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실 고향에 대한 분석 [탈북자들의 무서운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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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0-09-29 12:01 조회3,6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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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실 고향>
고향 발언에 대한 요약
2014.5.20. 발언에서는“평양에서 태어났지만 개성에서 살았다. 평양과 비슷한 공급 체계가 돼 있는 곳이었다.” 2018년 1월 12일 발언에서는 평양에서 인민학교까지 졸업했다고 말했고, 2019. 8. 30. 발언에는평양에서는 유치원 다니던 기억만 조금 나고 기억나는 게 별로 없으며, 황해북도 평산군 와현리가 성장한 고향이라고 했다. 가장 최신의 자료를 기록하는 나무 위키에는 2019년 8.30. 자 진술이 반영돼 있다. 그가 제240광수로 지목 발표된 2015년 11월 7일이전에는 자란 고향이 개성이라고 했고, 이후에는 황해북도 평산이라 말했다. 평양에서 태어났지만 평양에서 언제 다른 지역으로 이사했는지에 대해서는 2년을 사이에 두고 한 말이 달랐다. 2018년 1월 12일에는 평양이서 인민학교(초등학교)를 졸업했기에 평양 전철 내부의 역사기록물을 위시한 많은 시설들에 대한 기억이 있다고 말했고, 2019년 8월 30일에는 평양에 대한 기억이 거의 없을 정도의 어린 시절에 평양을 떠났다고 말했다.
고향발언에 대한 평가
고향이 공급체계가 평양과 맞먹는 개성이라고도 했고, 예성강이 흐르는 곡창지대인 황해도 평산군이라고도 했다. 출생지인 평양에서는 인민학교(초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살았다고도 했고, 유치원 기억만 조금 나는 어린 시절에 살다 이사했다고도 했다. 위와 같이 고향에 대한 상반된 진술은 이순실이 제240광수로 발표된 시점인2015년 11월 7일을 기점으로 하여 달라진다. 11월 7일 이전에는 평양에서 인민학교를 졸업한 후 개성으로 이사했다고 말했고, 이후에는 평양에서는 유치원 기억만 조금 있을 정도로 살다가 황해도 평산군으로 이사했다고 말한 것이다.
2020.9.29.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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