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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교수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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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1-02-11 01:38 조회5,4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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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석 교수님께

 

                        102세와 88세 두 어른

 

 

김형석 교수님은 102, 얼굴을 깨끗하게 간직하셨습니다. 최근 언론에 자주 등장하여 인생론, 철학론을 강의하십니다. 남을 가르치려 하지 않고 배울 사람만 배우라는 자세를 취하면서 타인을 굴복시키려 하지 않습니다. 많은 국민들이 그를 향해 칭송합니다. 참으로 곱게 늙어 가신다며 선망의 대상이 되시고 존경의 대상이 되어 계십니다. 반면 문화계의 별이라는 이어령 교수님은 현 88세로 정론을 펴기보다는 편향되고 가끔은 왜곡된 논리를 펴며 곡학아세한다는 평을 일부 받고 계십니다. 이러한 경향이 아래 얼굴들에서 일부 묻어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당연히 김형석 교수님을 존경하지요.

 

               김형석(102)                                        이어령(87)

 

   김형석·안병욱 철학의 집

 

김형석 교수님은 강원도 양구에 묘소를 미리 장만하셨다합니다. 국비 등 총 175000만원이 투입된 김형석·안병욱 철학의 집은 지난해 4월 실시설계를 거쳐 올 7월에 착공,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김형석·안병욱 철학의 집은 양구읍 동수리 9700의 부지에 지상 3, 건축연면적 711여 규모로 건립됐다.”신문 기사의 일부입니다.

 

                     아직은 안보 무임승차자 

 

이 정도면 이 나라에서 많은 것을 누리고 사신 셈입니다. 최근 조우석 평론가는 이어령교수에 날선 비판을 가했습니다. 제가 듣기로는 곡학아세했고, 내용에 비해 명성이 컸고, 안보에 무임승차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도 조우석 평론에 동의합니다. 이형석 교수님은 최근에 들어 문재인에 대해 비판의 글을 쓰셨습니다. 물론 원론적인 글입니다. 이 글이 일시적으로 일부에서나마 관심을 갖게 된 것은 김형석 교수님의 연령과 네임 밸류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김대중 시대와 노무현 시대에는 별 말씀이 없으셨습니다. 이 정도의 말씀을 겨우 글로 표현하셨습니다. 일부 강의에서 곁드린 것은 안보를 지키려는 적극적인 동작이 아니라 시류에 얹은 한마디의 코멘트에 불과한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김형석 교수님, 광화문에 나타나서야

 

평화시절에서라면 매우 돋보이는 말씀이지만 국가가 죽느냐 사느냐의 기로에 선 이 시점에서의 그의 행보는 안보 무임승차 계열에 속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 어른께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그 이력, 그 연세에 날을 잡아 광화문에 나와 문재인의 여적죄 죄목을 논고하신다면 아마도 문재인은 수일 내에 광화문에 나와 돌팔매를 맞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글을 읽는 많은 분들은 그 어른께 `범국민적 애국열정에 불을 지펴 달라고 간청드려 주시기 바랍니다,

 

 

 2021.2.11.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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