 가지 때문입니다, 첫 번째 부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5.18역사는 광주 및 전라도의 명예와 이권이 달린 당대사(Contemporary History)입니다. 상식과 체신과 정의감이 모두 사라진 지금 이 나라의 성골은 전라도입니다. 그것을 건드렸으니 저 전라도 집단이 무슨 짓이든 저지르지 않겠습니까? 저 악독한 집단이 그래도 저를 죽이지 않고 돈을 뺏아간다는 것에 대해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치른 배상금은 바로 2003년부터 저를 사랑하시는 회원님들께서 틈틈이 보내주신 성금이 있었기에 배상할 수 있었습니다. 성금이 없었다면 저는 살고 있는 안양 집마저 빼앗겼을 것입니다. 두 번째 이유는 제 팔자 때문일 것입니다, 팔자땜을 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억울한 일을 당할 때마다 저는 그 억울한 일이 제 팔자에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맘이 편합니다. 그래야 건강이 유지됩니다. 세 번째 이유는 이 시국진단을 애독해 주시고 저에게 한없는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열성 회원들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이 아니 계셨다면 저는 벌써 광주 인간들에게 집을 빼앗기고 거리에 나앉았을 것입니다.
제가 쓴 책을 빨리 그리고 널리 알려 주십시오
저는 사무실 천정에까지 차 있는 책을 선전하기 위해 3월 15일(월) 조선일보 제26면에 전면 광고를 실었습니다. 큰맘 먹고 냈습니다. 그런데 26쪽에 있는 광고는 아무리 전면 광고라 해도 독자들이 건너뜁니다. 그래서 효과는 그리 보지 못했습니다. 이 광고를 보시고 책들을 주문하신 분들은 저를 무척 사랑하시기 시작했습니다. 그게 보람입니다. 그 광고문을 실제 사이즈로 5만 매를 컬러 인쇄하였습니다. 이웃에 전파하실 수 있으신 회원님들은 02-595 2563으로 전화하셔서 얼마든지 보내달라 말씀해 주십시오. 공고 내용은 이 책 맨 끝에 첨부하였습니다만 흑백에다 축소를 했기 때문에 참고만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부디 많이 보내달라 하시어 이웃에 널리 전파해 주시기 간절히 바랍니다.
하태경에게 놀아난 12인의 탈북자
2019년 2월 8일, 국회의원 이종명과 김진태가 국회 공청회를 열어 저를 초대하였습니다. 5.18진상규명 대국민 공청회였습니다. 국회 대회의실이 개관된 이래 최대의 인파가 오셨고 자리가 모자라 많은 분들이 돌아가셨습니다. 인기가 높자 빨갱이들이 저를 성토하였고, 저를 연사로 초청한 국회의원들을 성토하였습니다. 설훈, 민병두, 최경환을 비롯한 5월 단체 400명이 저를 고소했습니다. 주사파 망둥이 하태경도 뛰었습니다. 하태경이 탈북자 12명을 이끌고 저를 성토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어서 변호사를 마련해 한국 사회에 와서 날리는 탈북자 12명의 이름으로 저를 고소케 했습니다. 그 재판이 곧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 12명은 재판 때마다 1회에 2~3명씩 불려 나와 증언대에 서서 제 질문에 대답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재판이 매우 재미있을 것입니다. 이번 4월호에는 저를 고소한 12명의 탈북자 중 앞서가는 6명의 거짓을 정리하였습니다.
유명 탈북인, 그들은 남한의 붕괴를 위해 침투한 트로이 목마
저는 그 사람들이 모두 위장으로 기획의 일환으로 탈북했다는 점을 증명하기 위해 그들 한 사람 한 사람이 언론사와 유튜브 등을 통해 발언한 내용들이 얼마나 비현실적인 거짓이고, 어제의 말과 오늘의 말이 어떻게 다른지 분석하였습니다. 이 시국진단은 애국을 위한 학습서입니다. 세상이 어지러울 때 트로이 목마가 잠입합니다. 모두가 방심하고 있을 때 누군가는 불침번을 서야 합니다.
저는 저를 고소한 탈북자 모두에 대해 1차와 2차에 걸쳐 분석을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좀 더 정교화된 2차 분석을 하여 올립니다. 읽으시는 입장에서는 그냥 읽으실 수도 있겠지만 이를 준비하는 저는 참으로 많은 시간과 많은 인내를 합니다. 하루에 14시간 이상을 분석하는 책상에 앉아 있습니다. 화장실이 옆인데도 많이 참았다 갑니다. 맥을 끊치 않기 위해서입니다. 제가 분석한 탈북자들은 이만갑 등 수많은 매체들을 통해 자신을 승격화하기 위해 거짓말을 합니다. 거짓말 하면 성금이 몰려듭니다. 저는 목격했습니다. 그들은 북한의 외화벌이 수단이었습니다. 그리고 각 탈북민마다 시민 단체를 만들어 정치역량을 양성합니다.
유명 탈북인들은 숨쉬는 것 말고 다 거짓말
저는 그들이 저를 고소한 것을 다행으로 압니다. 저는 재판에서 이기기 위해 그 사람들이 수많은 장소와 시기에 발언한 것들을 열심히 찾았습니다. 두 달 동안 그들의 발언을 연구했습니다. 발언할 때마다 내용이 달랐습니다. 내용이 다른 것은 가짓말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런 거짓말을 찾아내 법정에 제출하기 위해 몸과 시간을 바쳤습니다. 박사인 제가 이런 인간들에게 이런 엄청난 노력과 시간을 소비한다는 것, 참으로 더럽고 억울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인간들 하나하나와 싸우는 것이 아닙니다. 공산주의와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제가 마련한 탈북자들의 민낯을 세밀히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유명 탈북인, 교회 나가는 탈북인들에 주는 성금은 김정은 주머니로 가
한마디로 말씀드리자면 이들은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합니다. 우리 회원님 한 분이 탈북자 한 사람을 정밀 추적하고 있습니다. 그들을 호위하는 경찰들이 말하더랍니다. “저 사람은 숨쉬는 것 빼고 다 거짓말”이라고.... 제2, 제3의 김대중인 것입니다. 레닌의 가르침이 있습니다. “거짓말도 100번 하면 참말이 된다, 거짓말 할 줄 모르면 그리고 수치심을 느끼면 혁명을 할 수 없다.” 제가 이번 호에 소개해 드리는 6명의 유명 탈북자들을 읽어보십시오. 이들이 바로 레닌의 제자인 것입니다. 이런 인간들을 우리는 목숨 걸고 자유를 찾아 가시밭길을 걸어온 위대한 동포라며 동정하고 성금주고 눈물 흘렸습니다. 이런 인간들에게 정부는 막대한 국민 세금을 퍼부어 생활지원금 주고 그들의 감언이설에 놀아나 사업비까지 펑펑 퍼부어 주었습니다.
끝으로 우리 귀하신 애국 회원님들, 코로나 시국에 부디 건강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예방주사를 거부합니다. 제 가족들도 거부하는 모양입니다. 단기간 내에 급조한 백신이 어찌 과학적 신뢰를 얻을 수 있겠습니까?
감사합니다.
2021.3.22. 지만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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