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 의견 짓밟는 김종인, 민주주의 판매원 행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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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0-08-19 12:34 조회3,49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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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 의견 짓밟는 김종인, 민주주의 판매원 행세
국보위 요원 등 5-6공에서 출세해놓고
보도들에 의하면 2020.8.19. 김종인이 광주에 가서 무릎을 꿇고“부끄럽고 부끄럽고,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고 울먹였다.
“광주에서 그런 비극적 사건(5.18)이 일어났음에도 그걸 부정하는 일부 어긋난 사람들에게 저희 당이 엄중하게 회초리를 못 들었다. 당 일부 인사들의 잘못된 언행에 대해 당을 책임진 사람으로서 진실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광주에서 그런 비극적 사건이 일어났음에도 그걸 부정하고, 일부 어긋난 사람들에게 저희 당은 엄중히 회초리를 못 들었다. 정치인들도 그에 편승하는 태도를 보였다. 표현의 자유란 명목으로 엄연한 역사적 사실을 부정할 수는 없다. 역사적 화해는 가해자의 통렬한 반성과 고백을 통해 가장 이상적으로 완성될 수 있는데, 권력자의 진심 어린 성찰을 마냥 기대할 수 없는 형편에서 그 시대를 대표해 제가 무릎을 꿇은 것이다. 5.18 민주 영령과 광주 시민 앞에 굳이 이렇게 용서를 구한다, 부끄럽고 또 부끄럽고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 너무 늦게 찾아왔다. 벌써 일백 번 사과하고 반성했어야 마땅한데 이제야 그 첫걸음을 떼었다. 제 미약한 발걸음이 역사의 매듭을 풀고 과거 아닌 미래를 향해 나가는 작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
2020.8.18.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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