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는 끝내 미국을 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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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1-01-09 09:31 조회4,76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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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끝내 미국을 구할 것
조선일보 왜 이러나
2020년 11월 12일, 조선일보 주필 양상훈은 트럼프를 [사이코패스]라고 규정했다. 인간 이하의 정신병자라는 뜻이다. 오늘과 어제 조선일보가 쏟아낸 트럼프에 대한 기사들의 제목만 보아도 트럼프는 인간 이하의 괴물이고 미치광이다. 트럼프가 정권을 “빈틈없이 이양하겠다”며 백기를 들었고, 1월 20일 바이든의 취임식에 미국의 전통을 어기고 참석하지 않겠다는 객기를 부렸다고도 보도했다. 트럼프 내각이 줄사퇴를 하고 있고, 의회난동을 트럼프가 사주했으며, 폼페이오도 선을 그었다고 보도했다. 아래는 조선일보가 오늘과 어제 쏟아낸 기사 제목들이다.
조선일보가 쏟아낸 악담들
의회 폭동 당시 “트럼프, 펜스 배신에 분노.. 괴물처럼 날뛰었다”
미 검찰, 트럼프도 수사한다...“의사당 폭동 선동 혐의”
트럼프, 시위대 수천명 향해 “힘을 보여주자”
사면초가 트럼프...’재탄핵론’까지 부상
트럼프, 바이든 취임식 불참 선언
수사·면직·탄핵 3가지 압박에… 트럼프 “빈틈없이 정권이양” 백기
트럼프 행동에 충격...백악관 관리들이 축출 얘기를 꺼냈다
‘사상초유 의회난입’에 美장관들도 절레절레…트럼프 내각 '줄사퇴’
폼페이오 “폭동 심판해야”...의사당 난입 놀란 트럼프측 선긋기
한마디로 트럼프에 대한 조선일보 기자들의 독기가 서려 있는 기사들이다. 이런 기사를 읽는 조선일보 독자들은 균형감각을 잃게 될 것이다. 이러한 추세는 비단 조선일보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거의 모든 방송매체들에서도 공유되고 있다. 조선일보의 시각, 방송매체들의 시각을 그대로 받아들인 국민들은 트럼프를 혐오스러운 존재로 인식한다.
영혼 잃은 보도매체 외면해야
사물을 보는 데에도 영혼이 작용한다. 트럼프의 존재는 미국에서 대통령 해먹은 존재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트럼프가 무너지면 가장 먼저 우리나라가 중공의 지배 하에 들어가게 되고, 머지않아 적화통일을 당할 수도 있다. 그가 이대로 사라지면 국가의 격이 저질로 추락하고 나라는 사람 사는 세상이 아니라 버러지들이 우글거리는 아비규환의 공간이 될 것이다.
미국의 비상사태를 국민에게 전하려면 객관성 있게 전해야지, 기자들의 속 좁은 선입견을 일방적으로 반영해서는 안 된다. 조선일보의 보도와는 달리 트럼프는 정권을 순조롭게 이양하겠다고 했지, 바이든에게 넘겨준다고는 말하지 않았다. 각료들이 줄사퇴를 하지도 않았다. 백기를 들지도 않았다. 남아 있는 임기 내에 그가 취할 수 있는 조치는 아직 남아 있다. 그가 바이든 취임식에 가지 않을 것이라는 말은 바이든이 취임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는 각오로 해석될 수도 있다. 민주당원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가 하는 말은 적의에 가득 찬 극단적인 주장들이다. 미국판 추미애가 바로 펠로시다. 이런 것으로만 보아도 조선일보를 비롯한 방송매체들은 영혼 없는 나팔수들에 불과한 것이다.
트럼프의 군사 행진을 응원한다
한국에 앉아서 트럼프를 응원한다고 해서 달라질 것은 없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은 국가의 장래를 생각해야 한다. 일부 유튜버들에 의하면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몇 가지 비상 조치들이 취해지고 있다 한다. 먼저 연방비상경보시스템(EAS)이 시험방송을 했다고 한다. 현재 트럼프의 트윗이 차단돼 있다고 한다. 미국 대통령이 자기 목소리를 국민에 전할 방법이 차단된 것이다. 이에 연방통신위원회(FCC)가 비상경보시스템(EAS)을 가동하여 대통령 긴급 메시지를 전달해야만 할 의무가 있음을 상기시키는 강제명령을 발동했다고 한다.
1월 6일 텍사스 전쟁지휘본부를 찾았던 트럼프는 2일 뒤 해병대 부대로 날아갔다고 한다. 이와 더불어 워싱턴에는 6,000명의 주 방위군이 진입했고, 워싱턴D.C에 소재한 재무부 건물 주위에는 육중한 장벽이 세워진다고 한다. 장벽 사진도 보여주었다. 이 보도가 맞다면 재무부는 아마도 워싱턴 D.C에서 수행될 군사작전(계엄작전)의 임시본부(계엄사령부)가 될 모양이다. 트럼프의 손에는 물리쳐야 할 내부의 적 명단이 쥐어져 있다. 이를 가지고도 가만히 물러난다면 그는 우리가 기대했던 트럼프가 아니다. 지금부터 미국에서 벌어질 상황은 신문기자들의 상상력을 매우 많이 초과할 것이다.
2020.1.9.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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