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가득 찬 지만원 저 도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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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1-03-01 21:30 조회5,40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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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 가득 찬 지만원 저 도서들
1. 세계 속의 조선
2. 외국인과 내국인이 본 조선
3. 망할 수밖에 없었던 조선
4. 일본군위안부와 강제징용
5. 일본과의 결산
6. 일본으로부터 배울 점들
7. 좌익세력의 전횡적 역사왜곡 사례들
제1부 소련의 대남공작과 남한 공산당의 뿌리
제2부 제주도 공산화의 뿌리와 인민군 야산대의 태동
제3부 4월 3일 인민유격대의 기습공격과 5⋅10선거 방해
제4부 제주도민들이 직접 겪은 인민유격대의 본질
제5부 제주도 인민유격대의 발악과 군경의 토벌작전
제6부 좌익세력과 노무현정부의 역사왜곡
수사/재판 기록
전두환 내란사건에 관한 18만 쪽 수사/공판 기록으로 저술한 대한민국 유일의 역사책, 10.26과 12.12 그리고 5.18 현장을 현장감 있게 묘사한 스릴과 박진감 넘치는 당대사(Contemporary History), 역사의 당사자들이 살아있는 역사다. 1980년대의 전반적인 역사가 응축돼 있고, ‘역사바로세우기’라는 이름으로 재심 절차 없이 특별법이라는 편법을 동원해 1981년의 대법원 판결을 정반대로 뒤집는 재판과정이 낱낱이 묘사돼 있다. 2009년 광주단체들이 이 책이 민주화에 대한 명예훼손이라며 고소를 했지만 재판부는 이 책의 내용을 학설로 인정하면서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보고서, 안기부 보고서, 북한당국이 발행한 대남공작 문헌, 5.18유공자들의 증언록, 통일부 문헌을 종합하여 5.18연구의 종지부를 찍었다. 특히 2011년 저자에게 무죄를 선고했던 제1심 재판장의 도움이 없었다면 대외비로 취급됐던 북한 문헌을 구할 수 없었을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5.18역사를 5차원적 시각에서 조명한 완성판의 성격을 갖는다.
2005년 6월 19일, 노무현 시대에 벌어진 사상 최대의 군의문사 사건에 대한 과학적 정밀분석. 순식간에 사망자 8, 부상자 4명이 발생한 이 사건은 전문가가 보기에 북한의 노골적인 포탄공격 사건이었다. 하지만 어설프게도 군은 세계 최고 수준의 람보 시나리오를 써서 22세에 불과한 어리바리로 상징되는 계급 일등병(김동민)에게 살인죄를 뒤집어 씌었다. 김동민 일병은 지금까지 16년째 독방에 수감돼있지만 이런 살육 작전은 영화 속 그린베레 출신 존 람보(John Rambo)가 다시 등장한다 해도 불가능해 보이는 초 람보작전이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인생 서사시, 육사생도, 전방근무, 4년의 베트남 참전, 전속부관, 정인숙과의 담판, 고급사령부 생활, 미국 유학생활, 중앙정보부 생활, 군 연구소 생활, 프리랜서 생활, 자유분방한 프리랜서 활동 등 매우 특이한 길을 걸으면서 관찰했던 사물과 사실들을 서사시적으로 묘사한 책이다. 이 책을 고등학교나 대학시절에 읽었더라면 인생이 달라졌을 것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안개속의 외로운 탐구자, 뚝섬무지개 영문판
인터넷에 뚝섬무지개 내용이 시리즈로 게시되자 너무 재미있다며 영국에 계신 낯선 교포님이 틈틈이 번역하여 선물로 건네 준 것을 발행한 책이다. 셰익스피어 고장에서 단문의 문장으로 번역되었기에 특히 영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재미있게 읽힐 수 있는 책이다.
2021.3.1.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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