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향(12), 맺는말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이상향(12), 맺는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상진 작성일21-03-06 09:57 조회3,138회 댓글3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맺는말(12)

   지구상에는 理想鄕(이상향)에 가까운 나라가 있다고 추정된다. 인간은 누구나 이상향에서 살고 싶은 욕구가 있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는 이상향 하고는 한참 먼 거리에 있는 나라라고 생각된다. 그 동안 우리나라가 겪어온 역사에서 비롯된 이기주의적인 사회 분위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국민 모두가 이기적 욕심을 줄이고, 국민이 함께 잘 살수 있는 이상향을 건설한다면 당대는 물론 행복한 삶을 맛볼 수 있고, 특히 후손들을 위하여 참으로 보람 있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이상향을 건설하자는 것은 국가의 제도를 이상적인 사회가 되도록 만드는 것이다. 이상적인 제도가 잘 갖추어지려면, 국가에서 법규를 잘 제정 해야 하는데, 이 일은 정치권에서 해야만 한다. 그래서 이상향 건설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정치가 중요하다.

 

본고에서 설계한 정치제도는 정치가들이 돈이나 권력 같은 속세적인 욕심을 다 내려놓고, 오직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봉사하겠다는 사람만이 政治家(정치가)가 될 수 있는 제도이다. 과연 그런 사람이 있을까? 우리나라에는 그런 봉사를 하겠다는 정신과 그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 지도자가 수없이 많이 있다. 단지 현재 권력을 쥐고 있는 사람들의 이해와 양보가 필요하다.

 

만약 정치제도가 잘 정비되어서 훌륭한 국가지도자들이 모여서 정치를 하게 되면, 이상향 건설을 위한 나머지 과제들은 모두 잘 해결될 것이다.

 

여기에 그려져 있는 이상향은 필자의 간절한 소망을 나열했을 따름이다. 필자의 주장이 모두 정답이라고 고집하지는 않겠다. 그러나 나라의 장래를 생각하고, 후손들의 행복을 생각하는 애국지성인이라면 누구나 이상향을 설계하고 건설하여야 하겠다는 당위성에는 동감할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본 이상향 설계와 건설에 뜻 있는 분들이 많이 동참하여 참으로 멎진 이상향을 완성시켜 나갈 것을 기대해 본다.

 

댓글목록

marley님의 댓글

marley 작성일

ㅠㅜㅠㅠㅠ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이 상진'박사님! 우리는 남북 상호간에 피아 도합 200여만명에 근접하는 병력들이 첨예히 대치코있는 중인 터에, 우리 대한민국의 적이야말로 '북괴 3대 세습 & 공산 봉건 왕조'의 타도가 최우선적 목표이며 이를 달성키 위한 제반 노력이야말로 바로 '이상향'을 지향하는 지름길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시방 나라 되어가는 꼴은 알면 알수록 너무나도 통탄할 지경인지라, 어여 하루 빨리 '군부 쿠테타'가 일어서 犬法院長같은 자들, &  '문'가 같은 정체 트릿한 자들을 驅逐시킴이 急先務이며, '전자 투/개표 부정 선거'를 糾明해서 온 국민들을 경악케 끔 만들어야 하는데 ,,. 하여간 박사님께오서도 오죽하셨으면 이런 '이상향'을 연속 기고하셨었겠읍니까요! ,,. 고맙읍니다. 餘不備禮, 悤悤.

왜불러님의 댓글

왜불러 작성일

아뜨뜨뜨뜨뜨-------
꿈이었다
벽오동 심은 뜻은
오호통제랍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128건 62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2298 내일(월) 조선일보에 아래 영상 전면광고 나갑니다. 지만원 2021-03-14 4405 316
12297 엄동설한에 떨던 한 그루 고목에도 봄은 오는가? 지만원 2021-03-12 3905 270
12296 나의 손익 계산은 내 주판이 아니라 국가 주판 지만원 2021-03-12 3229 232
12295 유명 탈북자들, 누가 옹호하는가? 지만원 2021-03-10 3994 254
12294 JTBC 기자들의 무례함 지만원 2021-03-10 3536 288
12293 시스템tv, 사랑방이야기 제5화, 3월 13일(토) 오후 8시 지만원 2021-03-10 2811 89
12292 LH 직원들의 '투자'에 대한 조반유리(造反有理) 비바람 2021-03-09 3411 177
12291 윤석열과 박근혜 지만원 2021-03-08 4891 243
12290 박근혜 개인을 빠는 사람은 매국하는 사람 지만원 2021-03-08 3930 257
열람중 이상향(12), 맺는말 댓글(3) 이상진 2021-03-06 3139 81
12288 지만원이 쓴 책들 지만원 2021-03-07 5523 115
12287 월간 시국진단의 역사 지만원 2021-03-05 3208 152
12286 저자 지만원의 특이 약력 지만원 2021-03-05 3714 208
12285 이상향(10-4), 과학기술 진흥정책 댓글(1) 이상진 2021-03-02 2918 58
12284 윤석열은 오늘부터 대망 행로에 들어섰다 지만원 2021-03-03 4483 292
12283 제주4.3사건은 ‘36년간의 제주공산화사업’ 지만원 2021-03-03 3216 147
12282 문재인의 4.3특별법 지만원 2021-03-03 3024 137
12281 '대깨문'은 정신병! 댓글(2) 비바람 2021-03-02 3404 172
12280 이상향(10), 행정부의 개혁방안 이상진 2021-02-27 2897 49
12279 이상향(9-5-1), 국회의원 선거제도의 개혁 이상진 2021-02-26 2752 50
12278 사무실에 가득 찬 지만원 저 도서들 지만원 2021-03-01 5409 163
12277 이 시대의 언어[시] 지만원 2021-03-01 2718 142
12276 내가 좋아하는 [황야의 무법자] 작품들 지만원 2021-02-28 3501 88
12275 박영순 고소사건 (2018고단4449) 지만원 2021-02-28 4893 84
12274 이상향(9-5-1), 국회의원 선거제도의 개혁 이상진 2021-02-26 2843 59
12273 사랑방 이야기 제3화 지만원 2021-02-27 3250 55
12272 전태일 다시 보기 지만원 2021-02-26 3368 154
12271 나는 자살하지 않는다. 내가 죽으면 100% 타살이다 지만원 2015-06-24 11567 677
12270 누가 문재인 엄마 같은가? 지만원 2021-02-26 6546 211
12269 이상향(9), 이상향 건설의 전제조건, 국가정체성이 확립되어야 (… 이상진 2021-02-23 2755 40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